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남도의회, 주말 산불 현장 “총출동”

21일 산청에 이어 하동, 김해 등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의회는 최학범 의장을 중심으로 3일째 각지의 산불 현장을 찾았다.주말 동안 도내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희생자도 발생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23일 최학범 의장과 유계현 부의장, 박인 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 정규헌 위원장, 경제환경위원회 허동원 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위원장, 국민의힘 최영호 원내대표 등 도의원들의 현장 방문이 이어졌다.산청 현장을 방문한 도의회 방문단...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4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기업 환경 개선과 지원을 위한 16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 기업 애로 해소, 인·허가 신속 처리, 규제 개선 실적·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시는 매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맞춤형
인천광역시의회 김명주 의원이 25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검단 의료용지 매각부터 수도권매립지 종료까지 인천시 주요 현안들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가며 인천시 행정의 방향성과 책임성에 대해 따져 물었다.김명주 의원은 특히 검단신도시 관련 의제들을 중심으로 의료복합용지 매각 문제, 검단연장선 교통 대책, 수도권매립지 종료, 공항발 KTX 재개통 등의 사안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주민을 배제한 일방통행식 행정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우선 그는 최근 논란이 된
하남시는 출산 후 산모들의 부담을 덜고, 모유 수유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유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산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모유 수유는 신생아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직장 복귀나 젖몸살, 수유의 어려움 등으로 많은 산모가 지속적으로 모유 수유를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남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산모들이 모유 수유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유축기를 사용하면 산모는 수유 일정
대전시교육청은 3월 21일 본관 7층 702호 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위촉식을 진행했다.이번 위촉식은 학생들의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마친 신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위촉식에서는 총 12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자원봉사자들은 상담 관련 교육을 받은 뒤, 각 학교에서 학업 스트레스, 친구 관계, 가정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생들에게 맞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21일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우관계 기술 함양 집단 교육을 진행하였다.이번 집단교육에서는 신학기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스스로 돌보는 차원에서 MBTI를 활용한 나, 너, 우리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운영 되었다. 또한 본인의 선호 경향성과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을 습득하는 방식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우관계 기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쉽게 접할 수 있고 익숙한 MBTI라는
우리나라 출산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은 2024년 합계출산율은 0.74명으로 출생아 수는 미세하나마 9년 만에 처음으로 반등해 23만 8300명으로 2023년보다 8300명 증가했다. 연령별 출산율은 30대에서 증가, 20~40초반에서는 감소되었다. 또 다른 문제는 65세 인구가 20%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속도로 인구 고령화를 맞이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현재 많은 국가에서 저 출산 문제점과 해결방안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경제적인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경기 안산시는 지난 27일 단원구 원시동에 소재한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센터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인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간부 공무원 및 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안산시와 K-water가 각각 제안한 현안 과제와 협력 사항 등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지역개발, 환경, 교통,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안들이 공유됐으며 또한 관련 정책의 실
KB국민은행이 스타벅스와의 제휴를 통해 출시된 ‘KB 별별통장’과 ‘KB 스타벅스 계좌 간편결제 서비스’ 광고 영상을 지난 28일 공개했다.이번 광고는 KB국민은행과 스타벅스의 공통된 상징인 별을 모티브로 활용해 KB 별별통장의 금리 혜택과 별 리워드 혜택을 강조했다. 광고 모델로는 ‘대세 배우’ 추영우를 기용해 브랜드 이미지의 트렌디함과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했으며, 마술과 같은 CG 효과를 통해 상품 특징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광고 도입부에서는 실제 KB국민은행과 스타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두고 "잘못된 결정과 선고 지연이 폭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헌...
산청 산불 진화가 임박했다. 산림당국은 29일 밤 잔불을 정리하고 주불 진화 여부를 판단한다.29일 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한 현장통합지휘본부는 오후 6시 기준 산불 진화율이 99%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대비 3%포인트 높아졌다.29일 12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1858㏊로 전체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29일 치러졌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조석래 명예회장을 기리며 '도전' 등 경영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강조했다.효성그룹에 따르면 추모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마포 효성 본사 강당에서 40여 분간 진행됐다. 장남 조현준 회장, 삼남 조현상
2시간전
반려묘 보호 및 입양 연계를 전문으로 하는 ‘네코스토리’가 유기 반려묘들의 새로운 가족 찾기 지원을 강화하며, 사랑과 돌봄이 가득한 가정과의 연결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면서 유기묘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무책임한 입양과 파양,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버려지는 반려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보호소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에 따라 단순 보호를 넘어, 유기묘들에게 평생을 함께할 따뜻한 가정을 찾아주는 것이 더욱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네코스토리는 이러한 문제
2시간전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은 29일 인천북구도서관에서 ‘이중언어교실’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오는 4월 12일에는 효성영광교회 후원과 참여로 효성영광교회에서도 이중언어교실을 개강할 예정이다.‘이중언어교실’은 이주배경 학생과 비이주배경 학생들에게 중국어, 베트남어 등의 이중언어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주배경 학생들의 자아정체성 확립을 돕고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이중언어교실에는 중국어반 3그룹, 베트남어반 1그룹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2시간전
  상주시 공성면은 지난 27일 공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역점 시책 공유를 위한 목요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적으로‘심각’단계가 발령된 산불과 관련해 철저한 예방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개최했다.
2시간전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큰 폭의 기온 하강이 예보되면서, 체육관 등 대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29일 대구기상청은 “30일 오전 경북 산불 피해지역 대부분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청송 영하 6도, 의성과 영양 영하 4도, 안동 영하 3도, 영덕
3시간전
김동연 경기지사가 29일 경북 안동의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배식 봉사를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안동시 임하면의 불탄 민가와 창고 등 화재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이재민 대피소로 쓰이는 임하면 복지회관, 안동서부초등학교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복지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금융,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 발표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디스플레이 "올해 QD-OLED 모니터 판매, 전년 比 50%↑ 목표"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 조성
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자연 속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해진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이 오는 4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체험시설 조성 사업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7억 4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됐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뒀다.새롭게 조성되는 그물형 체험시설은 총 770㎡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효성그룹 故조석래 1주기 추모식…조현준 "도전정신 잇겠다"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29일 치러졌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조석래 명예회장을 기리며 '도전' 등 경영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강조했다.효성그룹에 따르면 추모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마포 효성 본사 강당에서 40여 분간 진행됐다. 장남 조현준 회장, 삼남 조현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檢이 문재인 소환 통보? 기가 찰 노릇…해체 수준 개혁해야"
2시간전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소환을 통보했다는 소식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가 찰 노릇"이라며 "검찰은 해체 수준의 강력한 개혁만이 답"이라고 일갈했다. 김 지사는 29일 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산불 피해지역 영하권 날씨"…4700여 이재민 건강 비상
2시간전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큰 폭의 기온 하강이 예보되면서, 체육관 등 대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29일 대구기상청은 “30일 오전 경북 산불 피해지역 대부분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청송 영하 6도, 의성과 영양 영하 4도, 안동 영하 3도, 영덕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진 창고시설 화재··· 4800만원 재산피해
2시간전
경북 울진의 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2분쯤 울진군 북면 신화리의 한 창고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물건을 가지러 갔다 타는 냄새가 나자 즉시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 15대, 진화인력 8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2시간 10여분 만인 오후 2시 3분쯤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4861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청 산불 진화 임박...밤 동안 잔불 감시 태세
산청 산불 진화가 임박했다. 산림당국은 29일 밤 잔불을 정리하고 주불 진화 여부를 판단한다.29일 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한 현장통합지휘본부는 오후 6시 기준 산불 진화율이 99%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대비 3%포인트 높아졌다.29일 12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1858㏊로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