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문학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더 많은 지역사회 구성원과 나누기 위해 '한강 작가 도서 전시'를 3월부터 연중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한라도서관이 소장한 한강 작가의 도서 중 일부를 활용해 도내 7개 순회문고에서 진행된다. 전시 장소는 제주도립노인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오라참꽃도서관, 화북청풍작은도서관, 반딧불이작은도서관, 제주작은예수의집, 연강참병원이며, 3월에는 제주도립노인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에서 17종 34권을 전시할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도민들에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부터 딥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창업-BuS'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창업-Bu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5월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의 우수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연중 상시 발굴해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에는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범 운영해 총 406개 기업을 발굴했다. 이 중 110개사가 약 296억원에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제주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도내 7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해 기초단계 스마트공장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스마트공장은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제품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울산HD 원정에 나서는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울산은 경기 템포가 굉장히 좋다"며 "오늘 경기는 선제골의 의미가 없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9일 오후 울산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안태현 다쳤지, 김동준 다쳤지. 버티는 수 밖에 없다"며 "울산은 반대로 조현우 들어오고 고승범 대기하고 있지 않냐"고 말했다.새로 영입된 외국인 선수들에 대해서는 "일주일 정도 훈련을 했다"며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피력했다.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울산이 경기 템포가 굉장히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난 4일 오후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 장학금은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쉼터 출신 신모군이 학업을 이어 나가는 데 필요한 주거생활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신군이 서울대와 연세대, 중앙대 등 서울 소재 3개 대학에 동시 합격했으나, 쉼터 퇴소 후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해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병연 롯데관광개발 대외협력이사는 “아버지를 위해 간 이식을 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해석을 위한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지난 7일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해석을 주제로 운영된다. 웩슬러 지능검사, 시각-운동 통합 검사, 한국판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 수용·표현 어휘력검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또한, 강선아 지안 심리상담연구소장과 박선희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11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환경부가 10일 오후 5시 수도권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10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11일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11일 행정·공공기관은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동승, 특수목적 등의 차량과 전기·수소·태양광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와 만나 양국 간 우호 협력 강화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주한 러시아대사 일행을 환영하며 “러시아는 2012년 미·중 등 주요국 정세 변화와 위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안전경영 리더십 강화를 통해 TS와 협력기업,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안전경영에 앞장서고 있다.어제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임원진, 지역본부장들은 한국표준협회 퓨처밸류캠퍼스에서 열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공개교육에 참석해 안전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교육과정은 ▲최신 안전 관련 법규 및 정책 방향 및 동향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책임과 역할 ▲위험성평가 등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체계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6시간 동안 진행됐다.정 이사장과 임원진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안전경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8만달러 초반대까지 하락하며 힘을 못 쓰고 있는 가운데, 미국 달러 약세가 BTC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일부 지표가 단기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금융서비스 기업 리얼 비전의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미 쿠츠는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비트코인 강세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미국 국채 변동성과 회사채 스프레드가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10일 마산회원구 봉암유원지 등 주요 사업 현장과 시설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이날 봉암유원지 흙길 조성 공사 예정지에서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사업 추진의 시급성과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해당 공사의 추진 계획을 수립했으나 올해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업비가 반영되지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음식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철을 맞이한 대게를 빼놓고서는 진미를 논할 수가 없다.대게는 허물을 벗으며 몸집을 키워가는 갑각류의 일종으로 허물을 벗기 전에는 먹이를 먹지 않는 습성이 있다. 당연하게도 먹이를 먹지 않으면 대게 속살은 비쩍 마르게 되고, 흔히들 ‘물게’라고 불리는 먹기 다소 딱한 상태가 된다.허물을 벗고 나서야 비로소 폭발적으로 먹이를 흡입하는데, 이렇게 살을 찌운 오동통한 자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참을 수 없는 식욕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게는 허물을 벗는 시기로 알려
영월군은 지난 3월 6일, 카페올라에서 지역 내 청년 창업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년창업가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창업가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토크 콘서트, 대표자 사업소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되었다.특히, 토크콘서트‘서울의 속도에서 영월의 색깔로’에서는 ‘무형서재’이창신 대표가 연사로 나서, 수도권과 지역 창업의 차이점과 지역에서 창업을 지속하는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또한 참석자들은 음악과 함께하
경산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1,03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많은 교육생들이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유익한 강의로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부산 남구 용당동 소재 창성여객 버스기사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지팡이회』는 지난 2월 28일 용당동 거주 취약세대 중·고교 입학생에게 입학지원금 100만원을 용당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창성여객『지팡이회』이수운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후원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생 5명에게 각 2
경남도청 정문에 있는 높이 12m 누리호 모형 옆에 최근 펼침막이 걸렸다. 'GB 해제 전략사업 전국 최다 선정.' 산업단지를 조성하거나 도시개발사업을 할 도내 예정지 4곳이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에 포함됐다. 창원시 의창구 국립창원
변하지 않는 건 없다. 끊임없이, 쉴 새 없이 변하는 세상, 자연, 사람, 그리고 소소한 일상조차 끊임없이 흐르고 변한다. 잠시라도 그 변화를 놓치면 따라잡기 어렵다. 현대의 삶은 멈출 수 없는 폭주 기관차처럼 달려간다. 도시의 시간은 더 빠르게 흐르고, 그만큼 더 빨리 지쳐간다.시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와 만나 양국 간 우호 협력 강화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주한 러시아대사 일행을 환영하며 “러시아는 2012년 미·중 등 주요국 정세 변화와 위기에서
경상북도는 10일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국립경국대학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2023년 교육부 글로컬 대학으로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선정되어 제시한 대학 혁신 과제의 후속 조치로서, 전국 최초 국공립대학 통합 모델로 새롭게 출범하는 ‘국립경국대학교’의 공식적인 첫걸음을 기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11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환경부가 10일 오후 5시 수도권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10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11일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11일 행정·공공기관은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동승, 특수목적 등의 차량과 전기·수소·태양광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