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0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시민 자전거 점검단인 ‘두바퀴점검단’과 함께 2025년 발전회의를 열고,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으며 두바퀴점검단은 지난해 4월 출범한 시민 참여형 점검단으로, 자전거 거치대와 공기주입기 등 편의시설, 노면 상태,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시민 32명이 활동 중이다....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이 안방서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 챔피언스 인천 2025’에 출전한다. 국제탁구연맹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남녀 단식 출전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1000점의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으며, 총상금은 50만달러이다. 이번 대회는 복식이나 단체전 없이 남녀 단식만 치러지며, 상위 32위까지의 탑 랭커들 중 출전 의사를 밝힌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국은 신유빈을 필두로 서효원(한
지난해 9월 출항한 홍명보호는 아직 확고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다. 올해 첫 일정인 3월 A매치에서도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주민규, 오세훈, 오현규가 주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7차전을 치른다. 지금까지 한국은 4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라크와 요르단을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이 이어지며 대한민국이 갈등공화국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은 당초 2월 말이나 3월 초면 선고가 날 것이라는 ‘2말 3초’가 유력했다. 하지만 19일 현재 탄핵 선고 날짜가 잡히지 않아, 탄핵 찬성 측과 반대 측이 광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탄핵 찬성 측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대통령의 ‘신속 파면’을 요구하며 ‘인용’을 압박하고 있고, 탄핵 반대 측은 ‘탄핵 각하’나 ‘기각’을 요구하고 있다. 탄핵으로 인한 갈등의 가장 큰 원인은 일차적으로 정치권에 책임이 있다. 무분
흔히 각질이 일어나고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는 겨울철에 피부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봄철 역시 피부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짙기 때문이다. 2일 환경부에 따르면 3월은 연중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나쁜 달이다. 초미세먼지는 크기가 2.5㎛ 이하인 미세먼지를 말한다. 초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크기가 작아 폐에 깊숙이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 이렇게 우리 몸에 들어온 초미세먼지는 각종 호흡기질환뿐 아니라 피부 트러블 등을 유발한다. 봄철 에는
예천군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예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이 조성된다.19일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혁신농업을 통한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기공식은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경과와 추진계획 보고,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기대 효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예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미래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양범1리 마을복지계획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올해는 이안면 양범1리의 주민 30여 명이 추진단으로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의제를 논의하고 이를 실천하게 된다.
한림대학교는 강원지역 대중들을 위한 “2025년 세계 뇌 주간 ”을 지난 3월 13일 개최하여 신경과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올해 24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뇌 주간 행사는 한국뇌신경과학회와 한국뇌연구원과 공동 개최하며, 지난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진행되었다.이번 ‘2025 세계 뇌 주간’ 강원지역 행사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이 주도했으며, 강연자로 한림의대 안은희 교수, 최규현 교수, 이상규 교수(춘천성
사이버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자사 ‘팔콘 노출 관리’ 보안 플랫폼에 네트워크 취약점 평가 기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라우터, 스위치, 방화벽 등 네트워크 장비 취약점을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팔콘 노출 관리 플랫폼은 해커 공격 경로와 실제 위협 데이터를 기반으로 취약점을 정렬, 보안팀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에 산불 경계경보가 발령 중이다.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5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밤 사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3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수요일인 26일은 일본
인천의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4일 오후 9시48분쯤 인천 중구 북성동1가 인근 폐목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는 같은날 오후 10시 ‘현재 중구 북성동1가 인근 폐목재 야적장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 중이니, 인근 주민들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028년까지 미국에 총 21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이후 한국 기업으로는 첫 번째 대규모 미국 투자 계획이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열린 발표 행사에 참석해 자동차 생산 부문에 86억 달러, 부품과 물류, 철강 부문에 61억 달러, 미래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 63억달러를 향후 4년 동안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자동차 생산 부문에서는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현대차그룹 메타 플랜트 아메리카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벤처기업 대상으로 45억 원 이상 의무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지방시대 벤처펀드는 그간 부족했던 비수도권 지역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으로 민간 출자자, 경북도 및 경주‧김천‧구미‧경산시의 공동 출자를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 투자펀드를 조성한다.펀드는 오는 7월까지 중기부 모태펀드 600억 원, 경북도 60억 원, 4개 시·군 각 15억 원, 금융‧기업 280억 등의 규모로 모펀드가
여주시는 오는 5월 1일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를 목표로 하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한다.여주 최초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에 맞춰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정하고 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해 역사,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것이다.관광 원년의 해 주요 사업으로는 ▲알뜰하게 즐기는 여주,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 ▲시민과 함께 반기는 여주, ▲알려지는 관광 도시 여주,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 총 5가지 전략사업이 있다.‘알뜰하게 즐기는 여주’의 주요사업을 통해 유료 관광지
미국 미네소타주의 제레미 밀러 상원의원이 새롭게 제안한 법안에 의해, 미네소타주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밀러 의원은 미네소타 비트코인법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주 금융환경과 투자선택을 확대하고, 지불방법을 근대화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금융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밀러는 암호화폐가 투자, 글로벌 화폐, 인플레이션 헤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라며, 이번 제안은 미네소타주를 암
3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 학생회관 앞과 중앙로에서 ‘2025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텔과 다나와를 비롯해, 에이수스, 에이서, MSI, 다크플래쉬, 마이크로닉스, 캐논, 커세어 등이 참가해 각각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 전시 및 행사를 진행했다.학기가 진행 중인 캠퍼스 내부에서 벌어진 행사답게 수많은 대학생과 교직원이 각 기업의 부스에 방문해 전시된 제품들을 살펴보고 여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8일 제391회 임시회 회기 중 환경국 주요 민간위탁 기관인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물순환센터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재선, 김미경, 김경례, 국미순, 박현수 의원과 담당부서,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환경안전위원회는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전시프로그램과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중 하나로 2018년
강릉시민축구단이 강릉 지역 축구 인재 양성과 축구 문화 발전을 위해 유소년팀 운영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24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민축구단과 강릉 지역 내 유소년팀 운영 주체 간 상호협력 협약식이 열렸다.강릉시민축구단은 2022년부터 U12 유소년팀을 운영·지원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U15팀인 강릉중학교를 꾸준히 후원해왔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지원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2025년부터 U18 유소년팀인 ‘강릉중앙고등학교’와 ‘강릉문성고등학교’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보다 체계적인 유 소년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
한림대학교는 강원지역 대중들을 위한 “2025년 세계 뇌 주간 ”을 지난 3월 13일 개최하여 신경과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올해 24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뇌 주간 행사는 한국뇌신경과학회와 한국뇌연구원과 공동 개최하며, 지난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진행되었다.이번 ‘2025 세계 뇌 주간’ 강원지역 행사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이 주도했으며, 강연자로 한림의대 안은희 교수, 최규현 교수, 이상규 교수(춘천성
강릉문화재단은 2025년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다양한 의견을 듣고 평가하기 위한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시민 모니터링단은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사업 수행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집행의 적절성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모니터링단에게는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다양한 공연과 전시, 문학작품 등을 향유할 기회와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다.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3월 24일부터 오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