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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5월 맞아 전국 주유소 ‘클린데이’ 캠페인 진행

SK에너지가 전국 주유소에서 5월 ‘클린데이’캠페인을 펼친다.SK에너지는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전국 SK주유소에서 ‘향기로운 봄, 기름때 날려 봄’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연다고 29일 밝혔다.전국 SK주유소 운영인은 주유기 밑판 닦기, 주유건과 노즐집 닦기, 바닥에 흘린 기름 닦기 등 청결 미션을 완료한 뒤 사진을 찍어서 응모하면 된다. 캠페인이 끝나면 120개 주유소를 선정, 10만 원 상당 배달앱 쿠폰을 지급한다.SK에너지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총 3회에 걸쳐 클린데이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
SK하이닉스가 미국 기술 심포지엄에서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를 포함한 핵심 메모리 설루션을 선보였다.SK하이닉스는 25일 뉴스룸을 통해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파운드리 업계 1위 TSMC 주최로 열린 ‘TSMC 2025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TSMC가 매년 주요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각 사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서 SK하이닉스는 HBM 설루션, 인공지능·데이터센터 설루
한화솔루션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크게 엇갈린 수치다.매출은 3조9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49% 늘었다. 순손실은 302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KB금융이 ‘돌봄’과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1분기 7848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저출생 해소, 소상공인 지원, 청년 일자리 등에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KB금융그룹은 작년부터 ‘KB금융그룹 사회공헌 전략체계’를 구축하고,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먼저, ‘돌봄영역’에서는 주요 사회적 문제인 ‘저출생·돌봄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KB 다둥이·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KB아이사랑적금’ 등 금융상품을
하나금융그룹의 1분기 순이익이 1조1000억 원을 넘어섰다. 은행의 비이자이익 성장과 비은행 계열사의 안정적인 실적이 수익 개선을 견인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5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12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 속에서도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이자이익은 2조272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
KB증권이 위기임산부의 출산과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해 긴급지원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KB증권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위기임산부의 출산 및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개최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와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위기임산부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이나 예상치 못한 임신, 사회적
코스피 상장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867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19.9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매출은 1조298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11% 증가했다. 순이익은 3756억 원으로 109.38% 늘었다.
인천 등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6월28일부터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오른다. 청소년은 800원에서 900원으로, 어린이는 500원에서 55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인천시는 최근 경기도·서울시·한국철도공사와 회의를 열어 지하철 요금 인상 시기를 잠정 합의했다고
iM금융지주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1분기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29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iM금융
창원시 출자 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이 하이창원 소송비를 빌려줘 논란이 일고 있다.하이창원은 액화수소 설비 사업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지난달 18일 금융사인 대주단은 하이창원 대출금 회수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기한이익상실 선언을 하면서 하이
성주군의회가 29일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6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감사특별위원회 구성과 계획서 승인을 마쳤다. 단 하루의 임시회였지만, 조례 제정부터 5분 자유발언까지 쉼 없이 이어진 활약이 의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이화숙 의
태백시가 미래 100년을 위해 실행해 나가고 있는 지역 균형발전 핵심 사업 중 ‘시내권역’사업들에 대해 살펴보겠다.국도 38호선을 타고 태백시로 진입하면 가장 먼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용연굴을 마주하게 된다. 시는 도 지방기념물 제39호인 용연굴을 활용하여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 육성하고자 관광명소화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 확보 중이다.또한, 국도 38호선과 마주 닿고 있는 통리지역에서 철암지역까지 국도 우회도로 개설 계획이 발표되었고, 동태백로와 연결되는 입구에는 태백지역 첫 수소충전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최종 결론이 노동절인 다음달 1일 내려진다. 대법원은 29일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상고심 선고를 오는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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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산불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산림청이 임도의 전략적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열었다.산림청은 29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산불관리와 임도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림공학회와 공동 주최로, 국내 산림공학 분야 학계·연구계·산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임도의 공익적 기능과 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산림청은 최근 잦아지는 대형산불과 기후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29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협회를 이끄는 리더십의 방향성으로 ▲연결 ▲소통 ▲협력 등 3개 키워드를 제시하며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조 회장은 특히 " 기업과 인재, 젊은 기업과 기업, 기업과 글로벌 파트너 등의 연계를 추진해, 안으로는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또 한편으론 건전한 게임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가는 등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그러면서 "정부 기관이나 진흥원 등과 함께 협력해 스타트업 및 인재를 발굴하고, 이에 대
현대제철이 수소 수송용 강재의 소재로 개발한 고기능 후판이 국제적으로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현대제철은 29일 "최근 자사의 고기능 후판이 적용된 수소 수송용 강관이 국제 인증기관 RINA-CSM의 고압 수소 환경 테스트를 통과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수소 배관 설계·시공 규격인 ASME B31.12 성능 요건에 충족된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해당 테스트는 현대제철의 후판을 사용해 자회사인 현대스틸파이프가 수소 수송용 대구경 강관을 제작하고 현대종합금속이 용접 재료를 담당하는 기술 협업으로 이뤄졌다.3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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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29일 서신면 궁평관광지에서 ‘황금해안길 조성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본격적인 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황금해안길은 총 사업비 465억 원가량을 투입해 2026년까지 제부 마리나에서 백미리, 궁평항을 잇는 총 17㎞ 구간에 해안 둘레길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해안길에는 너비 2.25m 규모 해안데크, 쉼터, 전망대,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이번 사업은 기존 해안길 단절 구간을 이어 시 주요 관광지 간 연결망 구축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체류형 종합 관광지로 도약하겠다는 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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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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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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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관광재단·대구상공회의소 ‘상호교류협력’ 협약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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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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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물병원 95개소 운영실태 지도점검
제주시는 관내 동물병원 9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 항목 확대와 관련한 진료비용 게시 방법 및 내용 등을 지도하고, 신속한 제도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 중대 진료 설명·동의 이행, ▲처방전 적정 발급 여부, ▲진료부 기록·보존, ▲허위 및 과대 광고 행위 여부 등이며, 방사선 안전관리, 의약품 관리, 병원 내 위생실태 점검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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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국립창원대 컨소시엄과 김해시-인제대 컨소시엄이 29일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물류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진해신항과 항만 배후단지 개발에 따라 물류 전문인력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부터 마련됐다. 자동화·지능화하는 물류산업 변화에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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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에 머리 맞댄 진보 진영...광장의 목소리 어떻게?
진보 진영이 정권교체와 대선 의제 선점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진보정당 단일 후보를 선출하거나, 대선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는 등 후보 선출 방식에서는 차이가 난다. 하지만 광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담아낼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사회대전환연대회의는 27~30일 진보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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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동훈 '반이재명 빅텐트' 첫 단추 누가 끼울까?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은 김문수·한동훈 후보 대결로 치러진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와 탄핵 찬성파 간 대결로 압축됐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2차 경선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경선 주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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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통행료 내린다
인천 도심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인천대교 통행료가 올 12월 '2000원'으로 인하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국토부는 이들 기관과 협의해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에 따른 민간 사업자의 손실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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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영 도의원, 보건의료인력 문제 해결할 조례안 발의
경남도의회에서 보건의료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안이 나왔다. 수급만이 아니라 보건의료인력 복지에도 힘쓸 법적 근거가 만들어질 전망이다.박병영 경남도의원이 ‘경상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보건의료인력의 원활한 수급과 복지 향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