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오늘 날씨] '따스한 햇살' 전국 대체로 맑음...낮기온 부쩍↑ '포근'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온은 부쩍 오르면서, 낮에는 포근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7~10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3.5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14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구성한 제주청년참여기구가 8일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제주도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비인 공연장에서 ‘2025 제주청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지난 1월 위촉된 청년참여기구 청년위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분과별 워크숍 영상 상영,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운영위원장 선출 등 순으로 진행됐다.발대식에서는 토크콘서트 이후 진행된 청년주권회의 운영위원장 선출에서 일자리1분과장 이숭신이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
강풍과 폭설이 지나간 8일 여전히 매서운 추위 속에도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서 12.3내란사태 주범인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파면을 촉구하고 나섰다.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이날 오후 6시 제주시청 앞 거리에서 스무번째 '윤석열 즉각 파면.처벌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여는발언에 나선 김만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회장은 "윤석열 내란은 그들만을 위한 파렴치한 음모, 막장드라마이다"라며 "내란세력과 국민의힘은 12.3쿠데타를 희화화 하고 있다. 아무일 없었다고, 전달이 잘 안됐다고 한다"
제주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지원금 지원과 함께, 숙박 및 렌터카에 대한 할인 등 가성비 여행객들을 위한 '탐나는 제주여행 슈퍼위크' 이벤트가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올해 첫 첫 제주관광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광 관련 실·국·단장, 관광 유관기관, 산업계 대표, 전문가 등 2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회의에서 확정된 4대 핵심사업은 △대국민 여
서귀포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등 13개 사업 이용자 총 543명을 오늘 1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까지 전 계층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은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서비스 지원금을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선택하게 하는 수요자 중심 사업이다.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에서 160% 이상으로 소득기준과 연령에 따라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대상자
7일 강풍경보와 급변풍 경보가 내려진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오전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돌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제주공항에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오전 8시40분 강풍경보로 격상됐다. 급변풍 경보도 내려졌다.현재 제주공항에는 최대순간풍속 28.4m/sf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대설주의보도 발효된 상태다.오전 7시 서울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오던 아시아나항공 OZ8907편이 예정시간보다 1시간 늦게 이륙했으나 제주도 상공을 선회하다 강한 바람에 착륙하지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령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수급자로 선정됐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시설급여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2012년부터 노인의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주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서 월 건강보험료가 1만 9780원 이하인 세대의 장기요양 1~2등급 판정을 받아 시설 입소가 필요한 노인이다. 단, 도서지역 거주자는 3등급까지 확대 지원한다.장기요양급여 본인 일부
기본사회 익산본부 상임대표인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13일 "전주와 익산·군산 등을 연결하는 전북권 광역철도망 구축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
한국세무사회가 생활정치인 육성을 위해 지난달 15일 개교한 ‘세무사 정치아카데미’가 지난 12일 제2강을 열면서 ‘준비된 생활정치인’ 만들기에 속도전을 냈다.이날 특강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지낸 조상호 세무사가 강연자로 초청돼 진행했다. 조 세무사는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원내 대표의원 등 서울시의원으로 3선 광역의원 출신이다.조상호 전 서울시의원은 개업세무사로 처음 지방의원으로 나가게 된 계기와 출마 준비, 경선 등 조세 전문가로서의 지방의회에서 세무사로 강점, 이후 구청장 도전과
제주남원농협, 제주ICT협동조합, 맘꽃가든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2단계 주산지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후위기와 농업인구 감소 문제를 데이터 기반 첨단 기술로 해결하고자 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해 농업 생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이도록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보급한다.최근 스마트 농업이 주목받고 있지만 기존 스마트팜 시스템은 높은 초기 비용과 독립 구동형 시스템으로 유지·보수의 어려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알루미늄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이어 우리나라 수출의 중요한 한 축인 자동차에도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국내 산업계에 경고등이 켜졌다.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경우 대미 의존도가 50%에 달하는 데다가 대표적인 대미 무역수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13일 보령교육지원청 제1, 2회의실에서 관내 초・중 혁신학교 전입교사 23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보령 관내 11개의 혁신학교에 새롭게 발령받은 교사를 대상으로 혁신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내 혁신학교 교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초등교사와 중등교사를 분반하여 학교급별 혁신교육 전문성을 살리고자 노력하였고, 보령 관내 교사 중 혁신학교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위촉함으로써 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용을 많이 다룰 수 있었다. 한태
신한은행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모델포트폴리오 대표 수익률 비교공시에서 MP유형과 기간에 따른 총 35개 부문 중 18개 부문에서 은행권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해 상품과 데이터 전문 인력을 강화하고 연기금 자산 배분 프로세스 도입, 인공지능 활용 경기 국면 판단모델 등 데이터 기반 자산 배분 프로세스를 통해 일임형 ISA 가입자의 수익률을 높였다.특히 ‘고위험 프리미엄 포트폴리오’ 상품의 1년 수익률은 15.78%로 고위험 MP 은행권 수익률 1위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5회 서구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영국 해양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발모랄 컴텍과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발모랄 컴텍은 해상풍력 및 해양 에너지 산업을 위한 케이블 보호 시스템, 부력 솔루션, 해저 인프라 구축 등에 있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에너지 기업이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혹독한 해양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용 다이내믹 케이블을 개발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발모랄 컴텍과 협력해 해양
현대차가 13일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 아이오닉 9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아이오닉 9은 110.3kWh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최장 532㎞까지 달릴 수 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해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6인승, 7인승 모델별로 세 가지 트림이 있다.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시 최저 6715만 원에서 최고 7941만 원이다. 현대차는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000만 원 초·중반대에 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MSI, 홈오피스 인테리어에 최적화된 24인치 모니터 ‘MP242L750 IPS 100 시력보호’ 출시
엠에스아이코리아는 시력보호에 중점을 둔24인치 신제품 사무용 모니터 ‘MSI MP242L750 IPS 100 시력보호’ 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기존 60Hz의 낮은 주사율이 아닌 100Hz의 빠른 주사율로 한층 더 부드럽고 쾌적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는 사무용 모니터의 신제품 ‘MP242L750 IPS 100 시력보호’는 홈·비즈니스 환경에서 가장 최적화된 24인치에 FHD 해상도와 IPS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출시했다.색 재현율 부분에서 홈오피스 라인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티피링크, 와이파이 7 지원 PCIe 무선 랜카드 2종 출시
글로벌 네트워킹 솔루션 기업 티피링크는 와이파이 7을 지원하는 PCIe 타입의 트라이 밴드 무선 랜카드 아처 TBE550E와 TBE400E를 출시했다.두 제품은 와이파이 7과 PCIe 인터페이스를 통해 더욱 빠른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6GHz 대역을 활용해 기존 세대 대비 2배 넓어진 대역폭을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OFDMA 및 MU-MIMO 기술을 통해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연결되더라도 지연 없이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최신 블루투스 5.4를 지원해 보안성과 연결 안정성 향상은 물론
Generic placeholder image
석유공사, 대왕고래 구조 탐사시추 종료
한국석유공사는 대왕고래 구조에 대한 탐사시추 작업이 시추 개시 47일 만인 지난 4일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시추 작업은 당초 계획된 일정대로 순조롭게 마무리됐으며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는 지난 4일 시추 해역에서 출발해 지난 5일 부산항에서 출항 절차 후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떠났다. 석유공사는 시추 과정에서 취득한 검증자료와 시료를 전문 용역사로 보내 정밀 분석과 실험을 할 계획으로 결과 도출까지 6개월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분석 과정에서 신뢰도 있는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5~6월 중 중간 결과를 발표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지혜 광명시의원, 전기차 화재예방 조례 발의...상임위 통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제시, 시민과 학생 보행환경 조성 위한 긴급제설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시민과 학생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제설을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평균 11.7cm의 눈이 내렸으며 6일 오후부터 7일 사이 5.3cm의 눈이 내렸다.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용지면으로 15.5cm의 눈이 내렸으며 백구 15cm 공덕 13.7cm 만경 13.6cm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거법 위반 혐의' 이병노 담양군수 당선무효형 확정…벌금 500만원
2022년 6·1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병노 담양군수가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는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은 이 군수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 군수는 지난 2022년 3월6일께 선거캠프 관계자, 선거구 주민 등 8명이 경찰 조사를 받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세 부과시 현대차·기아 영업익 4.3조↓"…車업계, 트럼프發 위기감 증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알루미늄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이어 우리나라 수출의 중요한 한 축인 자동차에도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국내 산업계에 경고등이 켜졌다.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경우 대미 의존도가 50%에 달하는 데다가 대표적인 대미 무역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심보균 전 행안부 차관 "전북 광역철도망 구축 '국가 계획'에 반영해야"
기본사회 익산본부 상임대표인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13일 "전주와 익산·군산 등을 연결하는 전북권 광역철도망 구축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올해부터 간이지급명세서 제출하지 않으면 가산세 부담"
국세청은 13일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 미제출에 대한 가산세 유예기간이 지난해 말 종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가산세를 부담해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를 매월 제출하는 제도는 ’24년부터 시행됐고,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산세를 ’24.12.31.까지 유예한 바 있다. ’24년 기준, 매월 약 3만명의 사업자가 47만명에게 강연료 등을 지급하고 자료를 제출하고 있다.가산세는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 미제출 금액의 0.25%이나, 제출기한 경과 후 1개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상호 전 서울시의원 "법안.조례 만드는 일, 세무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영역"
한국세무사회가 생활정치인 육성을 위해 지난달 15일 개교한 ‘세무사 정치아카데미’가 지난 12일 제2강을 열면서 ‘준비된 생활정치인’ 만들기에 속도전을 냈다.이날 특강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지낸 조상호 세무사가 강연자로 초청돼 진행했다. 조 세무사는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원내 대표의원 등 서울시의원으로 3선 광역의원 출신이다.조상호 전 서울시의원은 개업세무사로 처음 지방의원으로 나가게 된 계기와 출마 준비, 경선 등 조세 전문가로서의 지방의회에서 세무사로 강점, 이후 구청장 도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