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농가 단합해 대외교섭력 한층 더 높인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제19대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이승호 現회장이 협회 정기총회에서 무투표 당선으로 공식 인준을 받았다. 협회는 지난달 2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3년간 낙농육우산업을 이끌 제19대 임원진을 선임하는 한편,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도 예산을 승인해 2025년도 협회 운영방침을 확정했다.이승호 회장은 “전국 낙농가수 4338호가 정치적 영향력을 미치는 숫자로 보기는 어렵...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정부와 지자체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며 다양한 지원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정작 피해조사 방식이나 보상에 대한 개정은 여전히 진행되지 않아 농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강한 햇볕으로 인해 전국 배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 강렬한 햇빛에 과실 표면이 검게 그을리는 일소 피해가 속출하면서 상품성이 떨어지고 수확량 감소로 이어졌다.하지만 농가들이 더욱 절망했던 것은 이러한 일소 피해가 농작물재해보험의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점이었다.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일반직 4~5급 24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김용상 전무이사는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기관 직원들이 직무능력 향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일반직 4~5급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동 교육에 참여해 업무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교육과정은 프로 일잘러의 워크스마트, 일 잘하는 직장인의 PT 스킬, 기획력 향상을 위한 문제해결
한국낙농육우협회 제19대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이승호 現회장이 협회 정기총회에서 무투표 당선으로 공식 인준을 받았다. 협회는 지난달 2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3년간 낙농육우산업을 이끌 제19대 임원진을 선임하는 한편,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도 예산을 승인해 2025년도 협회 운영방침을 확정했다.이승호 회장은 “전국 낙농가수 4338호가 정치적 영향력을 미치는 숫자로 보기는 어렵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달 20일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을 만나 토종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문정진 회장은 “김정욱 정책관이 축산정책관 재임 중 추진한 정책들은 토종닭 산업 발전과 산업 기반을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높게 평가했다.토종닭은 순계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 가축으로 한우 등과 함께 종자 주권 시대에서 식량 안보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토종닭 산업의 안정적인 기
옥수수 유래 재료 DNA부터 친환경 프리미엄 원료 사용 정밀농업 진수 환경에 악명을 떨치는 플라스틱. 팜한농의 생분해 기술력이 플라스틱의 편견을 깼다. 농업 폐기물로 골칫거리인 멀칭필름. 매년 전국 농촌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은 약 32만톤. 그 중 20%에 가까운 엄청난 양이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돼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 같은 단점을 없애고 장점만 살린 제품, 팜스비오가 농촌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기존 비슷한 제품을 뛰어넘는 성능과 효과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면서 농민 사이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안전문화 조성을 위하여 해썹 운영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2025년 찾아가는 해썹 영업자‧종사자 교육’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2025년 찾아가는 해썹 영업자‧종사자 교육’은 영업자·종사자가 스스로 식품안전 사고를 상시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월 1일부터 신청을 받아 연중 상시로 운영되며, 해썹인증원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가 업체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해썹 등
우리나라는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지방자치를 시행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틀을 다지기 시작했다. 중앙집권적 방식으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복지, 행정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권한과 책임을 합리적으로 분담하고, 주민들이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가 확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3월5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민간분야 REDD+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지원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및 탄소중립 이행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개도국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의 확대를 위해 민간분야의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 대상지에 대한 예비 및 본 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참가자격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사후관리 중심의 조직 개편안을 6일 발표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게임산업 중장기계획’ 및 게임위 핵심 사업방향에 따른 것이다. 사후관리 중심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안을 선제적으로 준비했다고 게임위는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으로, 위원회 내에 산재돼 있는 사후관리 기능이 통합됐고, 사후관리본부가 신설됐다. 또 사후관리본부는 ▲오토 · 핵 · 대리게임 · 불법사설서버 등 온라인게임물 사후관리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표시 사후관리 ▲청소년 게임장, 일반 게임장, PC방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3월 4일 오후 2시, 대학 다목적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5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을 비롯해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입학식은 총학생회장의 교기 입장을 시작으로, 학과 교수 소개, 대학 헌장 낭독, 김광래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의 신입생 선서,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2025학년도 신입생은 총 314명으로, 학령인구 급감으로 신입생 충원이 어려운 가운데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협력해 2025년도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는 연구개발, 기업 환경기술 지원, 지역협력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악취 저감, 실내공기질 개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연구‧기술‧교육을 확대해 선도적인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02년 환경부 지정 이후 제주대학교가 주관해 운영해왔다.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사업과 기업 환경기술 지원, 환경교육·홍보사업을 수행하며 환경영향
6일 경기 포천시 민가에 공군 KF-16 포탄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져 다수의 부상자가 나왔다.공군은 "오전 10시 7분 경 공군 KF-16에서 MK-82 일반폭탄 8발이 비정상 투하돼 사격장 외부 지역에 낙탄됐다"며 고 밝혔다. 이어 "비정상투하 사고로 민간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피해배상 등 모든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하겠다"고 했다.이날 한미는 경기 포천시 승진 과학화 훈련장에서 2025년 '자유의 방패' 연습과 연계한 올해 첫 연합 합동 통합 화력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공군은 F-35
제주관광공사는 국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도내 한류 테마 관광지를 포함한 여행상품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내 드라마.영화 촬영지 및 한류스타 방문지의 관광 상품화 지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늘리고 한류 관광 목적지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사업이다.공사는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한류 테마 관련 장소로 구성된 3박 이상의 외국인 대상 여행 상품에 한해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5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동행하는 상품에 대해선 기념품 제공과 더불어 체험비·입장료,차량임차비 등 상
국세청이 이른바 ‘사이버 룸살롱’ 등 유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운영자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조사대상은 선정적 엑셀방송 운영 BJ 9개, 유명인 딥페이크 도박사이트업자 5개, 가짜뉴스 유포 사이버 레커 유튜버 3개 등 모두 17건으로 구체적인 세금탈루 혐의 검증에 들어갔다.국세청 이번 세무조사에 대해 “사회규범을 어지럽히고 건전한 법질서를 위배하는 유해 콘텐츠들이 온라인 생태계를 빠르게 잠식하고 있은 현실에 주목하고 그 속에서 교묘하게 진화하는 탈루행위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국세청 사전분석에서 이들은 자극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브런치의 근사함을 즐길 수 있는 '브런치 테이블'의 신제품 '식물성 두부마요소스 어니언'을 6일 출시한다.최근 건강한 방식으로 노화를 늦추는 '저속노화'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역시 높아
SK텔레콤은 지난 3일부터 진행된 MWC25에서 여러 해외 기관 및 사업자에게 자사의 AI 거버넌스를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AI 거버넌스는 인공지능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기술 발전을 추구하는 가치체계로,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전담 조직과 윤리 프로그램 구축 등을 통해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SKT는 정재헌 CGO 직속 AI 거버넌스 전담팀을 올해 초 출범시키며 2025년을 AI 거버넌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오피스 투자 최고조… 초대형 복합업무타운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관심집중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가 최고조에 이르면서 수도권의 새로운 초대형 복합업무타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부동산 전문기업 CBRE 코리아가 공개한 ‘2024년 4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액은 22조 원으로 전년 대비 49%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최대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러한 서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는 사실상 오피스가 견인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서울 상업용 부동산 거래 중 60% 이상이 오피스에서 이뤄졌다. 특히 오피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만한시선'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 수상
6일전
포크 듀오 '산만한시선'이 27일 열린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산만한시선은 주혜린, 삼선, 아일릿, 최미루, 투어스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 음악창작소 지원, '노래가 되면 예쁠 거야'로 사랑 받아〈산만한 시선〉은 싱어송라이터 송재원과 서림으로 구성된 듀오로, 다큐멘터리 제작팀으로 활동하며 영상 삽입곡을 직접 제작하다가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인천 음악창작소의 2024년도 하반기 음반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노래가 되면 예쁠 거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들은 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대AIC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개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Generic placeholder image
합천군,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 개최
합천군은 지난 2월 2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와 생활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주도하는 성인문해강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군은 지난 2014년부터 마을별 학습자를 대상으로 읍면문해교실을 운영해 올해 25개교실 395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주2회 2시간씩 문해교육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강의를 시행하고 있다.이외에도 교통 문해교육, 금융 문해교육, 휴대폰 사용법 등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일상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 게스트하우스 불…"화목보일러 부주의 추정"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11~18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비 신청 접수
경기 광명시는 관내 주소를 둔 11세~18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매비를 연간 최대 16만 8000원을 지원한다. 6일 광명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추진된 여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KT, ‘5G 지능형 패킷 코어’ 백서 발간‥"6G 시대 대비"
KT가 B5G·6G 시대의 네트워크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5G 지능형 패킷 코어’ 백서를 MWC25에서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백
Generic placeholder image
벚꽃 향기 따라 걷는 외씨버선길 봉화구간 행사 4월 개최
봉화, 영양, 청송 등 4개 군이 후원하고 경북북부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외씨버선길 걷기행사’가 오는 4월 12일 오전 11시 봉화군 물야저수지 일원에서 열린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봉덕동서 승용차 인도로 돌진…운전자 도주
6일 오전 4시 50분께 대구 남구 봉덕동 영남대병원 네거리를 달리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인근 식당 출입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식당 출입문과 ...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뿌리 민주주의의 위기, 정당 공천제를 다시 생각하다
우리나라는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지방자치를 시행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틀을 다지기 시작했다. 중앙집권적 방식으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복지, 행정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권한과 책임을 합리적으로 분담하고, 주민들이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