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해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를 12월 24일까지 납부한 조기 납세자를 대상으로 150명을 추첨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자동차세 조기 납세자 인센티브 지급은‘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근거해 조기 납세자, 자동이체 납세자, 연세액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에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고 있다.추첨 대상자는 조기 납세자 3만 8,576명, 자동이체 납세자 3,608명, 연세액 납세자 6만 3,564명 등 총 10만 5,748명으로, 지난 1월 20일 경품 추첨을 진행, 150...
제주시는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25년 밭기반 정비사업 8개 지구에 80억원을 투입한다.밭기반 정비사업은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밭의 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주로 밭의 토양을 개선하고 배수와 관개 시설을 설치해 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또한 정비된 밭은 토양 유실을 줄이고 수질 오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생태계를 보호하고 농촌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특히 농기계가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지역 사회복지의 주요 현안을 분석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 분야에서는 고독사, 기후위기 등 최근 국내·외 사회 이슈와 맞물려 있는 지역 내 문제를 교차해서 다루거나 장애인거주시설 실태, 초등돌봄 수요조사, 제주가치 통합돌봄 연구를 통해 관련 정책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아울러 도민 공모 제안 내용을 발전시켜 사회공헌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다.특히, 제주대학교 산학
2000년대 초반,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는 대규모 홍수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것은 공공 인프라 건설 과정에서의 비리였다. 부패로 인해 배수 시설의 설계와 시공이 부실하게 이루어졌고, 이는 결국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국내에서도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이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그 피해는 시민들의 세금 부담으로 돌아온다.이처럼 공직자의 비리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비용의 증가와 시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직결된다.공무원의 청렴은
구름 없이 맑은 밤하늘에서 동서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황도 위에 6개의 태양계 행성들이 줄지어 떠 있는 모습, 즉 행성 정렬 현상을 관측할 수 있는 특별관측회가 열린다.국립과천과학관은 2025년 첫 특별관측회를 오는 25일 일몰 직후 18시 30분부터 150분간 천문대와 천체투영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도는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기 때문에 지구 관찰자가 하늘에서 보는 태양이 연중 자리를 옮기는 경로를 말한다.이번 행성 정렬은 태양보다 앞서 지는 수성과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지구를 제외한
육상과 해양의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등 양 부처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지난 17일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 회의실에서 육상과 해양의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부처는 △기후위기가 해양·수산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후적응 협력,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 △해양폐기물 재활용 확대를 통한 자원순환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
제주보건소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부터 출산 후 조리비용 지원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에 따라 도내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경우 비용의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영아 출생일 기준 父 또는 母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제주도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이면 해당되며, 산후조리원 이용 종료 후 60일 이내에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산후도우미가 출산가정에 방문,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
인천 계양구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부지를 동양동423-0으로 확정하고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21일 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2일 구에 따르면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복합복지시설로 1,7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구는 부지 매입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사업을 속도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계양테크노밸리에 수용된 동양노인문화센터 이전 및 2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20일 올해 3월 개교 예정인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인천은송중학교를 방문해 전반적인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도 교육감은 관계 공무원,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대출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KB국민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21일 서울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대면 정책금융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소진공의 정책지원 역량과 국민은행의 금융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하여 소상공인에게 고도화된 정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 도입, 직접 대출 및 채권관리 시스템 고도화, 불법 금융 활동 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구성을 의결했다.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공직선거에 따라 선거방송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설치되는 합의제 기구다. 국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을 비롯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방송사 ▲방송학계 ▲대한변호사협회 ▲언론인단체 및 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위원 9명으로 구성된다. 방심위는 권상희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비롯한 위원 9인 구성을 마쳤다. 위원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몸을 날려 선방하고 40m 장거리 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든다. 사람들은 이런 유형의 선수에게 ‘골 넣는 골키퍼’라는 수식어를 붙인다.경남개발공사 오사라는 핸드볼에 골 넣는 골키퍼라는 수식어를 만든 인물이다. 지금은 ‘골 넣는 골키퍼’를 종종 볼 수 있지만 과거에는 골키퍼가 슛을 던지면
한전KDN이 설맞이 취약 계층 보호 시설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 한전KDN은 설을 앞두고 21~22일 이틀에 걸쳐 전남 지역 취약 계층 복지 시설을 방문헤 지역 농산물 및 지역사랑상품권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설날을 맞이해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기부 활동과 지역 경제 회복을 연계한 활동이다.나주시에서 추천받은 5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한전K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마상소프트는 내달 13일까지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사의 해를 기념한 '을사년 설빔'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루 한번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한복 원단'을 모아 '청사 잔대꽃 한복 세트' 및 '설날 떡국'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사냥을 통해 '푸른 뱀의 보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보옥 조각은 버프 효과를 지닌 부적을 제작하거나 '신묘한 알'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묘한 알을 부화시키면 크리티컬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47일 만인 19일 구속된 가운데 여야는 극명한 입장차를 보였다.국민의힘은 야당 인사들과의 형평성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초석이라고 평가했다.국민의힘
한화손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화손보는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을 진행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넥슨은 22일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신규 지역 ‘아바둔’을 추가했다.새롭게 선보이는 ‘아바둔’은 사막 콘셉트의 필드로, ‘소멸의 사막’, ‘파크룬의 대지’ 2개 지역에서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강력한 신규 몬스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파크룬의 대지’ 보스 ‘가나야크’는 전투 후반에서 더욱 높은 위력을 발휘하며, 공략에 성공할 경우 ‘붉은 별의 망토’, ‘푸른 별의 아뮬레타’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또, ‘활’ 클래스 리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대출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KB국민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21일 서울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대면 정책금융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소진공의 정책지원 역량과 국민은행의 금융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하여 소상공인에게 고도화된 정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 도입, 직접 대출 및 채권관리 시스템 고도화, 불법 금융 활동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