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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라이다 활용…급경사지 위험 줄인다

예천군은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드론·라이다를 활용한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데이터 베이스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실과장, 경상북도 재난관리과,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드론을 활용한 급경...
23시간전
15일 경북 구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오후 1시 구미역 앞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열었다. 주최 측 추산 2만 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무대에 올라 애국가 4절만을 제창했습니다. 이
포스텍 생명과학과·융합대학원 박승열 교수 연구팀이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조은경 교수팀, 강동성심병원 박소영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패혈증 환자의 혈액 내 단백질 당화 변화를 규명하고, 이 과정이 면역 반응을 활성화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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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포항형 택시호출 서비스 ‘타보소 택시’ 이용 활성화에 손을 맞잡았다. 포항시는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14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타보소 택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정욱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장과 강성철 롯데백화점 포항점장 등 관계자
배기명 총경이 11일 제76대 고령경찰서장으로 취임한다.배 서장은 경북 성주군 출신으로, 대구 경북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6를 졸업한 뒤 경찰로 입문했다.이후 대구청 형사과장, 성주경찰서장, 울산청 여성청소년과장, 대구청 강북경찰서장, 대구청 남부경찰서장, 경북청 청문감사인권담
속보 = 지난해 포항시 북구청 인근 건물서 발생한 화재원인을 두고 5개월째 수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과실 여부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인근서 진행했던 용역작업이 화재를 일으켰는지에 대한 당국 판단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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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지난 14일 장수 농공 단지 입주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고용 노동정책 설명회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수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주 지원제도 안내와 최근 대법원의 통상임금 판결 변경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우리 당의 공식 입장은 헌재의 판단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주전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위기에 내몰린 포항스틸러스가 신인선수들의 대활약을 앞세워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선두권을 노리던 김천상무도 광주와의 홈경기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보탰다. 포항은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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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이뤄질 전망인 가운데 주말인 지난 15일 대구ˑ경북에서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잇달아 열렸다.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이날 오후 1시 구미역 앞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열었다. 경찰 추산 1만명, 주최 측 추산 2만명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집회에는 국민의힘 나경원·장동혁·구자근·강명구·이만희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이 모습을 참석했다.나 의원은 "홍장원의 가짜 메모, 곽종근의 가짜 진술 등 조작과 회유, 협박으로 내란 몰이가 시작됐다"며 "내란 사
경남FC가 안방 개막전에서 골 잔치를 벌였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양 팀 통틀어 4골이 터지며 안방 팬들 눈을 즐겁게 했다.경남은 16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4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에서 2-2로 비겼다.이날 경남은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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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효력이 지난 12일부터 발효되며 관세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인천과 경기 경제계는 아직 관세 부과 초반 단계에 불과하며 자동차, 반도체 등 본격적인 충격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우려한다. ▲“철강·알루미늄, 자동차, 반도체까지
16일 강원도 평창군 선자령 부근에서 한 방문객이 눈을 맞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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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이는 자발적인 학습동아리를 육성해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동아리당 최대 200만 원 범위 내에서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대상은 활동 예정이거나 활동중인 학습동아리로, 월 1회 이상 활동하며 7명 이상의 성인 학습자로 구성된 동아리이다.접수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상시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 공모 가능한 동아리 유형은 △심화학습형 △사회참여형 △문제해결형 △취업준비형 등 총 4가지 분야로 대상자로 선정된 동아리는 사회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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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025 일본 도쿄 국제 식품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2025 일본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으며 74개 국에서 29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이번 전시회에서 경과원은 경기도 소재 5개 기업을 포함한 국내 중소기업 11개사와 한국관을 운영하고 347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4772만 달러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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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4건에 이어 14일 이후 국내 총 5건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무안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지난 15일 영암군 구제역 발생에 따른 긴급 백신접종 후 농장주가 의심 증상을 발견하고 방역당국에 신고를 한 농장으로, 정밀검사 실시 결과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수가 급감하고 있는 농촌지역 고등학교가 대학 입시의 당락을 좌우하는 내신 등급에서도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구가 적은 농촌 지역 고등학교는 도시지역에 비해 학생 수가 적다보니 대학입시에서도 역차별을 받는 상황이다.충북 영동군의 A고등학교 학생수는 2학년이 17명, 3학년이 5명이다. 2026학년도와 2027학년도 적용되는 고교 내신 등급 중 1등급의 비율은 4%. 학생 수 25명 이상이어야 1명이 1등급으로 평가받지만 이 학교는 학생 수가 모자라 단 한명도 1등급을 받을 수 없다.충북 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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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 내내 사교육비 역대 최대…"교육정책 실패 인정해야"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총 사교육비가 29조 원을 돌파하며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매해 종전 기록을 경신한 만큼 교육정책 전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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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선고일 경찰력 100% 동원…최악 상황 대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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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짜리 MCU칩 나왔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코리아가 ‘MSPM0C1104 MCU’ 칩을 출시했다.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전자제품의 두뇌 구실을 하는 반도체다. 기기 크기가 작아질수록 탑재되는 반도체의 크기도 작아져야 한다.TI의 새 MCU는 크기가 1.38㎟에 불과하다. 기존 제품들보다 웨이퍼 칩 스케일 패키지 크기를 38% 줄였다. WCSP는 반도체를 감싸는 플라스틱을 제거해 극단적으로 사이즈를 줄이는 패키징 방법이다.사양은 16KB 메모리, 3개 채널을 갖춘 12비트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6개의 범용 입출력 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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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의 ‘민감국가 리스트’에 포함…정부 대응 논란
미국이 지난 1월 한국을 원자력 및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협력이 제한될 수 있는 ‘민감국가 리스트에 추가한 사실이 14일 확인되면서, 한국 정부의 늦장 대응에 대한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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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지문화재단,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 선정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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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노인복지관, ‘2025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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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노인복지관이 지난 13일 ‘2025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필수교육’을 개최하며,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나설 65명의 선배시민들을 공식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단원들이 더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필수교육이 함께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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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무상 보급…17일부터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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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오는 17일부터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협업해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무상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으로 대상 차량이 본인 명의의 차량이거나 같은 세대에 거주하는 보호자 명의의 차량인 자다. 단 신청일 기준 최근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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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속에서도 빛난 신예…포항, 전북과 극적 2-2 무승부
주전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위기에 내몰린 포항스틸러스가 신인선수들의 대활약을 앞세워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선두권을 노리던 김천상무도 광주와의 홈경기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보탰다. 포항은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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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내 기초지자체 최초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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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꿈이 현실이 됐다.” 구미시가 기초 지자체로서는 국내 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남극 빈슨메시프 정상에서 태극기와 함께 구미시의 깃발을 휘날리며 12년 대장정의 완성을 선언했다. 지난 14일 열린 해단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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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우농가 생존권 위협…특단대책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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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과 무안지역에서 A급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해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전국 최대 한우 사육지인 경북 축산농가는 혹시라도 구제역이 지역에까지 확산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이런 와중에 30개월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마저 현실화할 우려가 있다는 우울한 소식마저 들린다. 구제역 확산에도 미국산 소고기 수입이 급증할 경우 축산농가는 생존에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다.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남 영암군 한우농장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인근농장 3곳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