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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확인·설명 의무 다 해야"··· 10일부터 개정 공인중개사법 시행

경기도가 10일부터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이 시행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를 구체화하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서식을 명확히 증빙하도록 한 것이다.법정 개정 사항은 ▲ 임대인의 정보 제시 의무 신설 ▲ 임차인 보호제도 설명 의무 신설 ▲ 주택 관리비 설명 의무 신설 ▲ 중개보조원 신분 고지 의무 신설 등이다.공인중개사는 등기사항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한 정보 외에도 임대인이 제출하거나 열람에 동의한 확정...
경기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수원발 KTX 직결사업 시스템 사업 입찰공고를 냈다. 8월 31일까지 입찰서를 접수한다.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9.99㎞ 길이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2025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3499억 원이 투입된다.현재 부산행 KTX가 하루 4회 출발하지만,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운행 횟수가
경기도는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금광면 오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월동천 지방하천 개수 사업을 마무리했다.안성시 월동천은 2006년 제방 붕괴로 주택 등이 침수된 곳으로 집중호우 시 지역 주민들의 피해와 불안감이 남아있는 하천이다.지방하천 개수 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제방을 높이거나 물길을 넓히는 등 치수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도는 월동천 지방하천 개수사업에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 2019년 12월 착공해 하천 연장 1.8㎞ 하천구간을 정비했다.개수사업으로 기존 15~20m였던 하천 폭을 25~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가 경기도를 이끄는 당당한 한 축으로, 적극적인 정책 구현에 나서 그에 따른 책임도 함께 지는 강력한 협치 모델을 정립하겠습니다."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2일 취임사를 통해 "의회가 명실상부 책임정치 주체로서 당면한 현안과 앞으로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가장 필요한 것이 '협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김진경 의장은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에서 정윤경·김규창 부의장을 언급하면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5~18일에 걸쳐 미국 트리베카 360°에서 열린 2024 추계 PVNY+수출로드쇼에서 경기도관을 운영,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95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향후 547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이 기대된다고 22일 밝혔다.PVNY 전시회는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등 약 20개 국가가 참여하는 유망 전시회로 매년 춘계와 추계 총 2회 열리며, 진성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미국 내 대표적인 섬유 전시회다.도는 201
하이트진로는 오는 25~27일 광주축구전용구장 제2주차장에서 열리는 ‘2024 광주FC 테라X켈리 비어페스타’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식 후원사 참여는 2019년부터 4회째다.지역 프로축구단 광주FC와 함께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하이트진로 신제품 ‘테라 라이트’와 ‘켈리’, ‘일품진로’ 등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최근 출시한 테라 라이트는 즐겁게 건강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시대에 맞게 제로슈거에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를 구현한 제품으로 출시 2주 만에 1000만 병 판매를 돌파할 정도로
경기 화성시가 같은 국적 주민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외국인 주민 자원순환 활동가를 양성·배출했다.22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외국인주민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 과장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과정은 외국인 주민이 같은 국적을 가진 주민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홍보함으로써 외국인 주민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학습자들의 흥미와 이해도 향상을 위해 폐기물 배출 사례 사진과 영상을 주요 교육자료로 활용해 3회차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 올바른 폐기물
‘2024 제4회 제주표선 뮤직페스티벌’이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표선백사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표선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혼디 사회적협동조합 혼디에서 주관하는 올해 뮤직페스티벌은 도내·외에서 활동하는 15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무용, 밴드음악 및 국악, 관현악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줌바 공연팀 ‘제라진 쿠루’는 개회식에 앞서 무대에 올라 줌바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 팀은 제주에서 줌바 강사로 활동하는 10명으로 구성됐다.이어 지역주민 7명으로 결성된 기타 동아리 ‘라라락’이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피서를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이고 있다. 28일 해남군에 따르면 땅끝마을과 인접한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해변가의 수 ...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6시7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남방큰돌고래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은 섭지코지 인근 갯바위에서 피를 흘리며 살아있다는 돌고래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구조세력을 급파해 돌고래를 구조, 해양생물구조기관인 아쿠아플라넷으로 인계 조치했다.구조한 돌고래는 길이 150cm, 무게 약 40~50kg가량으로, 생후 6개월 미만의 남방큰돌고래 암컷으로 전문가를 통해 확인되었다.구조된 돌고래는 현재 상태가 좋지 않아 아쿠아플라넷에서 치료 조치 후 방류 조치한다는 방침이다.서귀포
양천구는 공무원들의 승진이나 인사이동 시 축하의 의미로 받은 화분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직원들의 자발적 제안에 따라 실시하고 200개의 화분을 모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양천구청 직원들은 지난 22일부터 200여 개의 화분을 모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화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자는 취지로 25, 26일 양일간 구청 로비에서 ‘사랑의 복화분 나눔바자회’ 행사를 개최해 저렴한 가격으로 재판매했다.이틀 간 지역
영덕군 군민들의 건강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책임질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지난 5월에 준공한 강구건강활력센터로 이전해 지난 25일부터 문을 열었다. 과거 강구시장 내의 강구보건지소는 낮은 지대로 인해 장마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몇 차례 침수가 발생했고 위치 또한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았다. 새로 이전한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강구면사무소 바로 옆이어서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의 복지와 의료서비스가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강구보건지소 이전과 함께 기본적인 주민 진료는 물론 어르신 건강활력센터,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6일 후반기 첫 현지의정활동 일정으로 산청군 성심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들었다.산청 성심원은 1959년 재단법인 프란치스코회에서 세운 한센인 복지시설이다. 도내 정착농원은 24곳이지만 도내 생활시설은 성심원 한 곳이다. 이들 생활시설과 정착농원에는 670
1차 세계대전을 피해 프랑스 파리에 간 예술가들을 일컫는 ‘에콜드 파리’처럼, 한국전쟁 속 제주로 모여든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립미술관은 다음 달 6일부터 11월 3일까지 기획전시실 1층에서 ‘에콜 드 제주’를 연다.이번 전시는 한국전쟁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제주미술사를 조명하며, 전쟁을 피해 제주에 모여든 예술가들이 제주미술에 미친 직·간접적 영향을 살펴본다.전시는 ▲한국전쟁과 제주미술 ▲미술교사, 제주미술을 이끌다 ▲전문 미술교육의 시작과 학원미술의 재건 등 총 3개 섹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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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위를 차지하며 한국 수영 역대 두 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김우민은 28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50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3분41초78에 레이스를 마친 루카스 마르텐스, 3분42초21의 일라이자 위닝턴을 넘지 못했지만 3분42초64의 새뮤얼 쇼트 를 제치고 올림픽 메달을 손에 넣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속력을 높인 마르텐스를 따라 2위를
증평군이 랜드마크로 조성한 좌구산 휴양랜드 별천지광장에서 `별천지 워터스퀘어'을 준공했다. 군은 지난 26일 이재영 군수와 조윤성 군의회의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준공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준공한 별천지 워터스퀘어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해 확보한 인센티브 등 12억원을 들여 공원 바닥분수와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바닥 분수는...
제주도가 하반기 다섯 번째 민생투어로 농촌 주말돌봄교실 ‘홈치학교’를 찾아 지역 어린이 및 주민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제주도는 28일 오후 2시 한경농협여성농업인센터에서 홈치학교 수료식 ‘어린이들과의 동행’이 열렸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농촌 생활에서 발생하는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경농협여성농업인센터는 학원 및 보육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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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월동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준공
경기도는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금광면 오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월동천 지방하천 개수 사업을 마무리했다.안성시 월동천은 2006년 제방 붕괴로 주택 등이 침수된 곳으로 집중호우 시 지역 주민들의 피해와 불안감이 남아있는 하천이다.지방하천 개수 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제방을 높이거나 물길을 넓히는 등 치수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도는 월동천 지방하천 개수사업에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 2019년 12월 착공해 하천 연장 1.8㎞ 하천구간을 정비했다.개수사업으로 기존 15~20m였던 하천 폭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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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첫삽'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의 경기남부·충청권 물류 거점이 되는 세종허브센터가 25일 첫 삽을 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세종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서 ㈜아성다이소의 세종허브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김재형·김학서 시의회 의원,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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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시세 발표 ‘이원화’ 필요성 제기
산지가격‧선별포장가격 함께 발표해 양계농가·유통인 모두 보호해야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가 계란 시세발표의 이원화로 양계농가와 계란유통산업을 모두 보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표본등록업체의 가격입력을 통해 산지가격 발표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지만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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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가면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 함께모아 행복금고 100만원 기부
성주군 대가면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가 24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대가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옥화1리 이장으로서 마을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할 뿐만 아니라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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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당분간 전국 강한 소나기와 무더위, 오늘~내일 제주도 중심 많은 비"
※ 07월 26일부터 07월 2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과 내일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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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한센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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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검, 제주서 노인 울린 ‘떳다방’ 일당 3명 기소
속보=제주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단순 건강기능식품을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불법적으로 판매해 온 일명 ‘떴다방’ 영업을 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검은 노인을 현혹해 일반식품을 의약품인 것처럼 속여 고가로 판매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건강기능식품 홍보관 운영자 A씨와 판매강사 B씨를 구속 기소하고 약사법과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홍보강사 C씨를 불구속 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1년 11월부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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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명물 대왕소나무 보호조치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울진의 명물이자 금강소나무 군락지의 대표 보호수인 대왕소나무 보호를 위해 종합적인 보호조치를 실시한다.울진 금강송면 일대는 올해 초 내린 폭설로 많은 소나무가 뿌리째 넘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지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금강소나무 보호구역 내 보호수 3본 중 대왕소나무도 가지 일부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문기관의 자문을 들어 폭설 피해가지의 제거 등 보호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11일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현장설명회를 통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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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공무원 승진·전보 축하화분 200개 모아 복지재단에 기부
양천구는 공무원들의 승진이나 인사이동 시 축하의 의미로 받은 화분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직원들의 자발적 제안에 따라 실시하고 200개의 화분을 모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양천구청 직원들은 지난 22일부터 200여 개의 화분을 모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화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자는 취지로 25, 26일 양일간 구청 로비에서 ‘사랑의 복화분 나눔바자회’ 행사를 개최해 저렴한 가격으로 재판매했다.이틀 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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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이전 개소
영덕군 군민들의 건강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책임질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지난 5월에 준공한 강구건강활력센터로 이전해 지난 25일부터 문을 열었다. 과거 강구시장 내의 강구보건지소는 낮은 지대로 인해 장마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몇 차례 침수가 발생했고 위치 또한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았다. 새로 이전한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강구면사무소 바로 옆이어서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의 복지와 의료서비스가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강구보건지소 이전과 함께 기본적인 주민 진료는 물론 어르신 건강활력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