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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산불진화훈련으로 대응력 강화

문경시 산불대책본부는 영강생활체육공원일원에서 2025년 봄철 산불조심대책 기간을 맞아 산불의 초동진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난 7일 산불대책본부 소속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참여했으며, 기계화시스템 드론 운영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산불진화 고도화 전문훈련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산불대책본부는 봄철 대형산불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상주시와 대형헬기를 공동임차해 운영하고 지상진화에는 산불전문진화차량 및 기계화시스템(4개조...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25일 오후 5시 54분 청송군 신촌 산불이 확산되면서 영덕군으로 확산되며 큰 피해를 입혔다. 영덕읍과 주변 지역은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고, 6명이 숨지고 4300명이 대피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피해 지역은 전력과 통신 마비, 정수장 전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는 총력 대응에 나섰다.▲영덕 실버타운 차량 폭발, 참사 발생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해맞이실버타운에서 산불로 인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대피 중이던 차량이 급격히 확산된 불길에 휩싸여 입소자 3명이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 활동’을 금지한 법원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이의 신청 심문이 다음 달 열린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뉴진스 멤버 5명의 가처분 이의 신청 심문 기일을 진행한다. 뉴진스 멤버 5명은 연예 기획사 어도어 측의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당일인 지난 21일 재판부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가처분을 신청한 당사자는 기각될 경우 2심에 바로 항고할 수 있지만 상대방은 이의신청한
신학기를 맞아 검찰과 경주시, 교육청, 민간단체가 함께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는 26일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화랑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등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주시, 검찰, 경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화랑중학교 교사와 학생,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최명규 지청장, 최영권 검사, 경주교육청 황영애 교육장, 경주시 남미경 시민복지국장, 청소년
밤사이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안동, 영양, 청송 영덕으로 확산하면서 1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특히 영덕에서 6명의 주민이 화마의 피해를 당했다. 26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영덕군에서 매정리에서도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실버타운 입소자 3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폭발하면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울진해경은 경정3리항 방파제, 석리항 방파제, 축산항 등에 고립돼 있던 주민 104명을 함정 등으로 구조했다. 사망자들은 전날 강풍과 함께 확산한 산불에서 대피하는 과정에서 변
경북 북부·동부권을 휩쓴 의성발 대형 산불로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었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지역별 사망자는 영덕 7명, 영양 6명, 청송 3명, 안동 2명 등 18명으로 집계됐다.주택 150채, 공장 1개, 창고 43개, 기타 건축물 63곳 등 257개 시설도 피해를 입었다. 이 집계는 청송, 영양, 영덕은 포함되지 않아 재산 피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경북도와 산림 당국 등은 이날 날이 밝자 진화 인력 등 4919명을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분산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또 헬기 87
경북·대구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해 온 경북도민일보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21년 지역의 정론지로서 묵묵히 사명을 다해 온 경북도민일보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아울러 새롭게 취임하시는 한명희 대표이사님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풍부한 경험과 혜안으로 경북도민일보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리라 기대합니다.지금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위해 군민들이 한 마음이 되어야 할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때 경북도민일보가 정확한 언론 보도를 통해 군민들
경주시가 총 1만 3,7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2025년 경주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계획’을 지난 29일자로 수립·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민에게 공개하고, 그 성과를 평가받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고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31일 울산 남구 병원 희망관 4층 강당에서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정회 회장, 서성우 병원장,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 및 우수직원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정은영 인공신장센터장, 김주헌 약제팀장, 최홍석 영상의학팀장, 이지안 수간호사, 이금순 조리원 등 15명이 장기근속자로 부상으로 황금열쇠가 수여됐다. 또 김미정 책임간호사, 김혜경 간호사, 홍수란 대리 등 3명은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다. 서성우 병원장은 “은성의료재단의
전남 순천시는 요양병원·시설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일상생활, 건강, 돌봄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돌봄
강원특별자치도는 경북 의성 및 경남 산청의 대형산불 진화 지원을 마치고 인력과 장비가 복귀함에 따라, 도내 산불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도가 지원한 산불 진화 규모는 누적 기준으로 헬기 126대, 소방차 등 진화 장비 388대, 인력 2,611명이다.현재 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지상 진화 인력과 소방차 등 진화 자원은 복귀했으며, 산림청 헬기 7대는 잔불 진화 상황을 보며 순차적으로 복귀할 예정이다.아울러, 경북지역 대형 산불 진화에 투입됐던 도 임차헬기 사고로 인해 도내 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미래 기후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남극의 과거 사진남극의 주요 빙하 아래 3,400만 년 동안의 물 흐름 모델은 해수면 상승에 대한 추정치를 변경할 수 있다. 빙하 아래 흐르는 강의 장기적인 진화를 고려한 첫 번째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기후 과학자들이 온난화 행성의 영향을 예측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남극의 녹는 얼음의 미래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 사업 지원혜택을 받는 대신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 따라 변경등록의 의무가 주어진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과 의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농업인이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고 있어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다.관련 법령상 농업경영체가 변경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기본직접지불금의 10% 감액 대상에 해
※본 기사는 평화통일시민연대의 공동대표이자 본지의 전문기자인 문정기 박사가 평택 현지에서 활동하는 미군기지환수연구소의 협조로 편집 수정하여 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평택항 동부두에서 열린 민관합동 비상경제회의에서 “국회와 정부, 경제계가 ‘팀 코리아’로 총력을 다해 관세 전쟁에 대응하자”면서 “국익 앞에 여야는 없어야 한다. 모든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완성차는 4월 3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으며 , 자동차 부품은 5월 3일 이전 관세 부과를 예고한 바 있다. 이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액은 9조 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지금이라도 여·야·정 합의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빗썸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0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148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지난해 매출액은 4963억원으로, 전년보다 254.4% 뛰었다.당기순이익 역시 1618억원을 기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비트코인 채굴 사업에도 뛰어든다.비트코인 채굴 인프라를 운영하는 허트8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아들들인 에릭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포함한 투자자 그룹이 설립한 아메리카 데이터센터와 통합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31일 보도했다.이번 통합으로 아메리칸 비트코인이 새로 출범한다.아메리칸 데이터센터는 아메리칸 비트코인 지분 20%를 확보한다. 허트8은 6만1000개 규모 비트코인 채굴 장비를 아메리카 비트코인에 이전하고 지분 80%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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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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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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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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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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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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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12월까지 자원봉사관련 다양한 교육 진행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31일 센터 대강당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남구자원봉사대학은 시민들의 봉사 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사회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민 누구든지 자원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반당 정원 15명 내외로 오카리나, 전통장단, 칼림바, 우쿨렐레 등 총 4개 반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교육과 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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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산불 이재민 구호물품으로 두유 1000개 전달
울산지역재림교회 연합은 31일 울주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으로 삼육두유 100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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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지역 복지사각 2가구에 긴급생계비 지원
울산 남구 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31일 사각지대에 놓인 2가구에게 나눔천사기금 긴급생계비 1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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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축하선물로 받은 쌀 이웃돕기 성품으로
파리바게뜨 울산송정점은 개업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89만원 상당의 쌀 10㎏ 30포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31일 북구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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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뉴스]‘골든타임’ 넘긴 미얀마 강진 2차위기 우려
미얀마에서 지난달 28일 강진이 발생한 이후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72시간이 지나가는 가운데 안타까운 구조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31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구조대와 시민들은 희망이 점차 사라져 가는 가운데에도 생존자를 찾기 위한 사투를 이어가고 있다.지진은 앞서 지난 28일 낮 12시 50분께 중부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성명을 통해 72시간 내 대응을 강조하면서 인도적 지원이 급히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