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최근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이 제기한 ‘태평염전 천일염 생산과정에서의 강제노동’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신안군은 2021년 12월 ‘신안군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 염전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하고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또 전라남도, 신안경찰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과 함께 분기별로 합동 점검을 해 염전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을 점검하고 인권 침해 사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5일 성명을 내고 "지구의 미래인 산림 자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늘은 제80회 식목일"이라며 "식목일은 1946년 제정된 이래 산림 자원을 늘려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과거 황폐했던 산림을 울창한 숲으로 바꾼 우리의 역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나무 한 그루 가치는 매우 소중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연간 2.5t의 이산화탄소와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8t의 산소를 생산함으로써 자연 공기 정화제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이 2021년 ‘오늘의집 배송’ 론칭 이후 4년 만에 서비스 명칭을 ‘원하는날 도착’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원하는날 도착은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편리하게 배송, 설치 서비스를 받는 가구 직배송 서비스다. 주문 후 최대 4주 이내 원하는 배송일을 선택하면 해당 스케줄에 맞춰 배송과 설치가 진행된다. 100% 무료 배송으로 별도의 설치비나 사다리차 비용, 양중비 등이 추가로 부가되지 않아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설치 완료 후 상품 하자에 따른 교환·반품 서비스도 오늘의집이 맡아 해결한다. 서비
경기 안산시는 지난 1일 부곡동 옹기마을경로당 개소식을 진행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안산시의회 의원, 김중근 대한노인회 상록구노인지회 지회장, 옹기마을경로당 관계자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상록구 부곡동 75-43번지에 새롭게 문을 연 옹기마을경로당은 인근 지역 시립 경로당과 신축 가능 부지의 부재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곳에 시는 면적 174.4㎡ 규모 건물을 임차하는 형태로 조성을 완료했다.경로당은 ▲ 할아버지방 ▲ 할머니방
롯데월드타워가 봄 시즌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2025 스프링 인 잠실’을 진행한다.2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오는 6일까지 열리는 ‘2025 호수벚꽃축제’에 맞춰 롯데월드타워·몰 단지도 봄옷으로 갈아입는다.낮에는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에서 봄꽃 정원을 만날 수 있다. 괴테 동상 주변 베르테르 가든에 왕벚나무와 라일락, 진달래 등을 함께 조성하고 벚꽃 포토존을 마련했다.월드파크에는 유럽풍 정원과 온실을 설치하고, 50여 개의 빈백으로 구성된 피크닉존을 조성했다. 단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 주말 오
오수개의 귀는 이근에 삼각형으로 넓게 부착된 상태로내려져 있다. 귀는 개의 표현이 좋고 나쁜 것을 좌우한다. 귀의 상태 만으로도 품성이나 체질 등을 판단할 수 있다.귀뿌리가 넓고 힘 있게 내려진 귀는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귀의 형태는 여러 가지다. 일반적으로 길이는 이마 쪽으로 내려 코끝까지 내려오는 것이 이상적이다.축 늘어지지 않은 나쁜 귀는 표현상의 결점은 물론, 실용상의 결점이 될 수 있다. 힘있게 내려가 있는 귀는 어느 방향에서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반대로 들고 있는 날라리 귀는 가까운 곳의 소리를
“저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올해 1부리그로 승격해 옛 영광을 되찾겠습니다.”2023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이끌고 있는 박경훈 단장이 8일 연고 지역 언론 간담회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2023시즌 당시 창단 이래 처음 K리그2로 강등된 후 지난
오뚜기가 ‘2025 대한민국 라면 박람회’ 참가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약 6만 여 명이 방문했다.오뚜기 부스는 글로벌 캠페인 영상의 ‘진짜 Love, 진라면’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번 박람회에서 오뚜기는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을 홍보하고, 최근 업그레이드한 진라면 매운맛과 해외 수출용 신제품인 ‘CHEESY 볶음면’을 체험할 수 있는 시식존을 운영했다.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라면 박람회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발주한 시선유도시설이 올림픽대교 등 100여개의 교각에 설치된다.한강을 달리는 배가 야간 주행 시 교각과 충돌하는 사례가 빈번함을 감안, 서울시는 뱃길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불빛을 받으면 즉시 발광하는 시스템, 시선유도시설을 설치하고 있다.이 시설은 도로, 철도 등 추돌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교각에 설치함으로써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4,8 /ikld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강릉 및 횡성에서 2025 유·초 연계 이음교육 운영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본 연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유아의 자연스럽고 연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김순남 장학관의 ‘유·초 이음교육의 방향과 비전’ 특강과 함께 권역별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의 운영 사례를 도내 교원들에게 공유하여 2025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강릉권역에서는 △초등학교 가는 길! 유·초 이음교육(태백 하늘빛유치원 교
오는 6월 치러질 조기 대선과 관련,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앞으로 열흘 정도 충분히 논의해 시민들이 걱정하시지 않을 정도로 좋은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시국에 우리 당 대통령 경선 후보에 자꾸 물망에 오르는데 심사숙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국민의힘 소속인 이 시장은 “이런 어려울 때는 많은 의견을 들어야 하고, 또 오로지 시장으로서는 시민과 대전시만을 생각해야 할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신중하게 의견을 듣고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
■ 美 달러 패권, 스테이블코인으로 지킨다브라이언 펠레그리노 레이어제로 랩스 최고경영자는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정부가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미국 달러의 패권을 유지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라고 주장했다.펠레그리노는 달러 고정 토큰의 국경 간 접근성이 미국 달러 수요를 견인하는 명백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달러에 대한 스테이블코인은 전 세계의 모든 통화에 대한 마지막 트로이 목마 또는 뱀파이어 공격에 가장 좋은 도구다.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있는 모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강동구 강일동 가래여울마을 일대 한강변 정비 현장을 방문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시의회에 접수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확인하고 한강변 접근로 개선 및 수변 공간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박춘선 의원이 함께했다. 한 주민은 "한강이 바로 코앞에 있는데 가로등과 CCTV가 부족해 밤이면 불안하고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아쉽다"며 시설 개선을 요청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은 8일 진행된 제43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묘산봉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제주도와 사업자, 마을회 등이 참여하는 갈등관리 위원회를 운영하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이라는 중요한 목적을 지닌 사업"이라며 "그런데 최근 발생한 ㈜제이제이 한라의 공유지 분리 매각 논란으로 인해 지역주민과의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고 주장했다.그는 "당초 사업부지의 93%는 최초 시행사가 북제주군으로부터 3.3㎡당 2만 9000원 가량에 매입한 공유지"라며 "이번 매각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야3당은 2일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MBK 김병주 회장의 사재 출연과 국회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국회 정무위 소속 야3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홈플러스와 대주주 김병주 회장은 하루속히 구체적 변제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앞서 지난 3월 18일 국회 정무위의 홈플러스 관련 긴급 현안질의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홈플러스 김광일 대표는 " 사재 출연을 포함한 책임 있는 방식으로 유동화 채권에 대해 100% 변제하겠다"고 약속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3월 23일 이후 추가 발생 없어 유지 시 이달 중 종식 선언 가능 구제역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다. 지난 3월 23일 영암 도포면 한 한우농장에서 14번째로 구제역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난 3월 13일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같은 달 14일 3건, 15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발주한 시선유도시설이 올림픽대교 등 100여개의 교각에 설치된다.한강을 달리는 배가 야간 주행 시 교각과 충돌하는 사례가 빈번함을 감안, 서울시는 뱃길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불빛을 받으면 즉시 발광하는 시스템, 시선유도시설을 설치하고 있다.이 시설은 도로, 철도 등 추돌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교각에 설치함으로써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4,8 /ikld
인제군보건소가 주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군민 의료비 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비 약 2억 원을 투입해 △65세 이상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등 주민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65세 이상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 사업은 백내장 수술비 및 사전검사비 급여 중 본인부담금을 1안당 최대 30만 원, 양안 최대 60만 원 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인제군에 거주하는 65세 어르신 중 주민등록상 거주 기간이 1년 이상이며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평창국민여가캠핑장에서 '4년의 열매, 100년의 숲을 심다'라는 주제로 기념 식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단의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과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반영하고, 환경보전 및 조직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블루엔젤 80그루를 캠핑장 내 지정 구역에 식재했다.이번에 식재된 80그루의 나무는 연간 약 0.96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고, 4kg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순철 이사장은 "공단 출범 4주년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에게 더 나은 임금, 복지, 일-가정 양립 등 좋은 근로 조건을 제공하는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을 모집한다.올해는 청년의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를 위해 청년 육아휴직자 지원수당과 육아휴직자 고용유지 기업 인센티브가 새롭게 추가됐다.제주도 조세 감면 조례 개정에 따라 사업장 사용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50% 감면 혜택도 신설됐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은 2년 동안 청년 지원 수당 9가지와 기업 인센티브 6가지 혜택을 받게 된다.우선, 청년 직원은 주택임차금, 교통비, 정착지원금, 자녀돌봄 지원
오는 6월 치러질 조기 대선과 관련,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앞으로 열흘 정도 충분히 논의해 시민들이 걱정하시지 않을 정도로 좋은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시국에 우리 당 대통령 경선 후보에 자꾸 물망에 오르는데 심사숙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국민의힘 소속인 이 시장은 “이런 어려울 때는 많은 의견을 들어야 하고, 또 오로지 시장으로서는 시민과 대전시만을 생각해야 할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신중하게 의견을 듣고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