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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전하고 편한 이동환경 구축한다

경주시가 무장애도시조성 사업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시는 지난 10일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무장애도시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경주시 무장애도시조성위원회는 2024년 7월 「경주시 무장애도시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이 조례에 따라 조성위원회를 구성하고 시의원 및 해당분야 전문가·장애인단체장·언론인 등 12명을위촉했다.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앞으로 경주시 무장애도시조성 기본계획수립, 주요시책개발 등 장애인 편의 업무를 대상으로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무장애도시조성 사업은 어린이...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7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회의실에서 지회장 및 경로회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제11대 최재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이 심의·의결됐으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단독 출마한 최재림 지회장은 2015년 하양분회장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었으며, 2021년 제10대 지회장에 당선돼 임기를 마친 후,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재선돼 다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창녕군에서 열린 ‘2025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자전거 도시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사이클팀 장수지 선수는 개인도로·개인도로 각 1위, 크리테리움 1위와 함께 최우수선수상을, 팀은 개인도로 단체·개인도로 단체 2위, 크리테리움 단체 2위를 달성했다.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거머쥐며 종합우승을 거뒀다.
상주경찰서는 10일 ‘시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슬로건으로 2025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도농복합도시인 지역 특성을 고려한 기능별 협업으로 다양한 범죄예방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청도군은 지난 7일 ㈜서영엔지니어링 이성균 경북지사장이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이성균 지사장은 “청도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자연, 역사, 문화에 관심이 많아 기쁘게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고, 답례품으로 받은 쌀 10kg 10포는 지역 소외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했다.
걸그룹 여자친구가 9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의 막을 올린다. 여자친구는 9일 일본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이어 11일 요코하마, 14일 홍콩, 22~23일 가오슝을 찾고 29~30일 타이베이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전 회차 매진됐다. 앞서 열린 서울 공연까지 더하면 무려 6개 도시 10회 공연 티켓이 완판됐다.
영덕군이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제28회 영덕대게축제'를 앞두고 지난 5일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경찰, 소방, 한전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국립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이 연초부터 몰지각한 일부 탐방객의 불법행위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16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한라산국립공원 내 자연공원법 위반 등으로 적발된 사람은 2022년 155명에서 2023년 59명으로 급감했다가 지난해 78명으로 다시 증가했다.특히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4명이 단속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배나 많은 인원이다.한라산 폭설로 백록담 탐방이 50일 가까이 통제 중인 점을 고려하면 몰지각한 일부 등산객의 추태가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지난해 적발된
성남시는 집단식중독 발생을 막기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244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집단급식소 총 222곳 중에서 132곳과 식재료 공급업체 총 22곳은 오는 6월 말까지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 90곳은 오는 9월에 점검한다.이를 위해 시·구청과 성남교육지원청 직원들로 구성된 11명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점검반은 해당 집단급식소와 업체를 차례로 찾아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이주에는 날 수 있을까. 이르면 지난주로 예상된 선고가 지연 양상을 보이면서 재판부 결정이 늦춰지는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16일 기준으로 윤 대통령 사건 심리는 지난해 12월 14일 소추의결서 접수 이후 92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전 노무현 전 대통령(
충남 천안 성성자이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오염토가무단 반출돼 인근 농지 등에 불법 매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lt;프레시안gt; 취재결과 성성자이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토사반출이 시작된건 지난해 12월부터다. 이후 1월 초부터 "반출된 토사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여여러차례제기됐다. 하지만 시행사인 ㈜하늘이엔씨와 ㈜GS건설 현장관리자 모두 "성분분석
한국철도공사는 주행 중인 KTX 열차가 대전역 부근에서 객차 안 선반에서 불꽃이 튀는 사고가 나 한국철도공사가 승객을 대피시키는 등 소동을 벌였다.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경북 포항에서 출발해 대전역 인근을 주행 중이던 KTX 산천 열차 6호차 선반 위쪽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일었다.승무원들은 승객들을 다른 객실로 대피시킨 뒤 소화기를 분사해 피해를 막았다.당시 이 열차에는 승객 390여명이 탑승 중이었다.코레일측은 대전역에서 10여분간 차량 점검을 한 뒤 전문가를 열차에 탑승
1시간전
그리스의 시라쿠라 거리에는 동상 하나가 있다. 이 동상 아래에 이런 문구가 새겨져 있다. ‘우리 인생에서 돌아오지 않는 것이 4가지가 있다. 첫째 내 입 밖으로 나간 말이고, 둘째 내가 당긴 활에서 떠난 화살이며, 셋째 흘러간 세월이고, 넷째는 놓쳐버린 기회’라고 한다. 그렇다. 일
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상황에서 "헌재 심판에 승복하는 여야지도부 공동 기자회견"을 전격 제안하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6일 이 같은 제목의 게시글을 올리고 "정치권이 나서서 헌재의 탄핵 심판 이후 사태를 수습하고, 국민 통합의 길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렇게 전했다.김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을 앞두고 국민이 탄핵 찬반으로 갈라져 광장에서 분노하고 있다"며 "이 상태가 지속되면 헌재 심판 결과가 어떻게 나든 대한
국민의힘 강대식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주권 수호 공정한 사회 구축을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공무원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공공주택 특별법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공주택지구 지정 시 국방부 등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협의해야 하지만, 협의기간이 최대 30일에 불과하고 기한 내 협의가 완료되지 않으면 협의를 거친 것으로 간주된다. 이에 따라 국방부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이번 주 미국·일본·영국·중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결정에 나선다. 각국 통화 당국은 대외 요인을 고려해 기준 금리를 대부분 현행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금융 시장 반응과 국내 정치 상황까지
우버 초기 투자자이자 유명 벤처캐피털리스트인 제이슨 칼라카니스가 비트코인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전망해 커뮤니티에서 거센 반발을 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칼라카니스는 14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비트코인은 멋진 실험이었지만, 이제는 소수 거대 플레이어들이 시장을 장악했다"며 "이제 '더 나은 비트코인을 구축할 시점'이 왔다"고 주장했다. 그의 X 팔로워들은 약 98만명에 달한다. 자산 거래 앱 로빈후드와 비트코인 스타트업 케자 등에 투자했던 칼라카니스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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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년포차 운영자 상시 모집
통영시는 올해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청년문화의 거리 포차를 운영할 셀러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문화의거리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경관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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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의 ‘민감국가 리스트’에 포함…정부 대응 논란
미국이 지난 1월 한국을 원자력 및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협력이 제한될 수 있는 ‘민감국가 리스트에 추가한 사실이 14일 확인되면서, 한국 정부의 늦장 대응에 대한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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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여름방학 중3, 고교1~2학년 대상 해외 배낭연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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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올해 배낭연수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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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전남 첫 확진 후 농장 3곳서 추가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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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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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 내내 사교육비 역대 최대…"교육정책 실패 인정해야"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총 사교육비가 29조 원을 돌파하며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매해 종전 기록을 경신한 만큼 교육정책 전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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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동사례관리담당자 업무교육 실시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11일 오후 4시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동 사례관리담당자의 업무수행 능력 강화 및 통합사례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절차별 업무 ▲행복e음 시스템교육 등 통합사례관리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있는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접근 방안 사례발표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사례 코칭 등 효율적인 사례관리 추진을 도모하였다.또한 군포시 통합사례관리 평가지표를 공유하며 무한돌봄센터 및 각 동 사례관리 담당자간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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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소 사육농가 생산비 부담 낮춘다
여주시가 소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을 위해 국산 조사료 자급률 확대에 적극 나선다.한우와 젖소 등 되새김가축을 기르는 축산농가에서는 풀 사료인 조사료가 필수적이나, 국내 생산 환경이 열악해 매년 많은 양의 수입 건초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료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축산농가의 경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이에 여주시는 소 사육농가의 건초값 부담을 낮추고, 자급 조사료 생산 이용 확대를 위해 2025년에 총 13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조사료 생산 장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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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연천군은 13~14일 해빙기 대비 민간건축공사 안전사고 예방 및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단독주택 단지, 야영장 등 건축인·허가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약해지면서 지반침하 및 시설물 균열 등으로 생기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민간전문위원과 합동으로 진행됐다.연천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부지의 지반 상태, 지보공, 거푸집, 가설구조물의 설치상태 등 해빙기 취약사항을 점검했다.연천군 관계자는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건축공사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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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기초지자체 최초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중대재해 스마트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는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한 선제 대응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한층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이 완성될 전망이다.「중대재해처벌법」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자 제정된 법률로 사고 발생 시 인과관계가 확인되면 경영 책임자와 법인에 대한 중벌을 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반면, 관내 소속 사업장(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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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우호 협력 도시 미국 부에나파크 대표단 영접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4일 우호 협력 도시인 미국 부에나파크시 대표단을 영접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시 시장을 포함한 4명의 대표단이 안산시를 방문했다. 이민근 시장은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시 시장과 함께 양 도시 간 협력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양 대표단은 지난달 시의 국토교통부 안산선 지하화 우선 사업 선정 축하와 성공적 사업 추진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부에나파크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