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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이종석의장,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감사패 수상

지난 7월 6일, 양양군의회 이종석의장이 장애인 전국대회 개최 지원과 장애인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전국장애인사이클 트랙선수권대회’에서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그간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과 장애인에 대한 배려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2022년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체육 우수 선수 지원을 위해 힘쓰는 등 장애인체육 저변확대에 꾸준히 힘써온 바를 높이 평가받았다.이종석 의장은 “그 어떤 상보다 수상의 무게가 뜻깊고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과 20일까지 1박 2일간, 하이힐링원에서 ‘숲속 어울림 다함께 가족캠프’를 운영했다.‘숲속 어울림 다함께 가족캠프’는 태백교육지원청 내 다문화지원팀, 행복나눔교육복지센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이번 캠프는 다양한 가정의 상호 이해 및 존중과 가족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0가구 30여 명이 참여하여 5개의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며 관계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권성자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태백시는 지역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가공품에 사용하는 공동브랜드인 ‘맛태배기’에 대한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농가공품공동브랜드 ‘맛태배기’는 지난 2022년 태백시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간결하고 호소력있는 농가공품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상표출원을 실시한 후 2년 만에 정식으로 상표등록을 완료하게 되었다.시는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하는 모든 농가공품들에 대해 농가공품공동브랜드 ‘맛태배기’를 통한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화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공품을 대표할
속초시는 그간 부족했던 설악동 지역의 관광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여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스카이워크 및 출렁다리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어 지난 19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총 26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진행 중인‘설악동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약 100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된 이번 사업은 1,724㎡ 규모의 소공원, 최대 8m 높이의 스카이워크 765m, 하천 바닥으로부터 15m 높이의 출렁다리 98m 등을 바탕으로 총연장 863m 신규 산책로를 조성하였으며, 이를 기존 산책로와 연결하여 2.7km
원주 대성고등학교 권정우·노예찬·윤홍민 학생이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제23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는 사단법인 전국독서새물결모임이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독서대회이다.권정우, 노예찬, 윤홍민 학생은 독서토론 동아리 ‘대성공’을 만들고 지난 5월부터 함께 토론하며 대회를 준비하였다.이번 대회에는 국내 17개 시도와
강원지방병무청은 24일 행복공감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행복공감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일반사업체 취업이 어려운 중증의 장애인들과 함께 완전한 자립생활을 꿈꾸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기관이다.이날 김동욱 청장은 장애인작업훈련보조 지원 및 기관의 환경정리 보조 등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간담회를 통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원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무 현장을 지속적
정선군은 뱃사공의 구성진 아리랑가락이 울려퍼지는 아우라지 아리랑 주막촌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아우라지는 송천과 골지천이 합류하며 두 개의 강물이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지닌 곳으로 아우라지 처녀 총각의 구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지는 명품 관광지이며 매년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022년에는 아우라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해 예술인들의 문화 귀향 프로그램 ‘월간 아우라지 문학관’을 운영,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한달 간 지역에 머물며 지역주민의 전통, 생활양식, 문화, 정선아리랑과 관련된 창작활동
‘2024 제4회 제주표선 뮤직페스티벌’이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표선백사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표선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혼디 사회적협동조합 혼디에서 주관하는 올해 뮤직페스티벌은 도내·외에서 활동하는 15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무용, 밴드음악 및 국악, 관현악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줌바 공연팀 ‘제라진 쿠루’는 개회식에 앞서 무대에 올라 줌바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 팀은 제주에서 줌바 강사로 활동하는 10명으로 구성됐다.이어 지역주민 7명으로 결성된 기타 동아리 ‘라라락’이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피서를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이고 있다. 28일 해남군에 따르면 땅끝마을과 인접한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해변가의 수 ...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6시7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남방큰돌고래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은 섭지코지 인근 갯바위에서 피를 흘리며 살아있다는 돌고래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구조세력을 급파해 돌고래를 구조, 해양생물구조기관인 아쿠아플라넷으로 인계 조치했다.구조한 돌고래는 길이 150cm, 무게 약 40~50kg가량으로, 생후 6개월 미만의 남방큰돌고래 암컷으로 전문가를 통해 확인되었다.구조된 돌고래는 현재 상태가 좋지 않아 아쿠아플라넷에서 치료 조치 후 방류 조치한다는 방침이다.서귀포
양천구는 공무원들의 승진이나 인사이동 시 축하의 의미로 받은 화분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직원들의 자발적 제안에 따라 실시하고 200개의 화분을 모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양천구청 직원들은 지난 22일부터 200여 개의 화분을 모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화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자는 취지로 25, 26일 양일간 구청 로비에서 ‘사랑의 복화분 나눔바자회’ 행사를 개최해 저렴한 가격으로 재판매했다.이틀 간 지역
영덕군 군민들의 건강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책임질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지난 5월에 준공한 강구건강활력센터로 이전해 지난 25일부터 문을 열었다. 과거 강구시장 내의 강구보건지소는 낮은 지대로 인해 장마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몇 차례 침수가 발생했고 위치 또한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았다. 새로 이전한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강구면사무소 바로 옆이어서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의 복지와 의료서비스가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강구보건지소 이전과 함께 기본적인 주민 진료는 물론 어르신 건강활력센터,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6일 후반기 첫 현지의정활동 일정으로 산청군 성심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들었다.산청 성심원은 1959년 재단법인 프란치스코회에서 세운 한센인 복지시설이다. 도내 정착농원은 24곳이지만 도내 생활시설은 성심원 한 곳이다. 이들 생활시설과 정착농원에는 670
1차 세계대전을 피해 프랑스 파리에 간 예술가들을 일컫는 ‘에콜드 파리’처럼, 한국전쟁 속 제주로 모여든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립미술관은 다음 달 6일부터 11월 3일까지 기획전시실 1층에서 ‘에콜 드 제주’를 연다.이번 전시는 한국전쟁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제주미술사를 조명하며, 전쟁을 피해 제주에 모여든 예술가들이 제주미술에 미친 직·간접적 영향을 살펴본다.전시는 ▲한국전쟁과 제주미술 ▲미술교사, 제주미술을 이끌다 ▲전문 미술교육의 시작과 학원미술의 재건 등 총 3개 섹션으
1시간전
김우민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위를 차지하며 한국 수영 역대 두 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김우민은 28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50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3분41초78에 레이스를 마친 루카스 마르텐스, 3분42초21의 일라이자 위닝턴을 넘지 못했지만 3분42초64의 새뮤얼 쇼트 를 제치고 올림픽 메달을 손에 넣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속력을 높인 마르텐스를 따라 2위를
증평군이 랜드마크로 조성한 좌구산 휴양랜드 별천지광장에서 `별천지 워터스퀘어'을 준공했다. 군은 지난 26일 이재영 군수와 조윤성 군의회의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준공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준공한 별천지 워터스퀘어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해 확보한 인센티브 등 12억원을 들여 공원 바닥분수와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바닥 분수는...
제주도가 하반기 다섯 번째 민생투어로 농촌 주말돌봄교실 ‘홈치학교’를 찾아 지역 어린이 및 주민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제주도는 28일 오후 2시 한경농협여성농업인센터에서 홈치학교 수료식 ‘어린이들과의 동행’이 열렸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농촌 생활에서 발생하는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경농협여성농업인센터는 학원 및 보육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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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 돼지 옴·이 구충제 ‘에스파이트 푸어온액’ 출시
녹십자수의약품은 투약이 편리한 돼지 옴·이 구충제 ‘에스파이트 푸어온액’을 출시했다. 돼지 옴과 이는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전체 양돈 농장에 심각하게 퍼져나갈 수 있다. 돼지 옴과 이에 감염될 경우, 모돈은 정상 모돈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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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첫삽'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의 경기남부·충청권 물류 거점이 되는 세종허브센터가 25일 첫 삽을 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세종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서 ㈜아성다이소의 세종허브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김재형·김학서 시의회 의원,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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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미, 첫 솔로 앨범 ‘SOMETHING’ 발매… 8월 솔로 컴백
타이거릴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10일 킴미가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킴미는 이번 앨범을 전체 프로듀싱 및 작사·작곡·편곡에 직접 참여했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킴미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SOMETHING’은 일상의 지루함과 고단함에서 벗어나 사랑과 자기 발견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과정을 담은 곡이다.킴미는 이번 앨범에 대해 “우리는 모두 시련과 고통의 순간을 겪는다. 그때마다 세상에 홀로 버려진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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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지원액 3배 증가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2023년 지원액이 전년도에 비해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는 18세 미만 아동의 연간 의료비가 100만원을 초과하면 그 초과분의 필수 비급여를 성남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수혜자는 최근 늘어나는 추세로 2022년에 24건 3100만원이었던 의료비 지원액이 2023년에는 53건 9900만원으로 대폭 증가했다.사업을 처음 도입한 2019년부터 7월 22일 현재까지 지원한 필수 비급여 의료비는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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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가면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 함께모아 행복금고 100만원 기부
성주군 대가면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가 24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대가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옥화1리 이장으로서 마을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할 뿐만 아니라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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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송호해수욕장, 피서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피서를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이고 있다. 28일 해남군에 따르면 땅끝마을과 인접한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해변가의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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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섭지코지 인근서 살아있는 돌고래 고립됐다 구조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6시7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남방큰돌고래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은 섭지코지 인근 갯바위에서 피를 흘리며 살아있다는 돌고래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구조세력을 급파해 돌고래를 구조, 해양생물구조기관인 아쿠아플라넷으로 인계 조치했다.구조한 돌고래는 길이 150cm, 무게 약 40~50kg가량으로, 생후 6개월 미만의 남방큰돌고래 암컷으로 전문가를 통해 확인되었다.구조된 돌고래는 현재 상태가 좋지 않아 아쿠아플라넷에서 치료 조치 후 방류 조치한다는 방침이다.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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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범종교연합,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공동지지 선언
대구 군부대 유치가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영천시가 행정력을 집중해 군부대 유치에 나서고 있다. 지난 26일 시는 최기문 시장과 관계공무원, 대구 군부대 유치 민간추진위원회, 시의회, 영천 종교계 등 600여명이 집결해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공동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의 종교인들이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에 자발적으로 나선 것. 역대 최저치 합계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는 의미를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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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규모 학교에 대한 도민 의견 '통폐합'-'유지.존속' 팽팽
제주지역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적정규모 학교 과제에 대해 도민들 사이에 ‘인근 소규모 학교 간 통폐합’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소규모학교 유지·존속을 위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그런데 성별로 보면 남성은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여성은 ‘소규모 학교 유지·존속’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뚜렷하게 갈렸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만 19세 이상 도민 11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제주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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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한센시설 방문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6일 후반기 첫 현지의정활동 일정으로 산청군 성심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들었다.산청 성심원은 1959년 재단법인 프란치스코회에서 세운 한센인 복지시설이다. 도내 정착농원은 24곳이지만 도내 생활시설은 성심원 한 곳이다. 이들 생활시설과 정착농원에는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