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재 대치720 기숙학원이 2월 24일, N수생을 위한 정규반을 개강했다. 정규반은 재수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대치720은 정규반은 학생들의 실력과 성향을 분석하는 '720 핀셋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반에 배정되며, 최적화된 학습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이번 정규반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목표와 필요에 맞춘 ‘N수 책임종합반, N수 의대준비반, N수 선택몰입반, 주말 몰입반으로 진행된다. 대치720은 학업 외적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텔 뉴브와 협력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기숙 환경을...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김화영 울산시태권도협회장은 18일 울산시체육회를 방문해 2025년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된 시체육회 태권도팀 김유진, 강상현, 송다빈 선수와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이가은 선수를 면담하고 격려했다. 이번 면담에서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대회 포상금 관련 규정을 개정해 선수들 사기 진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산업도시 울산의 부가가치율이 ‘전국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수입 원재료 비중이 높은 석유화학, 자동차 등이 제조업에서 주를 이루는 데다 부가가치 생산 비율이 높은 서비스업 비중이 낮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1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살펴보면 지난 2023년 기준 울산의 부가가치율은 22.11%를 나타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6년 이후 2022년에 이은 가장 낮은 수치다.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이 1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주차장 조성 공모에 울산시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상인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울산 동구 대왕암 월봉시장을 찾았다.중기부는 국비와 시·구·군비 매칭으로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 대왕암 월봉시장도 국비 60%·지방비 40%로 사업 기간 2년에 주차장 60면으로 공모에 지원했다. 대왕암 월봉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 정비, 소방시설, 도색 등 시설물을 꾸준히 정비·보강을 했지만, 전용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시장 주변이 왕복 2차선과 편도
울산상공회의소는 20일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퀀텀의 시대, 양자 컴퓨터 이해하기’를 주제로 제209차 울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갑진 KAIST 물리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양자역학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지만 실험을 통해 증명된 많은 현상들을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이론이다. 초전도체와 같은 물질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양자역학은 필수적”이라며 “양자역학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과학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에 따르면, 양자역학의 주요 개념 중 하나인 ‘중첩 상태’는 입자가 여러 상태를 동시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최종 선고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18일 ‘선고기일 하달’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헌재를 향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선고를 조속히 내려달라고 촉구하는 데 당력을 집중했다. 민주당은 변론 종결 2주 뒤 결론이 나왔던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사례와 비교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일정이 지나치게 지연되고 있다며 헌재를 압박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의 탄핵 심판 최종 변론이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를 동시대적인 관점으로 각색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지우고 열린 질문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동화 낭독 뮤지컬이다. 이야기와 노래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를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028년까지 미국에 총 21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이후 한국 기업으로는 첫 번째 대규모 미국 투자 계획이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열린 발표 행사에 참석해 자동차 생산 부문에 86억 달러, 부품과 물류, 철강 부문에 61억 달러, 미래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 63억달러를 향후 4년 동안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자동차 생산 부문에서는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현대차그룹 메타 플랜트 아메리카
‘벼 재배에서 탄소중립 실현방안’ 강연 벼농사가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이자 농업인의 소득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1일 연천군농업인회관에서 열린 강연에서 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는 ‘벼 재배에서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주제로, 벼 재배의 기술적 전환과 이를 통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평당 5000원짜리 농사, 가능”유 대표는 벼농사의 경제성을 수치로 제시했다. 그는 “같은 면적에 평당 2500원짜리 농사를 짓느냐, 5000원짜리 농사를 짓느
상지대가 위탁 운영하는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평창군 내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달짜왕국에 간 별이’ 인형극을 선보였다.‘달짜왕국에 간 별이’는 단맛과 짠맛을 좋아하는 주인공 별이가 달짜 마왕의 유혹에 빠져 달짜 왕국에 들어가지만, 결국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탈출하는 이야기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달고 짠 음식 섭취를 줄이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으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이미남 센
경기 화성시가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화성시에 따르면 22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
인천의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9시48분쯤 인천 중구 북성동1가 인근 폐목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어 유의해달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문자가 발송됐다. 인천소방본부는 25일 오전 0시 기준 불을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포항시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을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을 주제로 노란 유채꽃이 펼쳐진 장관 속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첫날 취타대를 앞세운 만장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봄날 새 희망의 메시지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유채꽃 음악제, 유채꽃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만장기 퍼레이드에는 농업인 단체, 지역 자생 단체, 지역 주민, 방문객들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또한 유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보유한 금 보유 증서를 재평가해 비트코인 확보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지난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보 하인스 백악관 가상자산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정부가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입할 수 있는 수많은 아이디어가 있다"라며 "금 보유 증서를 현 시세에 맞게 재평가하는 아이디어가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방식이 국가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는 예상 중립적인 방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벤처기업 대상으로 45억 원 이상 의무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지방시대 벤처펀드는 그간 부족했던 비수도권 지역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으로 민간 출자자, 경북도 및 경주‧김천‧구미‧경산시의 공동 출자를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 투자펀드를 조성한다.펀드는 오는 7월까지 중기부 모태펀드 600억 원, 경북도 60억 원, 4개 시·군 각 15억 원, 금융‧기업 280억 등의 규모로 모펀드가
비트코인 가격은 3월 초 이후 12% 하락했다. 같은 기간 미국 달러는 약세를 보였는데, 이는 보통 비트코인과 같은 희소 자산에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진다. 왜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지수 하락에도 긍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았는지, 하락세에서 벗어날 다음 요인은 무엇일지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아봤다.2024년 중반까지 DXY는 비트코인 가격과 역관계를 보였다. 즉, 암호화폐는 달러가 약세를 보일 때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주식 시장과의 상관관계가 없고, 디지털 금과 유사한
3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 학생회관 앞과 중앙로에서 ‘2025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텔과 다나와를 비롯해, 에이수스, 에이서, MSI, 다크플래쉬, 마이크로닉스, 캐논, 커세어 등이 참가해 각각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 전시 및 행사를 진행했다.학기가 진행 중인 캠퍼스 내부에서 벌어진 행사답게 수많은 대학생과 교직원이 각 기업의 부스에 방문해 전시된 제품들을 살펴보고 여
미국 미네소타주의 제레미 밀러 상원의원이 새롭게 제안한 법안에 의해, 미네소타주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밀러 의원은 미네소타 비트코인법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주 금융환경과 투자선택을 확대하고, 지불방법을 근대화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금융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밀러는 암호화폐가 투자, 글로벌 화폐, 인플레이션 헤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라며, 이번 제안은 미네소타주를 암
삼척시와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고 운영하는 2025년 삼척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청년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이 오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참여자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주민공모사업”은 삼척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일원의 주민이 마을의 문제 해결을 위해 스스로 기획·제안하고 실행하는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마을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 수행을 통해 자기 주도적 역량 강화 및 지역 내 활동을 확장하고 이를 통한 지역 공동체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운영된다.“청년창업 사업
상지대가 위탁 운영하는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평창군 내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달짜왕국에 간 별이’ 인형극을 선보였다.‘달짜왕국에 간 별이’는 단맛과 짠맛을 좋아하는 주인공 별이가 달짜 마왕의 유혹에 빠져 달짜 왕국에 들어가지만, 결국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탈출하는 이야기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달고 짠 음식 섭취를 줄이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으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이미남 센
경기 화성시가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소상공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전문경영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교육으로, 회계, 마케팅 인사관리, 조직관리 등 경영 전반에 대해 다루는 ‘전문경영인 육성과정’으로 개설된다.교육은 협성대학교에서 4~6월 10주 과정으로 소수 인원인 30명 내외 1개 반으로 운영되며,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 등 소상공인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교육 신청은 화
영국에서 양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영국 정보는 24일 잉글랜드 북동부 요크셔 지역의 한 농장에서 정기 점검 중 한 양에게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됐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앞서 가금류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병했던 곳이다.정부는 감염된 개체가 암컷 양으로, 혈액과 젖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이 양은 유방염 외에 별다른 건강 이상은 보이지 않았으며, 예방 차원에서 즉시 살처분됐다.현재까지 해당 농장의 다른 양들에게서는 추가적인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당국은 밝혔다.이번
‘벼 재배에서 탄소중립 실현방안’ 강연 벼농사가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이자 농업인의 소득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1일 연천군농업인회관에서 열린 강연에서 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는 ‘벼 재배에서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주제로, 벼 재배의 기술적 전환과 이를 통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평당 5000원짜리 농사, 가능”유 대표는 벼농사의 경제성을 수치로 제시했다. 그는 “같은 면적에 평당 2500원짜리 농사를 짓느냐, 5000원짜리 농사를 짓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