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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터널서 연쇄 추돌사고⋯9명 이송

16일 오전 11시50분쯤 충북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중원터널 안에서 승용차 3대가 추돌했다.사고 충격으로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추돌한 승용차 3대가 모두 전소했다.또 뒤따라오던 차량 7대도 연이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6명을 동원, 35분만에 불을 껐다.사고 수습으로 인해 해당 구간에선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경찰 등은 해당 고속도로 부근에서 정체가 발생하면서 발생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5일 충주캠퍼스 국원 노천극장에서 2025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신·편입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 총동문회장, 보직교수 등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신입생들의 원활한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2025학년도 신입생 중 사회과학대학 항공운항학과 신관후 학생이 전체 수석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총동문회장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축전을 통해 신입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옥천군은  동절기 공사 중지로 중단됐던 신규급수공사를 다음달 4일부터 재개하기로 하고 신규공사 신청을 받는다. 급수시설 설치 등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신분증을 소지하고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2층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사는 2~4주 정도 소요되면 공사비용은 사용자가 부담한다. 김성남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사 중지로 불편을 겪었을 군민들을 위해 신속히 공사 재개를 결정했다"며 "공사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충북지역 시민단체가 조직 내 성희롱 사건으로 해체됐던 충북·청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재창립과 관련해 사건 관계자 배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실련의 성평등한 조직문화 실현을 촉구하는 충북시민사회공동행동은 2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경실련 성희롱사건과 그로 인한 피해자 해고는 시민사회에서는 결코 용인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라며 “중앙경실련과 충북청주 경실련 재건 세력들은 책임 있는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에 이를 모르쇠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이 단체는 “중앙경실련은 당시 성희롱
바르게살기운동 충북 충주시여성회는 25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정원이 10% 늘어난 전국 30개 의대 중 울산대·원광대 ·충북대 등 3개 의대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불인증 유예’ 판정 결과를 확정받았다. 28일 의평원은 ‘2024년 1차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를 시행한 결과 이들 3개 대학의 불인증 유예 판정 결과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중 충북대 의대는 판정 결과에 대해 이의 신청을 했지만, 의평원의 재심사 요건에 맞지 않아서 그대로 결과가 확정됐다. 불인증 유예를 받은 대학은 1년의 유예 기간 동안 인증 상태를 유지한 채
헌법재판소가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종결하면서 두 달 넘게 진행된 변론 절차를 마무리했다. 역대 세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인 이번 사건에서 헌재는 73일간 총 11회 변론을 열고 12·3 비상계엄 선포 등 윤 대통령 집무집행의 위헌·위법성을 심사했다. 증인은 6차례 변론기일에 모두 16명이 나왔다. 이들에 대한 신문 과정에서는 비상계엄 선포의 적법성, 윤 대통령의 국회 봉쇄 및 정치인 체포 지시 의혹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윤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11일만인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
3·1절인 1일 서울 도심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 여부를 놓고 두 쪽으로 팽팽하게 갈라졌다.한쪽에선 탄핵 기각을, 다른 쪽에선 탄핵 인용을 외쳤다.전국 곳곳에서 관광버스 등을 타고 대거 집결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오후 1시께부터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진보당 강성희 전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중도보수 선언을 접하면서 이 땅의 진보는 어디에 있는 가를 심각하게 생각했다"면서 "새가 좌우의 날개로 날 듯이 대한민국의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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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4일 오전 9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원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서별 당면업무 추진에 철저를 당부한다.
tags :#동정
1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2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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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월 수출이 상승으로 전환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5년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0% 증가한 526억 달러를 기록했다.올해 1월 10.2% 감소에 이어 곧바로 증가로 돌아섰지만 1% 증가에 머물면서 수출 둔화 조짐이 우려되고 있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1일 "부끄러운 현실을 물려주지 않는 것은 정치인의 의무"라며 "저는 반드시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한 전 대표는 3.1절인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정신을 기리며 이렇게 다짐했다.한 전 대표는 기미독립선언서를 인용하며 "3.1운동은 '부끄러운 현실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자자손손에게 영구하고 완전한 경사와 행복을 끌어주려면, 가장 크고 급한 일이 확실한 조국의 독립'을 위한 희생과 실천이었다"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독립된 자유민주주
빛과 색채의 조화를 탐구하는 멀티디미디어 아티스트 나비킴이 오는 3월 5일부터 23일까지 뉴욕 컬리지 포인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 한 해 더 강도 높은 쇄신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뒤 그룹 전체가 속전속결로 움직이고 있다. 이전 신동빈 회장이 디지털전환과 인공지능 전환을 강력 주문했지만 그룹 전체가 느슨하게 대응해 그룹의 전체 위기를 초래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이
거창군은 1일 가조면 기미독립만세기념탑에서 구인모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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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심화과정과 기초과정 강좌를 개설, 다음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심화과정은 2024년 기초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참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수강생 각자가 자신의 기록 주제를 정하고 수강 기간 조사와 정리, 원고 집필 등을 통해 마지막 강의 때 성과물을 발표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심화과정은 3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운영된다. 이론강의는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 ‘마레’에서 진행된다. 신청 작격은 2024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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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참사랑 실천 사랑의 장 나눔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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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원전, 주민수용성 기대 어려울 것
탈원전 정책 포기 이후 국내 첫 원전 건설 계획이 마련됐다. 이번 원전 건설 계획 수립은 지난 2015년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이후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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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3월 말부터 '본격 시작'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된다.2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오는 3월 말 착수한다.기본설계는 299억원을 투입해 18개월을, 환경영향평가는 57억원을 들여 24개월 동안 진행한다.기본설계는 총사업비 5조4532억원이 투입되는 제2공항의 기본 틀을 짜는 것으로 규모와 시설물 배치, 공사기간, 설계도면이 작성된다.제2공항은 1단계 사업으로 활주로 1본, 계류장, 여객터미널(11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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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은 서울시의원,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 주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옥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리내집 확대도 중요하지만 서울시민 전체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미리내집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임대 의무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반환 물량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해서 공급하겠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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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쏘아 올린 작은 공"…스포츠로 이끄는 지역 균형 발전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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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전북이 2036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대표 후보도시로 단독 선정되며 올림픽 유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도민들의 단합된 힘과 열정이 만들어낸 성과임을 강조하며 이제부터 시작될 치열한 국제 경쟁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번 선정을 단순한 스포츠 유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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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진보는 어디에 있나?
진보당 강성희 전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중도보수 선언을 접하면서 이 땅의 진보는 어디에 있는 가를 심각하게 생각했다"면서 "새가 좌우의 날개로 날 듯이 대한민국의 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