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자립준비청년 취업과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 지원 등을 위해 기업·경제단체와 손을 잡았다.
시는 12일 희망디딤돌 대전센터에서 이장우 시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 양승연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의 보...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9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3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추석 명절에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철저히
지역에서도 ‘추석 연휴 의료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명절 때 평소보다 1.5~2배 많은 환자가 응급실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는 ‘경증 환자 병·의원 진료 유도로 분산 배치’와 같은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환자 비용 부담 올려 응급실 이용 막겠다? = 의사 집단행동 중앙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조선후기 제주 출신 유학자 변경붕의 후손으로부터 귀중한 고문서 및 고문헌 등 124점을 기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원주변씨제주도종친회 신도파 문중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 온 이 자료들은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제주의 사회・경제상과 유학자의 삶을 조명하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변경붕의 6대손인 변해기 씨가 보관해 오던 것이다. 문중에서는 올해 박물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조성될 예정인 가칭)제주역사관의 기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5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멘토 프로그램은 5년째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월성원자력본부 직원 12명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58명이 1:5로 매칭되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결연식에 참석한 허대영 대외협력처장은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우리들의 노력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멘토들에게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이에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충북 청주시의 10분의 1인, 8만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주일예배를 드렸다고 8일 밝혔다. 이러한 인파가 몰려든 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충청지역을 담당하는 맛디아지파 성도들은 물론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요한지파 성도들, 전국 교회의 주요 사명자들까지 모여 함께 예배드린 것이다. 특히 올해는 청주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은 상황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또 이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전국의 개신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위한 토론회' 개최하고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모범 도시의 대표적인 사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이날 오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 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비스·인프라 확대와 아이들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놀이시설 공간 구축 등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프로리그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의 왕좌를 가리는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이 막을 올렸다.8일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LCK' 서머 결승전이 열렸다. 전날 결승 진출전에서 T1을 꺾은 한화생명e스포츠, 그리고 연승을 이어오며 결승에 선착한 젠지의 대결이 펼쳐졌다.젠지는 지난 2022년 LCK 서머를 통해 우승을 차지한 뒤 지난해 두 번의 스플릿을 모두 우승했고 올해 스프링까지 제패하면서 LCK 사상 최초로 네 스플릿 우승을 달성했다. 이제 이날 결승을 통해 '파이
대전시가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예방을 위해 반부패·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청렴 실천 릴레이에 동참한 가운데 청렴 인문학 교육, 청렴 놀이 한마당, 캠페인 등 청렴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반부패·청렴주간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바람직한 공직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1. 9월 14일 산서성 여행을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에 돌아오면 몇 번이나 고쳐 쓴 글을 ‘정말’ 책으로 출판할 계획이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인용할 때 반드시 필자의 창작물임을 밝혀서 불필요한 소송에 휘말리지 마시길 바란다. 현재 여행 계획대로라면 2일째 낙양시에서 출발하여 황하를 남에서 북으로 건넌다. 2일째 숙박하는 곳은 ‘제원시濟源市’이다. ‘제원濟源’ 은 ‘제하濟河’의 ‘발원發源’이라는 뜻이다.‘제濟’라는 강이 시작하는 곳이다. ‘제濟’ 는 고구려 백제 신라 중 ‘백제百濟’의 ‘제濟’이다. ‘제濟’는 ‘건너다’
증여일 현재의 주업종으로 주업종이 변경된 이후 사업 영위 기간이 10년에 미달하는 때에는 과세특례 적용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계속 영위하면서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존폐 없이 계속해 영위하면서 업종 간 매출액 비중의 변동으로 인해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가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에 따른 과세특례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1일 오후 2시 ‘사라진 연필깎이’의 저자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마음약국 독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 ‘사라진 연필깎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다양한 직업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부산아동문학신인상, 김유정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그루 작가가 진행한다. 박그루 작가는 추리동화 3부작(‘편의점 도난 사건’, ‘미술관 추격 사건’, ‘도서관
앞으로 인천의 제1·2·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전자파 발생 우려가 있는 ‘방송통신시설 중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수 없게 된다.또 일반·전용공업지역에서는 데이터센터가 주거지역 경계로부터 1㎞ 이내일 경우 허가권자가 해당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입지 여부를 결정토록 했다.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일 이러한 내용의 ‘인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이에 따라 전용주거지역, 보전녹지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을 제외한 모든 용도지역에 허용하던 데이터센터는 일반주거지역에는 들어설 수 없고 일반·전
무학이 지난달 30일 경남농협과 하동군 청암면 일대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홍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여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및 농기계생산업체 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총 2억원을 투입해 인구감소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 200곳에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반려로봇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그 시작으로 지난 4일, 충남 논산시 내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반려로봇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논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유태희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논산시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본 사업은 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제1기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AI·DX 글로벌 혁신 전략가 과정을 시작했다고 6일 발표했다.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운영된 CEO 전문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인공지능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전면 개편했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기업 혁신을 주도할 글로벌 리더 양성이 주요 목표다.경과원은 지난 5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입교식을 열고 14주간의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에는 경기도 내 중소·중견기업
지역에서도 ‘추석 연휴 의료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명절 때 평소보다 1.5~2배 많은 환자가 응급실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는 ‘경증 환자 병·의원 진료 유도로 분산 배치’와 같은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환자 비용 부담 올려 응급실 이용 막겠다? = 의사 집단행동 중앙
용인시산업진흥원은 2024년 ‘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진흥원이 실천할 수 있는 ESG 경영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213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후 심사를 통해 총 4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수상작은 ▲ 구매 결정 시스템을 통한 환경 보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 지속 가능한 폐기물 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구축 ▲ ESG, 이거쓰지?_직원들이 실천할 수
정부가 의료 인력이 부족한 응급실에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응급 현장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할뿐더러, 되레 의료 취약지인 농어촌 의료 공백마저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진다.보건복지부는 인력이 시급히 필요한 전국 병원 응급실에 순차적으로 공보의·군의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