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운영해왔던 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30년 된 노후 건축물로 진출입로가 협소하고 교행 시 불편함과 시설 낙후 등으로 사업 운영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군은 기계화 영농을 통한 노동력 절감과 적기영농 ...
“ 강한 바람이 3개 방향으로 실시간 변화돼 연소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조보형 인천 검단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은 20일 오후 서구 왕길동 공장 화재 관련 현장 브리핑을 열고 “공장이 샌드위치 패널과 가설 건축물로 돼 있어 연소 확대가 빨랐
증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가로 공모한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증평읍 신동리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내 위치한 유해시설을 정비해 농촌공간의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신동리지구는 2017년 화재 이후 장기방치된 건축물로 인해 건축물의 구조체 결함, 다량의 석면 함유 및 우범지역으로의 변질 등 안전·환경·범죄 문제에 노출돼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말부터 3년간 총사업비 31억1600만원을 투입해 토지 및 건축물을 매입하고 유해시설을 정비할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지원 사업에 공모해 국비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해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8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이다.군은 군비 5억을 추가로 투입해 2025년 1월부터 기존 임대사업소 철거 후 농기계 구입과 함께 정비동 300㎡, 격납고 944㎡ 총 건축면적 1244㎡인 임대사업소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농기계임대사업소는 1994년도에 준공돼 30년 된 노후 건축물로 진출입로가 협소해 교행 시 불편함과 시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순아커피’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제주시 관덕로 32-1에 위치한 '순아커피'는 제주에서는 보기 드문 일제강점기 가옥 형태를 갖춘 근대건축물이다.건축연도는 정확하지 않지만 100년 가까이 된 건축물로 관리상태가 양호하며 오랜 기간 원도심에서 상업용도로 이용돼 왔으며 사회문화적 가치가 높다.2016년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본래의 골격과 모습을 최대한 보존해 동네점방으로 이용되다 현재는 일부 리모델링해 휴게음식점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순아커피’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제주시 관덕로 32-1에 위치한 ‘순아커피’는 제주에서는 보기 드문 일제강점기 가옥 형태를 갖춘 근대건축물이다.건축연도는 정확하지 않지만 100년 가까이 된 건축물로 관리상태가 양호하며 오랜 기간 원도심에서 상업용도로 이용돼 왔으며 사회문화적 가치가 높다.2016년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본래의 골격과 모습을 최대한 보존해 동네점방으로 이용되다 현재는 일부 리모델링해 휴게음식점으로
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강경이 떠오르고 있다.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경젓갈축제가 개최되는 논산시 강경읍은 과거와 현재가 묘하게 겹쳐진 색다른 매력으로 일년 내내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다.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내 위치한 `옛 한일은행' 건물은 강렬한 붉은 벽돌의 외관이 눈에 띄는 건축물로 과거 번영했던 강경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현재는 `강경역사관'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강경의 역사와 문화재, 근대유산 등이 전시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강경이 떠오르고 있다.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경젓갈축제가 개최되는 논산시 강경읍은 과거와 현재가 묘하게 겹쳐진 색다른 매력으로 일년 내내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다.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내 위치한‘옛 한일은행’건물은 강렬한 붉은 벽돌의 외관이 눈에 띄는 건축물로, 과거 번영했던 강경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현재는 ‘강경역사관’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강경의 역사와 문화
인천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제268회 연수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선학동 공영주차장, 연수구 제2청사 등 2곳을 방문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김국환 부위원장, 한성민의원, 장현희의원, 이형은의원, 윤혜영의원이 참석하였다.지난 7월 9일 준공한 선학동 공영주차장은 선학동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존 주차장을 2층 3단 주차전용 건축물로 새로 건립한 곳이다.이날 의원들은 주차장을 둘러보며 운영방식과 이용현황 등 시설 전반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용률 제고
건축된 지 30년 이상 된 노후 새마을창고가 도내 곳곳에 흉물로 방치돼 마을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창고 철거 추진을 위한 현장간담회가 진주에서 열렸다.1970년대 새마을운동 때부터 지어지기 시작한 새마을창고는 시간이 흐르면서 양곡 저장 등 제 기능을 상실한 채 현재 다수 건물이 흉물로 방치돼 있다. 경남도와 진주시에 따르면 도내 새마을창고는 진주시 79개소, 남해군 39개소 등 확인된 것만 321개소로 파악되고 있다. 이 중 87개소는 30년 이상 된 건축물로 추정된다. 진주시의 경우 79개소 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점검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통한 자체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점검 결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주는 환수 처분되며,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TK 행정통합 필요성’ 각계각층에 알린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플루티스트 이월숙&황효정 듀오 ‘은빛 선율로 나누는 대화
1시간전
플루티스트 이월숙과 황효정이 20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온 무대에 오른다.'클래식 온' 시리즈는 지역 예술인에게 활동 무대와 공연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예술적 기량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월 개최되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공연이다.2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리는 ‘클래식 온’ 시리즈 공연에는 플루티스트 이월숙과 황효정이 함께 출연해 플루트 듀오의 진수를 보여준다.29년 동안 플루트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월숙은 계명대학교 음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월글씨연구회 제3회 그룹전 '결', 21일부터 심헌갤러리
오월글씨연구회의 3번째 그룹전 '결'이 오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린다. 2022년 '마음사전', 2023년 '메신저 messenger'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은 5명의 작가가 자신만의 '결'을 통해 자연, 재료, 그리고 글씨의 감정을 표현한 캘리그라피 전시이다.이번 전시는 문자 예술의 형상을 넘어, 그 안에 내재된 감정과 이야기를 자연 재료와 작가의 해석을 통해 풀어낸다. 점이 선으로, 선이 면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각기 다른 재료와 기법을 통해 표현하며, 글씨가 단순히 문자의 형태를 넘어서는 깊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국회의원 학력 가장 높은 나라... "근데 정치는 왜 이 모양"
2시간전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전 세계 의회 정치인 가운데 학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이코노미스트는 14일 97개국에서 2015∼2017년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들의 학력을 조사한 논문에 따르면 한국의 국회의원의 3분의 1 이상은 박사학위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논문은 미국 듀크대 등 6개 대학 소속 연구자들이 공동 발간했다.논문에 따르면 인구가 200만명이 넘는 56개국 중 국회의원의 박사학위 소지 비율로는 한국이 1위였다. 석사와 학사 비율도 각각 3분의 1 수준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영웅 연말 콘서트 초대합니다” 티켓 예매 앞두고 스미싱 주의보
가수 임영웅의 연말 콘서트 티켓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며 금전을 요구하는 스미싱 문자가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15일 온라인상에는 오는 12월부터 예정된 임영웅 리사이틀 티켓 예매와 관련한 스미싱 문자를 받았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게시글에 올라온 문자를 보면 일반적인 티켓 예매 안내처럼 “아임히어로 임영웅과 함께하는 2024 리사이틀 연말 콘서트에 초대한다”는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공연명과 공연 일시, 장소, 좌석 등급 등 광고 거부 연락처 안내 등이 적혀있다. 또 “사전 예약을 통해 바로 예매가 가능하다” 등 티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회복지법인 춘강, 평대리에서 무료 진료.김장김치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 진행
사회복지법인 춘강은 16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일원에서 홀로 사는 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사회복지법인 춘강 산하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춘강장애인근로센터, 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 제주춘강의원, 춘강인쇄사 등 직원 130여명과 자원봉사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사회공헌활동에서는 평대리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친 후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또 마을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물리치료를 펼치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