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전국의 우수 혁신사례 현장을 방문하는 ‘혁신현장 사례탐구 교육사업’을 시작했다.구는 올해 첫 번째 탐방지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선정, 지난 13~14일 이틀간 탄소중립 친환경 정책, 청년 일자리,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제주도청을 방문해 각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이어 재활용도움센터, 제주소통협력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 사례를 직접 살폈다.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해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통한 환...
충북도교육청은 19일 유아교육·보육 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의 공동 협력 체계인 이관대비협의체를 개최했다.이관대비협의체는 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과 충북도청의 보건복지국장이 공동부단장을 맡았고 양 기관의 유아교육, 보육, 예산, 인사, 조직‧정원 등의 과장급 이상 위원들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영유아·보육 사무 이관을 위한 주요 정책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방공무원 유보통합 인력 파견과 유보통합 시범사업 교육청·지자체 공동 협력 방안(충북형 가치봄, 영유아 정서심리 발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운영 방향과 시정4기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고자 ‘제4기 시민주권회의’를 출범했다.세종시는 19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최민호 시장과 시민위원, 전문가, 시의원, 시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시민주권회의 출범식을 열었다.이날 출범식은 1, 2부로 나눠 1부는 위원 위촉장 수여, 시정 운영방향 및 업무계획 설명을, 2부에서는 시민주권회의의 기능과 역할, 제4기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최민호 시장은 시민위원 분과별 대표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이 6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찬성’ 응답이 60%, ‘반대’ 응답이 34%로 나타났다.직전 조사와 비교해 탄핵 찬성 응답은 3%포인트 상승했고, 반대는 4%p 하락했다.성향 별로는 보수층에서 탄핵 찬성이 25%·탄핵 반대가 69%였고, 진보층의 93%가 탄핵 찬성, 6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3월 5일 문을 연다.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대전의 스포츠문화와 인프라 수준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개장을 기념해 3월 5일 개장식을 한다. 행사에 앞서 한화이글스 선수단 팬 사인회도 진행되며, 개장식은 시민화합 축하 콘서트, 공식 행사 및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시민화합 축하콘서트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황수미,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축하공연을 선사한다. 휴식 시간에는 DJ 공연과 레이져 쇼, 한화이글스 응원 공연
충남 서산시가 20일부터 3월 6일까지 해빙기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해빙기 붕괴 우려가 있는 대형 건축 공사현장 17개소와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 70개소 등 총 87개소에 대해 점검한다. 대형 건축 공사현장의 주요 점검 사항은 △주변 지반 침하, 균열, 파손 관리상태 점검 △흙막이·옹벽·비탈면 등 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시공자·감리자의 현장 안전관리 적정성 및 위험요인에 대한 조치 여부 등이며, 기타 위험 요인 제거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대규모 개발행위
충북 음성군 대소장학회가 오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5년도 대소장학회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올해 선발 인원은 중학생 8명, 고등학생 7명, 대학생 14명 등 총 29명으로, 총 3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대소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면민 또는 면민의 자녀이다. 단 대소장학회 장학금 2회 이상 수혜자와 음성군 내 타 장학회 장학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연천군은 오는 3월 21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해예방을 위해 산지전용허가지, 채석단지 등 관내 산지허가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빙기 허가지 안전관리, 우기 전 위험요인 사전 파악‧조치를 위해 추진된다.이번 안전 점검은 산림기술사 2명, 환경NGO 2명이 참여하는 민간전문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하며 점검 대상은 산지전용허가지 65개소, 채석단지 2개소 등 총 82개소다.주요 점검사항은 ▲허가 및 복구기준 준수 여부 ▲시설물 균열, 붕괴 위험 여부 ▲인근지역 피해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와 범도민 결의대회’ 2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 행사에는 전남도 지역 국회의원과 도민, 향우회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부에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약속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행사는 전남 지역 국회의원 13명이 공동 주관하고,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와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 국회 좋은정책포럼이 공동 주최했다.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의장, 양 대학 총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이날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정부에
신한은행은 지난21일 신한 SOL뱅크 소호메이트 플랫폼에 은행권 대표 상생 금융교육인 ‘신한 SOHO사관학교 초급과정’ 콘텐츠를 오픈했다.신한은행은 올해부터 기존 단일과정으로 운영해오던 신한 SOHO사관학교 교육과정을 초·중·고급과정으로 개편하고 성장단계 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초급과정은 온라인 교육방식으로 전환해 더 많은 자영업자들이 수강할 수 있게 했으며, 중·고급과정은 교육생을 선발해 사업운영 노하우 등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대면방식으로 진행한다. 신한 SOHO사관학교 ‘초급과정’은 신한
우리가 살아가는 매 순간 기적 아닌 게 없다. 틱낫한은 깨어 있으면 어디서든 기적을 볼 수 있다며 ‘물 한 그릇, 햇살 한 줄기, 나뭇잎 한 장, 애벌레, 꽃, 웃음, 빗방울 소리’를 예로 들었다. 만해 한용운 또한 「알 수 없어요」에서 수직의 파문을 내며 떨어지는 오동잎, 언뜻언뜻 보이는 푸른 하늘 같은 자연을 들며 완벽한 세상이라 노래했다. 그런데 피곤한 나날들을 보내느라 그 기적 같은 순간을 느끼지 못하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한편 그 기적같이 아름다운 순간이 나락으로 떨어질 위기에 놓일 때 우리는 지혜롭게 결단해야 한다.민주주
현대백화점이 아웃렛 사업 시작 10년 만에 연 매출이 10배로 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2015년 2월 27일 경기도 김포시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인근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을 개장하며 아웃렛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 등을 차례로 열며 규모를 확장했다.현재 프리미엄형 아웃렛 4개점과 도심형 아웃렛 4개점 등 8개점을 운영 중이며, 작년 백화점과 아웃렛의 강점을
오는 5월 개장이 불투명했던 구리 롯데마트의 재개장이 구리시의회가 ‘협약 체결 동의안’을 원안 가결하며 개장이 가시화됐다.구리시의회는 24일 제355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에서 요구한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롯데마트 대부 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 협약 체결 동의안’을 원안 가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입학을 앞둔 10대 아이가 추락해 숨졌다.24일 대구 강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0분쯤 북구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A군이 떨어졌다.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A군은 초등학교를 졸업해 중학교에 입학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GS25 화장품
와디즈는 도서 카테고리 성장에 힘입어 도서·출판·전자책 카테고리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1월 와디즈의 도서 펀딩 서포터 수와 프로젝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44% 늘었다.도서 펀딩의 성장 배경에는 출판 기획전 '삼무서점'의 흥행이 있다.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해당 기획전은 4만8000여명이 알림을 신청했고 총 10억원대를 모금하며 성공했다는 평가다.대표 사례로는 무지개출판이 출간한 '추피의 생활이야기'는 약 20일만에 사전주문 금액 2억7000만원의 매출
오는 5월 개장이 불투명했던 구리 롯데마트의 재개장이 구리시의회가 ‘협약 체결 동의안’을 원안 가결하며 개장이 가시화됐다.구리시의회는 24일 제355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에서 요구한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롯데마트 대부 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 협약 체결 동의안’을 원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