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청림동 상인들이 냉천교 재가설 공사로 인해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청림동 상인 약 160여 명은 냉천교 재가설 공사 현장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냉천교 재가설 공사로 지역 상권이 무너지고 있다”며 차량 통행로 확대와 원활한 진입로 확보, 임시 가교 설치 등을 요구했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임시 조치 사항을 요구했다.
청림 상인연합회 문종철 회장은 “현재 피해가 막심하다. 이대로 가면 청림동 전체 상권이 파괴된다.”며 “임시 조치사항으로 첫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