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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예산안 16조 6921억원 편성

부산시는 지난 11일 지난해 대비 6.3% 증가한 16조 6921억원 규모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국비는 올해보다 10.2% 증가한 6조 5868억원을 확보했다.시는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시민행복도시, 글로벌 디지털·신산업도시, 글로벌 물류·거점도시, 글로벌 금융·창업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등 5개 사업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특히 시는 ‘모두가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 부산’ 사업에 가장 많은 8조1974억원을 편성했다.부산형 복지·돌봄 실현에 6조 8068억원,...
김해 한 기업이 익명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생필품 500박스를 기탁했다.이 기업은 지난 2012년부터 13년째 익명으로 김해시에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9억 1000만원에 이른다.기탁한 물품은 전기매트, 햇반, 라면, 김, 칫솔 치약 세트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필수품이다.상자 외부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후원한 물품입니다’라고만 적어 기탁한 기업의 상호가 드러나지 않도록 했다.이 기업은 선행이 모두 알수 있도록 상호를 공개하자는 주변 권유에도 한사코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알
공공장소 무료와이파이 만족도가 높지만, 정부가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구축 예산을 내년도에 전액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내년에 교체해야하는 도내 공공와이파이가 760여대인 가운데 지자체가 부담해야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지자체 재정에 따라 와이파이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3일 황정아 국회의원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부터 받은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통신비 절감 항목에서 5점 만점 중 4.26점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용 편리성 4.16점으로 조사됐으며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2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박종훈 교육감은 창원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경상남도경찰청 김성희 청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 정영식 회장을 지목했다.박종훈 교육감은 “아이의 맑은 눈망울 속에 무한한 가능성과 꿈이 있으며, 어른의 서툰 사랑 표현이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라며 “아이의 권리를 존중하고 자발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도 학교, 가정,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경남의 수능 성적 중 국어·수학과목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이 최근 3년간 수능 성적 자료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부터 받아 분석한 바에 따르면 경남, 경북, 전남, 충북 등 일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성적을 보이며 수능 성적에서도 수도권과 지방 간 학업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경남, 경북, 충북, 전남은 전반적으로 낮은 1등급 비율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2월 14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대극장 리모델링 재개관 기념공연 중 하나로 ‘윈터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윈터 콘서트’에서는 레트로 감성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부터 산울림 밴드의 감성을 기억하는 세대까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김창완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매혹적인 보이스의 ‘박기영’, 뛰어난 실력과 화려하고 세련된 무대로 사랑받은 모던락 밴드 ‘몽니’가 관객과 만난다.특히 ‘KBS 불후의 명곡’에서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엄청난 호응을 받았던 아티스트들
양산시는 지난 13일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창업 및 일자리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 이라는 슬로건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양산시를 비롯해 전국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약 250개의 부스 운영을 통해 각 단체의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양산시는 지역활성화와 도시지역혁신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양산시, 향토기업, 유관기관 및 단체 간 도시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1. 한글날, 글쓰기, 영화 만들기 어제는 한글날이었다. 빨간 날. 아쉽지만 이번 휴일은 나에게 무급휴일이다. 쉬어도 임금으로 계산해주는 직장에 다니지 못...
화천경찰서는 18일, 개서 70주년을 맞이한다. 6·25전쟁의 참화를 거치며 1954년 38이북 수복지구에 대한 행정권 이양으로 그해 18일, 개서한 화천경찰서는 수복 직후 임시조치법에 따라 치안대가 해체되고 직원배치 및 군정기관으로부터 치안업무를 인수받았다.본격적인 경찰업무가 집행되었고, 1955년 5월 31일 화천군 화천읍 아리 241번지 現 경찰서 부지에 청사를 신축하였다. 하지만 1991년 8월 17일 경찰서 화재로 건물이 소실되었고, 그로부터 1년 뒤인 1992년 10월 17일 現 청사가 준공되었다.이러한 아픔을 겪으며 성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해양 생물의 미래 지구 온난화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유발한 지구 온난화가 악화한다면 일부 해양 생물이 다음 세기에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한다. 브리스톨대학교가 주도하고 11월 13일 네이처에 게재된 이 연구는 플랑크톤이라는 작은 해양 생물이 고대 역사에서 지구가 마지막으로 크게 따뜻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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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이 2.8도를 기록한 18일 오전 대구시 동대구역 박정희광장 앞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과 목도리, 장갑, 모자 등을 착용한 채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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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방관이 휴가 중 우연히 이웃집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히 진화해 대형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4분쯤 부평구 구산동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당시 계양소방서 임재만 소방경은 불이 난 사실을 파악하자마자 현장으로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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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꿈을 꾸는 존재다. 이 꿈은 인간의 성장 발전의 원동력이고 인간의 존재 가치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꿈 많던 유년시절의 기억이 다 있을 것이다. 꿈을 꾸면
롯데그룹이 그룹 유동성 위기설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18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동성 위기설이 확산되자, 롯데그룹은 공식 해명과 함께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확산된 루머 내용은 롯데그룹이 12월 초 모라토리움을 선언할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현재 그룹 전체 차입금이 39조원에 달하는 반면, 2024년 예상 당기순이익은 1조원에 그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특히 롯데쇼핑을 제외한 롯데홀딩스,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호텔롯데의 차입금이 29조 9천억원에 달해 그
충북경찰이 2024년 `치안종합성과평가' 교통기능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5단계나 상승한 결과로, 충북경찰 역대 최고 성적이다. 치안종합성과평가는 매년 전국 시·도경찰청 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수사·여청 등 총 13개 기능의 연간 치안성과 실적을 평가한 후 성과등급을 부여한다. 그 중 교통기능평가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
오는 12월 27일부터 5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방문하는 역사문화기행이 진행된다. 이번 일정은 우리나라와 유사하게 식민지와 분단을 겪었던 베트남의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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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사도 못 피해 간 자금난…직원 5% 해고한다
미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가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1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보도했다.레신 JPL 소장은 이번 감원에 대해 "예산 삭감 등에 따른 지속적인 자금 문제와 불확실한 전망에 대처해야 했다"라며 "기술, 프로젝트, 비즈니스, 지원 분야를 포함한 연구소의 모든 영역에 걸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JPL의 이번 감원은 지난 1월 예산 문제로 100명의 계약직 직원을 해고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약 5%에 해당하는 325명의 직원이 해고될 예정이다. 올해 직원 감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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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병무청, 국방 병력동원 발전회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4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50보병사단장을 비롯한 육·해·공군 동원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군 합동 ‘2024년 하반기 국방 병력동원 발전회의’를 열었다.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는 완벽한 병력동원 태세 확립을 위해 지방병무청과 소집부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선 내년 병력동원 소요제기 결과 분석 및 효율적 동원지정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한 뒤 병력동원 전반에 대한 토론도 벌였다. 사진=대구경북병무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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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누적 판매 100만병 돌파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의 베스트셀러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누적 판매량이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동아제약에 따르면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자사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특허 받은 핵심 성분 전달 기술 래피드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제품의 포뮬러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돼 피부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킨다. 파티온은 트러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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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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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 개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역 전통예술 생태계 분석과 지역인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을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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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우정청, 강원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우표 발행
1시간전
강원지방우정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경축하고 장구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19일, 우표첩 '찬란한 강원의 어제와 오늘'을 발행한다.우표첩은 '강원의 역사를 잇다', '강원의 희로애락' 2종의 나만의 우표 전지와 우표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강원의 역사를 잇다'우표 전지에는 파월 장병 전초기지, 소양강댐 준공, 양구 제4땅굴 발견, 금강산관광 동해항 출항,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등 6.25 전쟁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까지 강원의 주요 역사적 사건이 담겨있다.'강원의 희로애락'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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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에 '성매매 제안'까지, 여성 대리기사의 일상은…
#1. 한글날, 글쓰기, 영화 만들기 어제는 한글날이었다. 빨간 날. 아쉽지만 이번 휴일은 나에게 무급휴일이다. 쉬어도 임금으로 계산해주는 직장에 다니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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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개서 70주년 맞이 치안서비스로 보답할 것
화천경찰서는 18일, 개서 70주년을 맞이한다. 6·25전쟁의 참화를 거치며 1954년 38이북 수복지구에 대한 행정권 이양으로 그해 18일, 개서한 화천경찰서는 수복 직후 임시조치법에 따라 치안대가 해체되고 직원배치 및 군정기관으로부터 치안업무를 인수받았다.본격적인 경찰업무가 집행되었고, 1955년 5월 31일 화천군 화천읍 아리 241번지 現 경찰서 부지에 청사를 신축하였다. 하지만 1991년 8월 17일 경찰서 화재로 건물이 소실되었고, 그로부터 1년 뒤인 1992년 10월 17일 現 청사가 준공되었다.이러한 아픔을 겪으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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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통합의대 본부·의대캠퍼스·대학병원 순천으로"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18일 순천대와 목포대 통합 합의와 관련 "반드시 통합의과대학본부와 의대캠퍼스, 대학병원이 순천대에 와야한다"고 강조했다. 노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정치 투쟁의 소용돌이 속에 전남 신설 의대가 날아가지 않도록 모두 힘을 합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 공모로 휩쓸려 나갈뻔한 의과대학 문제를 통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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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제5회 'The Dream Ocean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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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는 최근 전남 목포시 신안비치호텔에서 '제5회 The Dream Ocean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4개 국립대학에서 15명씩 총 60명의 재학생이 참가했으며, 총 12팀이 발표에 나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The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