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를 비롯해 영남·호남·제주 시민사회단체는 10일 오후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남부권 발전 전략과 방향 토론회‘를 열고 남부권 지역연대를 선언했다.이 행사에는 지방분권 경남연대,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울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지방분권운동 광주본부, 지방분권 전남연대, 지방분권 전북회의, 지방분권 제주본부, 한국NGO학회, 지속가능공동체포럼 등 9개 단체가 참여했다.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을 거점으로 한 수도권 초집중과 지방소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수도권에 버금가는 비수도권 대응 체계를 구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