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19일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는 오랫동안 방치됐던 구 영산고등학교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경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약 2년간의 공사 끝에 지상 2층 규모로 준공됐다.센터 1층에는 다목적홀, 밴드연습실, 강의실, 요리교실, 동아리실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GX룸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