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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입춘' 앞두고 짙은 안개 …오늘부터 강추위

3시간전
충정지역은 입춘인 3일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도, 세종과 청주 -2도로 큰 추위는 없었으며 최고기온은 7~8도로 예상된다. 오전부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을 수 있으니 외출 시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낮음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실외...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올해 ‘농업인 월급제’ 사업비로 군비 5400여만 원을 투입한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가와 농산물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협이 우선 지급하고 무주군이 농협에 이자를 보전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무주농협과 구천동농협과 출하 약정을 체결한 250 농가로 2024년도 농협 자체 매취 기준 단가를 적용해 4월부터 9월까지 최대 6개월간 지급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을 두고 "민심이 떠나고 있는 것에 대해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일갈했다. 김 지사는 27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의 주요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는 부정선거와 관련해 국가정보원의 조사 결과를 근거로 삼았지만, 정작 국정원은 부정선거 판단을 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광장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정체성을 내보이며 다음 세상을 그리는 이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탄핵을 넘어 우리의 삶을 바꾸자는 호소가 잦았다. 그 중...
경북경찰청은 지난 연휴 기간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전개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31일 경북경찰에 따르면 전년 설 연휴와 비교해 하루 평균 112신고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이후 극우를 중심으로 한 보수세력의 결집이 강화되고 있다. 급기야 지난 19일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부지방법원에 폭력 사태가 발생하면서 법치주...
농림축산식품부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손해보험, 지역 농축협, 품목농협 등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고 영농 재개를 돕는 제도로서, 2001년에 도입된 이후 가입 농가 수는 대폭 증가했다. 2024년에는 호우·폭염·가뭄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24만5146명에게 총 1조171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했다.
24분전
인천 중구는 영종종합사회복지관 운영단체로 사단법인 '더함께 새희망’을 선정해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월 24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문진환 '더함께 새희망' 대표와 복지관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구는 지난해 10월 복지관 운영단체를 공개 모집한 후 지난해 12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더함께 새희망'을 운영단체로 최종 선정했다.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더함께 새희망'은 올해 2월 1일부터 2030년 1월 31일까지 5년 간 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김정헌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단기에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삶의 개선에 역점을 두고있다. 시는 3일 이같은 목정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5개 구청별 여건과 수요를 균형 있게 반영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최근 준공된 ‘성주사역 환승센터~안민동 철도 건널목 조성사업’의 사례와 같이, 지난 몇 년간 길이 막혀 먼 길을 돌아가
문성준 기자 = 헌법재판소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를 임명 보류한 것을...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역대 최고의 흥행에 성공하며 지난 2월 2일, 폐막한 가운데, 축제의 성공에 화천경찰서의‘완벽한 치안 관리’가 크게 이바지했다.화천경찰서는 산천어축제 대비 ‘경비대책회의’를 수 차례 개최하여 축제장 동원경력을 지난해 977명에서 올해 1,538명으로 대폭 증원하였고, 축제장 합동 점검 및 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축제장 주변 교통체증 우려 지역을 한시적 일방통행으로 지정해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였고 5개소에 임시 신호등을 설치하여 역주행 교통사고를 예방했다.또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2차례 개최하여 축제장 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홈 100번째 경기 승리와 함께 3연패를 끊어내는 겹경사를 맞이한 가운데 팀 연패 탈출을 이끈 샘조세프 벨란겔의 투혼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72대69로 승리했다.앞서 창원 LG 세이커스와 서울 SK 나이츠와의 맞대결에서 뒷심 부족으로 패하며 분위기가 가라 앉은 가스공사 입장에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만약 삼성전에서 패했다면 팀 전체가 슬럼프에 빠질 수도 있었기 때문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3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기상청은 입춘인 3일 밤 9시부터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확대 발효되고, 4일부터 아침기온이 도내 모든 시군에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예보했다.이에 경기도는 한파 비상1단계를 가동하며 김성중 행정1부지사 긴급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전파했다. 비상1단계는 복지, 상수도 분야 등 6개반 13개 부서에서 시군과 함께 일일 예방활동 실적 등을 점검하며 한파에 대비한다.김성중 부지사는 ▲폭설 이후 한파가 이어져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6년 8월 개소 이후 현재 691개소에 설치된 1,242대의 CCTV를 운영하며, 16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실시해 군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관제요원들은 교통사고, 강력범죄 등 각종 사건과 사고에 즉각 대응하며, 음주운전 및 절도 예방 등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시간 관제와 역량 강화를 통한 사건 해결합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합천군 통합관제센터를 통한 범죄자 검거 및 사건 해결에 기여한 사례
대전시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며,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대전에서 생산·제조되는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 및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오는 7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15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청 자치행정과로 신청하
최연지와 이경민이 2024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시상식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5일 정오 양재 브라이드벨리에서 ‘2024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시상식’ 행사를 개최한다. 시상식에서 우수선수상을 받는 최연지는 2024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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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생명연구원, 제주마 종부서비스센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마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2월 17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능력 저하를 예방하고 혈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마 사육농가는 씨수말 구입비와 한 마리당 100만 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축산생명연구원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부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제주마는 암말의 발정 적기에 맞춰 종부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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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 나은 세상 맞이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설날을 맞아 "지금의 고통과 절망을 딛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설을 맞이해 이 대표가 직접 메시지를 낸 것으로 향후 산적한 정치적 갈등을 어떤식으로 풀어갈 지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첫날이다. '다시 대한민국' 이제 시작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어려운 살림살이에 참사로 인한 아픔의 상처, 아직 끝나 지 않는 내란의 그림자까지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너무 많은 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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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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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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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Semiconductor, ATP 반도체 칩에 대한 제1차 ‘SEED TRAINING’ 과정 수료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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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선 보건진료팀장 음성군 우수 공무원 선정
충북 음성군이 지난해 군민의 편익 증진에 가장 이바지한 우수공무원으로 보건정책과 정영선 보건진료팀장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은 적극행정 평가단과 직원 참여단의 효과성·적극성·중요도·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한 심사 평가와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 통해 최종 확정됐다. 정영선 팀장은 다양한 의료 인프라 확충 방안의 하나로 협약의료기관 확대·운영을 통해 군민에게 의료적 편의와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을 수립해 음성군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군은 우수공무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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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반려 가구ⵈ 양주,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향한 도약
최근 경기도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계획 발표 당시 약속했던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특화형 여가시설 조성지’로 양주시 광적면 외 타 시·군 3개소를 선정했다.양주시는 신도시 개발과 교통망 확충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인구 30만 명 돌파를 앞둔 만큼 반려 가구 비율도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다.이에, 민선 8기 양주시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기존에 실시하고 있던 동물보호·복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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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한도·항목 확대
충북 음성군이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한도와 항목을 확대한다. 군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군민 안전망 제도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사회재난사망의 보장금액은 기존 1000만원-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지난해 10월 추가 가입한 자전거 상해사망·후유장해의 보장금액은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증액된다. 보장 항목eh 기존 20개 항목에서 가스상해위험사망·상해후유장해, 유독성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