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형 개헌안'을 공론화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토론회를 코앞에 두고 시도지사들이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협의회장 자격으로 공개한 개헌안에 대통령 불소추 특권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되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지사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다. 개헌 논쟁이
'지방분권형'으로 권력 구조를 개편하는 방향이 담긴 개헌안이 공론화 테이블에 오른다. 정치권 개헌 논의가 분출하는 상황에서 '개헌론자'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헌법 개정 토론회를 연다. 여당 소속 인천 군수·구청장들은 지지 선언으로 개헌안에 힘을 실었다.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발표한 개헌안과 관련해 일부 시도지사가 반대 입장을 나타내는 가운데 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안 발의를 위해 국회를 설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유 시장은 5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권형 개헌은 대한민국 정치 안정과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이번 개헌안을 국회에서 발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 시장은 "헌법 개정은 국회 발의와 국민투표를 통해 가능한 만큼 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갔다"며 "이견이 있는 부분은 국회에서 국민의 뜻을 반영해 개정
지방의회인 서울특별시의회가 개헌안에 지방 분권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과 탄핵심판 여파로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각계에서 분출하는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개헌안에 지방 분권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2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사무처는 '제10차 개헌 시 지방자치에 관한 개헌 방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4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양원제와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안을 밝힌 것과 관련해 '합의되지 않은 의견'이라며 분명한 반대와 유감을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오늘 유정복 인천시장이 발표한 개헌안에 대해 분명한 반대를 표한다"며 "합의되지 않은 의견을 시도지사협의회 명의로 발표한 것에 대해서도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28일 서신을 통해 정 회장에게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빈 살만 회장 역시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소식에 매우 기쁘며, 저와 AFC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며 축하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정 회장에게 "축구 발전을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과 중
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에서 여수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객실 내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50분경, 거문도에서 여수로 향하던 여객선 하멜호에서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인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여객선에는 퇴근 중이던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직원 6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즉시 상황을 파악했고 함께 퇴근 중이던 구급대원 순경 이예림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
청도군은 지난 5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태양인더스트리 안희주 대표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희주 대표는 청도군 청도읍 출신으로 현재 울산에서 선박 관련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청도군과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안희주 대표는 “고향의 따뜻한 정
경산시는 오는 6일 부터 오는 10월 까지 101개 오지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수리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의 불편함을 덜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농업기계 순회수리는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1회 기준, 1만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비는 무상으로 수리하고
iM뱅크 경산영업부 DGB사회공헌재단는 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조경현 경산영업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청도군 ‘건강단’은 지난 5일 ⌜청도행복헌장⌟ 실천의 일환으로 대성교회를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혈압·혈당 측정, 기본건강 상담, 생활 습관 개선 안
청도군은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연간 납부액이 3천만 원 이상으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법인으로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