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가 14일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공동 사업 시행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안양시·안양도시공사 각 20%, GH는 60%의 지분으로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하게 된다.시는 개발사업 인허가 및 실무협의체 운영, GH는 사업계획 수립과 보상,...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는 22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환경정화 활동 및 산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어 정천용 회장, 조승우 대외협력위원장, 손명숙 총무, 모지강 회원 등의 협회 발전기금 전달식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행정체제' 산파이다. 1995년부터 30년 넘게 고착화된 인천의 2군·8개구 체제를 뛰어넘어야 만 새 인천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민선8기 인천시의 첫 과제이자, 가장 큰 프로젝트로 방위구를 없애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행정구역을 조정해 인천의 균형발전
연세대·고려대 의대 학생 절반가량이 복귀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기지역 의대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아주대 의대 등 학교는 재학생 복귀를 설득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은 31일까지를 복귀 시한으로 정했다.앞서 의과대학이 있는 4
광명농협과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지사가 농업·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23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양측은 ‘농협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농협자산관리회사가 농축협과 함께 농업·농촌 마을에 복지 증진과 나눔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20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2025년도 회원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공동대표‧감사‧집행위원 등 신규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경실련 공동대표로는 김재식 인천상공회의소 전 사무국장, 김승기 인향치과 원장, 김연옥 중앙경실련
올해 22기를 맞이한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노인대학 강의실에서 2025년도 제22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열린 입학식에는 홍경표 노인대학장을 비롯한 입학생 80명과 각계 내빈 등이 참석했다.현재까지 9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동해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의 자기계발과 능력 향상을 도우며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실버요가, 치매 예방 체조 등 건강 관련 프로그램도 있어 교육생들에게 높
종근당은 지난 26일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4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5,864억원, 영업이익 99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44%인 주당 1,1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종근당은 2023년 CKD-510 기술수출 계약금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지난해 매출과 이익이 불가피하게 감소했으나 기존 제품의 매출증대와 신제품 출시, 신규품목 도입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에 주력해 왔다”고
아이엠아이는 28일 ‘마비노기 모바일’ 출시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회사의 아이템 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를 통해 진행된다. 관련 이벤트 페이지에서 마을 1개를 선택해 참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선택한 마을을 번영시켜 구글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다.또 작품 관련 거래를 마치고 아이템매니아 할인쿠폰,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권, 마일리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코헤시티는 레드햇과 협력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코헤시티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를 보다 강력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된다.이번 통합을 통해 고객들은 코헤시티 데이터프로텍트와 넷백업을 통해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환경의 VM과 컨테이너에서 데이터를 더욱 손쉽게 보호하고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
제주녹색당은 제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각 150MW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 2기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28일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지사가 2035 탄소 중립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진정한 의지가 있다면 지금에라도 반대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제주녹색당은 "청정에너지복합발전이라는 표현을 내세우는 두 발전소가 가동될 때 온실가스 배출량은 각각 53만7503톤, 56만7326톤"이라며 "2021년 제주도의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 618만 톤인 점을 감안하면 두 발전소 운영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어마어마한 규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서 3월24일~26일 동안 채집된 42마리 모기 중 10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돼, 전년보다 3일 빨리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이는 제주 및 완도 지역의 평균 기온이 전년 대비 상승하면서 모기 활동이 빨라진 결과로 추정된다.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정점을 보인다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
라이나손해보험이 ‘제주의 생명숲’으로 불리는 곶자왈의 생태환경 보전 지원에 나선다.라이나손해보험은 제주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전 및 관리를 위해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곶자왈은 화산 폭발로 흐른 용암이 굳으며 형성된 숲의 독특한 생태환경으로 인해 학술적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제주 최대의 환경자산으로 손꼽힌다.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사유지를 매입하는 곶자왈 공유화 사업, 곶자왈 가치 홍보 등의 생태 보전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모재경 라이나손해보험 대표는 “미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창원시설공단 진동종합복지관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학대피해아동·아동 가정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6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업무 조율 및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간담회를 실시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보유역량을 바탕으로 하여 아동인권보호 및 학대피해아동에게 스포츠 시설 체험 등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하여 설치된 아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동해시민의 젖줄이자 힐링 공간인 전천이 ‘가족친화형 관광지’로 대폭 변화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근 동해선 확장 및 동서6축 고속도로 예타 통과, 향후 강릉~삼척 간선로 고속화 등 교통 여건 개선에 따른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있어, 관광객의 지역 흡수를 위한 대응책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동해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북평 5일장과 중심축을 이루는 생태하천 전천 일원을 단계적으로 관광 자원화하여 가족친화형 관광휴양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우선, 2024년부터 2026년
농심이 오는 5월 서울 보라매공원에 자연을 존중하는 기업철학 '농부의 마음'을 담은 정원을 선봰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심은 이달 25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심은 창업 초기 대방공장부터 현재 본사
반도체 공정 설비 초고밀도 특수코팅 전문기업 그린리소스는 엠디바이스와 ‘반도체 패키징 공정의 핵심인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공동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양해각서를 시작으로 소재의 전문기술을 보유한 그린리소스와 반도체 설계 전문 기술을 보유한 엠디바이스는 정부 R&D 과제 수주, 사업기획, 고객 네트워크 공유 등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사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그린리소스 관계자는 “엠디바이스가 그동안 개발해온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은 고대역폭메모
효성그룹이 28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그룹지수사인 ㈜효성을 비롯해 주요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이 함께 마련했다.효성의 기부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구호 현장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