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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훈청, 군부대 6곳에 위문금 전달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도내 6곳의 해군 부대에 총 12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위문금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보훈청은 무더위 속에서도 국토방위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정길재 보훈청장은 “해군 장병들을 비롯한 제복근무자들에게 감사하는 국민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보훈청은 지난 6월 공군 제308관제대대 방문을 시작으...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제주유나이티드와 울산HD가 만난다.제주와 울산은 26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정운, 연제운, 임창우, 김태환, 안태현, 이탈로, 카이나, 백승헌, 서진수, 헤이스가 선발로 나선다.대기 명단에는 안찬기, 홍준호, 홍재석, 김정민, 한종무, 전성진, 갈레고, 유리 조나탄, 진성욱이 포함됐다.지난 경기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구자철은 명단에서 빠진 반면 지난 강원전에서 명단 제외됐던 김동준은
한국예총 서귀포지회는 오는 8월 3일 제4회 사계예술제 중하예술제를 개최한다.지난 2021년부터 이어온 사계예술제는 사계절동안 진행되는 제주도 전 지역의 모든 예술활동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이날 진행되는 사계예술제 중하예술제는 시민단체, 동아리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단체는 제주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안정업 지회장은 “매해 개최되는 사계예술제는 예향 서귀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술활동을 통해 시민화합의 장이 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사계예술제의 성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23일 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취약가구 64가구에 40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하였다.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여름 이불 세트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이란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 계신 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어려운
제주신화월드는 제주특별자치도,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제주 K-콘텐츠 산업발전을 위한 실무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일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실무교류의향서 체결식은 제주의 K-콘텐츠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이에 따른 3자 간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협약식에는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COO와 김양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교육국장, 양치후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 부총재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 K-콘텐츠 글로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제주농협과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로비에서 '딩귤댕귤 즐거운 제주감귤, 딩귤댕귤 고향사랑기부 제주 참여'이벤트를 진행했다.이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제주농협 임직원 및 재경탐라협우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출하되고 있는 '국민비타민' 제주 하우스감귤 소비촉진과 함께 세액공제·답례품 혜택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임직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제철을 맞은 제주 하우스감귤을 배부하고 제주고향사랑기부 동참을 독려했다. 제
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도내 사회복지관 1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현장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2년간의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다.올해 평가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에 설치돼 운영 중인 도내 사회복지관 10개소로, 평가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제주도는 3인 1팀으로 구성된 현장평가위원이 1일 1개소 평가를 원칙으로, 시설 환경,
베트남 북부에서 탄광이 붕괴되면서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5명이 사망했다.30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 꽝닌성 한 탄광이 무너지면서 내부에서 작업하던 광부 5명이 매몰됐다.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펼쳤지만 5명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사망자는 23∼47세 남성으로 모두 국영 광업 회사 소속이다. 당시 사고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져 일부 침수와 토양 침식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4월 탄광 가스 폭발 사고로 광부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기도 했다.
단양군 단양천에 용수전용댐이 건설된다. 충남 청양군 지천에는 다목적댐이 건설될 예정이다.특히 단양천에 댐이 건설되면 단양팔경인 선암계곡이 수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지 훼손 우려에 따른 반발이 예상된다.환경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홍수, 가뭄에 대비하고 미래 용수 수요 등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다.이들 댐은 연간 22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을 공급하고 한 번에 80~220㎜ 강우를 담을 수 있는 홍수조절능력도 갖출 전망이다.최종 후보지에는 충북의 단양과 충남 청양 각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31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통령실은 30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송부 요청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송부 기한은 30일 하루로 지정했다. 대통령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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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팬덤을 '가딸'에 비유하면서 비판했다. 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정치는 나의 불행이 당신의 행복으로...
통영시 사량면에서 50년간 운영해온 경남도 병원선 진료가 중단될 상황에 놓여 주민들이 의료공백을 우려하고 있다. 병원선은 섬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의료 시스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지난 2월 사량면에 약국이 생기면서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이 취소돼 오는 9월부터 병원선 운영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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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의회 정창수의장, 신철우 부의장 등 의원 7명은 환경부에서 7.30일 발표할 예정인 댐건설 후보지역에 방산면 고방산 지역이 포함되었다는 상황을 파악하고 30일 양구군의회 의장실에서 긴급 의원간담회를 개최, 집행부로부터 환경부 댐개발계획 추진경위 등 설명을 듣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정창수의장은 “환경부의 댐건설계획 발표는 지방의 의견과 지역 주민의 생활권을 무시함은 물론 양구군의 존립권을 위협하는 중앙 수도권 중심의 행정계획이라 규정하고 빠른 시일내 임시회를 개최하여 군민 의견 수렴과 집행부 의견을 받아 적극 대할 계획이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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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당 의장 선출 후 평택시의회가 상임위 구성도 못한 채 파행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협의는커녕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삭발까지 이어지면서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지는 상황이다.민주당 측은 국민의힘이 사전에 합의한 원구성안을 무시했다며 의장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무기명투표에서 민주당 이탈표가 나온 것이지 의장 선출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 맞서면서다.이에 이기형 민주당 대표의원은 30일 오전 평택시의회 앞에서 강정구 의장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했다.삭발 앞서 이 대표의원은 ‘의회 민주주의 후퇴를 막기위해 부당함과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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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문 닫는 어린이집은 늘고 있는 반면 노인시설은 되레 증가하면서 경남도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특히 30년 후 경남의 유소년 인구는 줄고, 고령인구는 늘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면서 고령화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아울러 전문가들은 노인정책 뿐 아니라 취약한 육아 인프라 지원과 인구 유출방지 대책 등이 병행돼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30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경남의 어린이집은 1904개소로 2022년 2123개소 대비 219개소가 감소했다. 2018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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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가 발간한 ‘2023년 하반기 전 세계 반기 소프트웨어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일본 및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은 전년 대비 21.1% 성장해 63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 보안 분석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및 신원 및 액세스 관리 소프트웨어 등과 같은 기술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시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적 공격의 증가, 규정 준수 요건의 강화, 해커들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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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30일 진행된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이른바 티메프 사태의 여파가 점점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중기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 3,678개의 업체가 큐텐계열사에 입점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언급하며,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온라인판로지원사업 수행사 선정과정에서 재무건전성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김성환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티몬․위메프 등 큐텐계열사 6곳의 온라인상거래업체에 모두 3,678개가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 입점했으며, 6월 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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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대부분 '소나기'…오전까지 중부지방 강한 비
오늘은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 강한 비가 내린 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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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출신 '연극저항집단 백치들' 대한민국연극제 '대상'
경북 경산에 있는 대경대의 연극영화과 출신들로 창단한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이 경기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서 연극 작품 '평화'로 단체상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경상북도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산 밖에 다시 산'은 은상을 차지했다. 대구 극단이 대상을 수상한 건 2001년 이후 23년 만이다.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은 또 '평화'의 창안과 연출을 맡은 이상명이연출상, 극중 '트리가이오스' 역을 맡은 남우희가 연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대상작 '평화'는 전쟁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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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첫삽'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의 경기남부·충청권 물류 거점이 되는 세종허브센터가 25일 첫 삽을 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세종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서 ㈜아성다이소의 세종허브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김재형·김학서 시의회 의원,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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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김기준 전 인천일보 편집부국장 빙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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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준 전 인천일보 편집부국장 빙모상- 빈소 : 가톨릭대학교 서울 은평성모장례식장- 빌인 : 7월 26일 오전 8시- 장지 : 천보묘원- 연락처 : ☎ 02-2030-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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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5일 오후 7시 삼덕청아람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명품콘서트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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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르면 31일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임명할 듯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31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통령실은 30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송부 요청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송부 기한은 30일 하루로 지정했다. 대통령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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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영유아 상대 훈육·훈계 가능해진다
앞으로 영유아를 상대로 보육 교사의 훈육이나 훈계가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영유아 보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 후속조치다.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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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장마 사실상 끝…당분간 폭염·열대야"
경북·대구지역에 올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30일 브리핑에서 “지난 27일쯤 전국의 장마가 사실상 종료됐다”며 “지난 27일 제주와 충북, 강원 북부 등에서 강한 비가 내린 이후, 현재까지는 소나기 외에 큰비 소식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장마 종료를 예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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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포항 지역 어린이 대상 푸른꿈 환경캠프 개최
포스코퓨처엠이 포항 포스코 대강당에서 포항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74명을 대상으로 '2024 푸른꿈 환경캠프'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푸른꿈 환경캠프는 포스코퓨처엠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올해 140여명의 어린이가 푸른꿈 환경캠프에 참여한다. 다음달 6일에는 광양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70여명을 대상으로 추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013년 이후 11년간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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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골프장 회원권 사기 의혹' 사건 민사소송 가나
포항 골프장 회원권 사기 의혹 사건이 민사소송으로 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A부장 생존 당시 진행됐던 수사 과정에서 골프장과의 특별한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다. 법조계는 우선, 수사기관의 추가 수사 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면서도 민법과 상법에 의거한 책임 부분이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