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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산란계 농장서 또 고병원성 AI 확진…닭 9만마리 살처분

세종시에서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2일 세종시 소정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세종에서 고병원성 AI 확진은 지난해 10월 29일 첫 발생 후 전국 41번째다.이 농장에서는 닭 9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농장주는 전날 닭의 폐사 수가 평소보다 급격히 증가한다며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정밀검사 결과 이날 고병원성 H5N1형으로 확인돼 사육하던 산란계는 모두 살처분됐다.방역 당국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 통제, 역학조...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25일 진천교육도서관에서 ‘2025년 제1회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천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계획 △청렴 진천교육 종합계획 등 진천교육정책에 대한 설명과 자문을 하였다.  위원회에서는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지역여건을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천-음성 상호간 교육발전특구 협력을 주문했으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청렴활동
충남 계룡시가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202번과 2002번 노선을 원복하고 대실지구와 엄사 파라디아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순환 노선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시내버스 노선개편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3월 7일에는 대실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설명회’를 개최해 202번과 2002번 버스 현재노선 유지 및 대실에서 대전시까지의 직선노선 개설을 요구하는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14일 두마면사무소에서 열린 지
충북 진천 성암초는 26일 과학실에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학부모의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작은학교의 특색을 살린 공감동행 학교설명회를 진행했다 / 진천교육지원청 제공
충북 청주지역의 대표적 상습정체 구간인 청원구 율량동 상리사거리에 고가차도 건설 공사가 시작됐다.사업 확정 20년 만이다.25일 청주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율량2지구 상리교차로 고가차도 건설 공사에 착수했다.현재 고가차도 공사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우회도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고가차도는 사업비 323억원을 들여 제2순환로 용암동~주성동 방향에 길이 925, 폭 35로 건설된다. 개통 목표는 2027년 12월 말이다.이 고가차도가 건설되면 출·퇴근 때마다 혼잡을 빚는 용암동~증평 자동차 전용도로 구
국회 재난안전정책포럼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재난안전정책포럼 창립총회 및 기조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 1부인 창립총회에서는 대표의원으로 이종배·민홍철 의원, 연구책임의원으로 정희용 의원이 선출됐고, 민홍철 대표의원이 기본운영계획을 발표했다.이어진 2부는 정희용 연구책임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종배·민홍철 대표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 박영일 전 과기부 차관이 축사를 했다.이후 ‘국민 곁에 있는 국가 재난안전 정책’이라는 주제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6일까지 ‘결핵 ZERO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에 가입 후 챌린지를 완료하면 되며 달성자 중 1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 감기와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병이 악화될 수 있어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병률 2위
홈플러스에 이어 명픔 온라인플랫폼 발란이 3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발란은 이달 24일부터 일부 입점사에 대해 정산대금을 입금하지 못하면서 기업회생 의혹까지 제기됐다. 발란은 입점사별로 일주일, 15일, 한 달 등 세주기로 입점사의 판매대
“한뿌리 경북도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구시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경북 지역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 대구시가 31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을 발표하며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경북 돕기에 본격 나섰다. 대구시가 이날 발표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당내 초선 의원들이 이른바 국무위원 줄탄핵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무정부상태에 이를 수도 있는 위험성을 초선 의원들이 결기 있는 마음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와 인터뷰에서 "그것을 실제로 채택하느냐 여부는 지도부와 조금 더 당론으로 합리적으로 숙고해야 될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는 지난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30일까지 한덕수 대통령 권한
전정숭 대경안전컨설팅 대표가 지난 28일 대구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 대표는 기부와 함께 30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동구청에 기탁했다. 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
제주자연의벗은 31일 논평을 통해 “제주도는 세미맹그로브숲 조정 이전에 해안이 망가지지 않도록 행정당국에 의한 개발을 멈추고 해양보호구역, 습지보호지역 등 해안보호지역 확대와 해안사구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논평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21일 성산읍 일대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했다”며 “'탄소중립 실현, 전국 최초 자생맹그로브 미래를 심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탄소흡수 능력이 탁월한 염생식물인 순비기나무 등을 식재했다”고 말했다.이어 “열대 및 아열대의 해안가와 강 하구에 분포하는
해양경찰청은 “봄 성어기를 맞아 우리해역에서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실시할 계획” 이라고 31일 밝혔다. 매년 봄 성어기가 시작되는 4월이면 백령도・연평도등 서해 NLL 인근 및 외국어선의 조업이 금지된 특정금지구역에 불법 외국어선이 출몰하고 있다. 올해도 3월 현재, 100여척의 외국어선이
하남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112개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 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식품 위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이번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에 대한 ‘신규 평가’와, 신규 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에 대한 ‘정기 평가’로 나누어 진행된다. 평가자는 담당 공무원 1명과 소비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대부이자 민족교육의 선구자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순국 108주기 추모행사가 31일 선생의 영전이 있는 숭렬사와 보재 이상설 기념관에서 열렸다.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보훈부와 진천군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강귀영 충북남부보훈지청장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부터 기념사업회에서 공식 인정한 선생의 순국일인 3월 31일에 열리게 된 추모제는 숭열사에서 추모제례를 봉행한 후 기념관으로 자리를 옮겨 이후
▲ 고인 : 김순희씨 별세- 강도중씨 부인상- 강호은·강호성·강호영씨 모친상- 일시 : 2025년 3월 30일- 빈소 : 양산부산대학교병
미디어아트 라이선싱 및 스트리밍 플랫폼 ‘WAA ’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삼성 스마트 TV 전용 애플리케이션 ‘WAA St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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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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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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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사건' 심의까지 막는 김용원 "군인권센터가 유족들 선동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표적인 군 폭력 사망 사건으로 꼽히는 '윤 일병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진정 10년 만에 처음 심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을 맡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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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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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기능 '젬스' 제미나이 무료 사용자에도 개방
구글 제미나이의 맞춤형 AI 기능 '젬스'가 무료 사용자에게도 확대 제공된다. 2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젬스는 안드로이드 및 iOS 앱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사용자가 직접 생성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AI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젬스는 반복적이거나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 유용하다. 사용자는 원하는 목적과 규칙을 입력하고, 파일을 업로드해 젬스가 참조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는 브레인스토머, 커리어 가이드, 코딩 파트너, 학습 코치, 작문 편집기의 5가지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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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31일 충남 공주시 유구읍 본점에서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자기주식 소각을 위한 자본금 감소 등의 안건이 최종 승인됐다.특히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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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현재 시의 산불위험 등급은 ‘주의’ 단계이지만,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전국에 발령됨에 따라, 산불 예방·진화에 선제 대응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휴일 없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책본부 근무자가 주야간 상시 상황 대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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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하여 경북 북부 지역으로 크게 번진 산불로 가옥 수천 채가 전소돼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고 많은 주민들이 상가, 공장, 창고, 농기계, 가축, 과수목 등 생업시설의 피해를 입었다.산불 피해가 가장 컸던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을 지역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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