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는 영종도 주민에게 영농체험을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와 가족 친화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5일 주말농장을 개장했다.운북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은 매년 3월에 텃밭을 분양하여 채소도 심고, 과수도 가꾸며 건조한 도시 생활에 지친 주민에게 정신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총 322평의 주말농장에 50가구, 5단체의 밭이 조성되었다.올해 개장한 주말농장은 지난달 접수를 시작하여 10: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구획당 대농장은 20㎡, 주민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인천대학교 법학부 학생들과 박주민 국회의원이 2025년 3월의 마지막 날 만났다. 그리고 장차 법조인을 꿈꾸는 젊은 법학도들과 변호사 출신으로 법조 선배이자 현역 국회의원인 박주민 의원 간의 소통에 집단지성과 논리의 향연이 펼쳐졌고, 이들의 만남은 꽃샘추위를 이겨내는 ‘새봄의 전령사’가 되어 주었다.지난 3월 31일 오후 3시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인천대 법학부 전공 진로특강 시리즈 2번 타자로 박주민 의원이 등장했고, 엄중한 시국과 국회 상황 속에서도 한달음에 달려와 준 그에게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1일 아침 인천 공항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안전한 어린이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주변 교통 환경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보행 지도를 진행했다.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영종봉사단도 함께했다. 영종봉사단은 ‘학교 앞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김정헌 구청장은 “중구는 관내 학교들과 협력해 안전한 통
용인농협은 2층 중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장학금을 받는 조합원 및 자녀 21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총 21명에게 2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용인농협은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가정의 교육 지원을 위해 매년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합원 자녀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용인농협의 장학 사업은 지난 2001년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전남 함평군에서 외치지구 국도22호선 교차로 개선 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함평군은 3일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지난 2일 월야면사무소에서 국도 22호선 함평 외치지구 교차로 개선 공사 실시설계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외치지구는 월야면소재지에서 국도22호선으로 진입하는 램프가 없어 오랜 기간 지역 주민과 도로 이용객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으며 교차로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교차로 개선 사업은 외치지구의 교통 흐름을
인천 동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와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공중위생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2025년 공중위생 관리사업’ 계획에 따라 ‘공중위생서비스 등급평가’, ‘공중위생업소 육성 지원’, ‘공중위생서비스·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강화’ 등 안전한 환경 조성과 서비스 질 향상이 목표다.구는 동구 업소 중 민원이 제기된 공중위생업소를 중심으로 업종별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목욕장 업소의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
인천 미추홀구는 3일 숭의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남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숭의초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서다! 보다! 걷다!’ 안전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이영훈 구청장은 “어린
데브시스터즈는 7일 '쿠키런: 모험의 탑'의 첫 OST '너를 위한 노래'를 발매했다.이날 공개된 OST는 그룹 러블리즈 출신의 가수 케이, 그리고 작곡가 윤상이 참여했다. 지난달 게임 업데이트에서 소개된 '그린벨맛 쿠키'와 '화이트베리맛 쿠키' 간의 우정과 서사를 그려낸 감성적인 발라드곡이다. 이번 그린벨맛 쿠키의 간절한 마음과 희망을 윤상의 감각적인 멜로디와 노랫말로 담아내고, 청아한 목소리의 감성 보컬리스트 케이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케이는 게임 속 그린벨맛 쿠키의 목소리까지 연기하며 이야기의 몰입감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라 실시하는 대통령 보궐선거에 4,949억원이라는 막대한 혈세가 들어갈 것으로 추계됐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예산정책처에 ‘2025년 대통령 보궐선거 비용 추계’를 의뢰한 결과 4,949억4,200만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고 7일 밝혔다.항목별 추계 비용은 ▲대통령선거관리 3,258억400만원 ▲재외선거관리 189억2,500만원 ▲선거보전금 994억2,400만원 ▲정당보조금 507억8,900만원이다.이는 2022년 3월 9일 실시한 20대 대통령선거 비용 4,562억60
제주특별자치도가 ‘제6기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이번 공모는 제5기 보조금관리위원의 임기가 오는 6월 13일자로 만료되는데 따른 것으로, 위원 15명 중 10명은 공개 모집하고, 5명은 도의회의 추천을 통해 새로 위촉할 계획이다.임기는 6월 14일부터 2027년 6월 13일까지 2년이다.제6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 모집 분야는 분과위원회 운영에 맞춰 △행정·자치·도시 △보건·복지·문화·관광 △농수축·경제·환경 등 3개 분야다.위원 자격은 관련 분야의 △대학교 또는 대학원
미아스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의 사외이사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신작 ‘휴머노이드: 인간을 닮은 기계, 공존의 시작’이 출간됐다.이 책은 세계 각국의 휴머노이드 현황과 휴머노이드를 둘러싼 인간의 고민, 설렘을 담았다. “인간은 왜 자신과 닮은 휴머노이드를 만들게 되었을까?”, “휴머노이드는 아이돌, 미슐랭 셰프가 될 수 있을까?”, “휴머노이드도 결국 인간처럼 세금을 낼까?” 등 휴머노이드가 현실이 되는 순간 우리가 마주해야 할 질문과 선택이 담겨있다.지드래곤이 설립한 저스피스 재단은 이 책을 “산업과 예술에서
환경부가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고질적인 불법행위로 추징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영업장 폐쇄가 해답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최근 가축분뇨 불법 배출 및 무단 방치한 한림읍 금악리 소재 A 재활용업체가 자치경찰에 고발됐다.해당 업체는 축산분뇨법 위반으로 제주시에 적발된 건수만 최근 4년간 26차례다.시에 따르면 A 업체는 2023년 부숙 되지 않은 가축분뇨를 불법 배출해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300만원 처분을 받았다.A 업체는 또 2024년 12월 11일 애월읍 봉성리 소재 초지에 액비화 기준에 부적합한 액비를 살포,
지난달 발생한 용인시 흥덕IT밸리 화재 사고에 대해 경찰이 건물 소방설비 관리자 1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불이 났을 때 소방설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위해 조만간 흥덕IT밸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나설 예정이
공정거래위원회는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정거래 프랜차이즈 융∙복합 데이터 개방에 따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개방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데이터분석∙인공지능 알고리즘·시각화 등 행정업무 혁신을 위한 「제1회 공정거래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공정위에서 처음 실시하는 본 공모전은 공정위가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관련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인공지능 모델 개발 등으로 관련 분야의 불공정거래 차단과 아울러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열정이
우체국이 전국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우정사업본부는 7일부터 부산과 강원, 충청 등 농·어촌지역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우체국 디지털 교육'을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키오스크와 모바일뱅킹, ATM 기기 사용 방법을 비롯해 보이스피싱 예방법까지 알려 고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범 교육을 거쳐 올 하반기에는 전국 농·어촌으로 확대한다. 교육은 고객과 최접점에 있는 전국 지방우정청 전담 강사가 진행한다. 교안은 우정사업본부와 우정인재개발원이 사전 제작했다. 전국
예산군은 예산군체육회에서 개최한 제21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 6일 예산군 종합운동장과 벚꽃로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새롭게 부는 마라톤 붐에 힘입어 참가 접수 14일 만에 5500명이 몰리는 가운데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을 조기 마감해 전국 마라톤 동호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대회임을 증명했으며, 충청권의 대표적인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5㎞, 10㎞, 하프 등 3개 종목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벚꽃로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2025년 3월 6일,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는 사하구가족센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하구가족센터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가족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은 “학대피해가정에는 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가정이 가지고 있는
맥신 워터스 미국 하원의원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미국 정부효율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소식에 경고했다.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DOGE는 의회가 설립한 공식 부서가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문 기관이다. 워터스 의원은 머스크에게 이러한 권한을 부여하면 미국 투자자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워터스는 "증권법과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SEC의 반복적인 집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은 2일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정밀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대량의 마약을 적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관세청과 해경청은 전날 미국 연방수사국과 국토안보수사국으로부터 멕시코를 출발해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 등을 경유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A선박에 마약이 은닉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4월 1일 관련 정보를 입수한 직후 관세청과 해경청은 해당 선박에 대한 합동 검색 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
울진군에서 운영 중인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울진군은 2024년부터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운영하며, 지난해 20동 규모의 재배사를 활용해 90톤의 표고버섯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생산이 순조롭게 이어지며, 2025년 3월 현재까지 15,484kg을 추가 수확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울진군은 표고버섯 재배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민간 자본 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25동의 재배시설을 추가
경기 안산시는 지난 5일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단원구 선부광장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안산시의회 의원, 각 단체장, 가족 단위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식목일 행사는 ‘시민과 함께 초록지붕 올리기’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참여형 행사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20일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된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한 300여 명의 시민들은 이날 이팝나무, 장미조팝 등의 크고 작은 나무를 선부광장에 식재해 녹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
공정거래위원회는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정거래 프랜차이즈 융∙복합 데이터 개방에 따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개방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데이터분석∙인공지능 알고리즘·시각화 등 행정업무 혁신을 위한 「제1회 공정거래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공정위에서 처음 실시하는 본 공모전은 공정위가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관련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인공지능 모델 개발 등으로 관련 분야의 불공정거래 차단과 아울러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열정이
제주특별자치도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고용정책과 연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한다.제주도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의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 협력기관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청년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청년카페를 조성하고 취업전략 수립 등 지역청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됐다.프로그램은 니트화 예방과 발굴을 목적으로 경력설계, 청년 고용정책 안내, 심리상담, 일상지원 프로그램,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청년층
지난달 발생한 용인시 흥덕IT밸리 화재 사고에 대해 경찰이 건물 소방설비 관리자 1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불이 났을 때 소방설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위해 조만간 흥덕IT밸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나설 예정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라 실시하는 대통령 보궐선거에 4,949억원이라는 막대한 혈세가 들어갈 것으로 추계됐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예산정책처에 ‘2025년 대통령 보궐선거 비용 추계’를 의뢰한 결과 4,949억4,200만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고 7일 밝혔다.항목별 추계 비용은 ▲대통령선거관리 3,258억400만원 ▲재외선거관리 189억2,500만원 ▲선거보전금 994억2,400만원 ▲정당보조금 507억8,900만원이다.이는 2022년 3월 9일 실시한 20대 대통령선거 비용 4,562억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