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오는 11월15일까지 약 3주간 국내기업의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한다.산림청은 지난 8월27일부터 10월14일까지 국내기업들이 산림 분야에서 실천하고 있는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공모전에 접수된 사례들은 환경, 기후변화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환경기여도·혁신성 등 지속가능한 경영 가치를 종합 평가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10건의 국민 참여 투표 후보작을 선정했다.1차 선정된 10건의 활동사례는 국민
김동연 경기지사가 어제 유럽순방길에 올랐다. 방미 귀국 일주일만이다. 짧은 기간을 두고 두 대륙을 오가는 김 지사의 행보는 매우 이례적이다. 하지만 고무적으로 평가된다. 김 지사가 취임 초 약속한 100조 투자 달성을 위한 세일즈외교 성격 이외에 국내기업의 '유럽 진출 교두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에너지공단은 25일 에너지수요관리기술개발 제도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수요관리 분야의 기술과 제도를 동시에 개발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왔다.에기평은 기술고도화를 지원하고, 에공단은 효율관리제도 도입·개선을 추진해 국내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에기평 이승재 원장은 “수요관리기술개발 제도연계 협력은 기술과 시장의 간극을 좁혀 중소·중견기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중국 수출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중국 CCC 인증기관이자 사후 검사기관인 중국웨이카이검측기술유한공사 소속 전문가를 초빙해 ‘중국 기술규제 동향 및 사후관리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KTL은 국내기업의 수출증진을 위하여 주요 해외인증에 대한 안내와 신규 기술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해 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국내 중국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국 최신 기술규제 개정 동향과 평소 접하기 힘든 CC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29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기업의 산림분야 ESG 협력 모색을 위한 ‘2024년 그린ESG 밋업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본 세미나는 기업·단체 소속 ESG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ESG 민관협력과 자발적 탄소시장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국내기업의 네트워킹 및 교류·협력을 촉진하고자 마련되었다.프로그램은 총 2개의 메인행사로 구성하여, △1부에서는 ‘산림분야 ESG 연계 민관협력 방향’을 주제로 산림청 정책 방향에 대한 소개와 국제기구, 공공기관, 민간분야의 산림분야 ESG 연계
승강기안전기술원-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업무협약 체결베트남에 승강기 안전인증제도 확산… 기술력 전파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대한민국 승강기 부품 안전인증 제도를 해외로 확산,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나섰다.KoELSA 승강기안전기술원은 10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베트남 승강기 부품 시험・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KoELSA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로사업’ 일환으로, 해외국가 시험표준 전파 등 다양한 해외진출 노하우를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높인다.”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서울가든호텔에서 산림에 기반한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 그린이에스지 밋업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국내기업의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 업무 담당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한 산림의 효용성과 국내 산림탄소시장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탄소시장 전문가, 유엔사막화방지협약사무국 전문관 등이 발표자로 참여해
FIDIC과 전문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엔지니어링 업계 글로벌 역량 강화 일익이해경 회장 “협약, 국내 엔지니어링산업 글로벌화 도움… 업계 해외진출 강화 지속 노력”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국제엔지니어링커설팅연맹과 협력, 국내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엔지니어링협회는 15일 서울 사당동 소재 엔지니어링회관에서 FIDIC과 MOU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이재완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 신재혁 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FIDIC의 Cat
지난해 영국 토터스인텔리전스가 발표한 세계 글로벌 AI 지수에서 한국이 종합 AI 경쟁력 6위를 기록한 한편, 산업부문 국내기업의 AI 도입률은 28%, 공공행정 부문에서는 55%에 그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AI 분야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은 28일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공공·산업분야 AI 도입률 제고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전 부처가 ‘국가 AI 컨트롤타워’로서 대규모 재정투입과 기술적 지원 등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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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 국민의힘 30%, 민주당 30%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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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앞두고 회계자료 지하창고에 숨긴 황당한 女공무원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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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건설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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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총회장협, ‘독도의 날’ 맞아 독도 방문
17개 시도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이 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우리영토 독도’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교총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로 독도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가르치고 아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다.김성일 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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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울산시 선수단, 금메달 대거 수확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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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 작전계획 '北 핵 사용 상황' 고려해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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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 문제가 날로 위협적으로 변화하며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핵 사용 가능성을 고려한 실전적 작전계획을 작성하기로 했다. 30일 김용현 국방부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장관은 제56차 한미 안보협의회의를 갖고 향후 한미연합연습에 핵 사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포함시키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한미연합군사령부의 훈련은 핵 위협에 대해 '확장 억제'를 기조로 하고있었기에 작전계획에 북한의 핵 사용 상황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기존 접근을 변경해 현실적인 작전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의도로 풀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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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마을교육공동체 다시 기회로 삼아야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위기다. 경남도의회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안을 통과시키면서다. 도의회에서는 지난해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예산을 깎은 데 이어, 올해는 사업 근거가 되는 조례마저 없애는 데 이르렀다. 뿌리를 내리고 있던 지역 미래교육지구 지정 지원, 행복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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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상생나눔재단 노동자 복지 지원금 전달
밀양상생나눔재단이 29일 '제2회 근로자 복지 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에서 중소기업 노동자 9명에게 총 5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심상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항상 노동자 상생과 복지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안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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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살다 내집으로...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 모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6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한 후 내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분환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발표한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1,091호의 첫 번째 입주자를 10월 31일부터 전국 9개 시·도에서 모집한다.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하여 공공이 직접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안심하고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어 입주자의 선호도 및 만족도가 높다.분양전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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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소멸시효
세상이 시끄러워, 뉴스 안 본 지 오래. 본업에만 신경 써도 모자랄 판, 스트레스 받아 가며 얼굴 붉힐 까닭 없네. 그러다 우연히 듣게 된 그 이름 ○○○. 소멸시효 이야기 안 할 수 없게 하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까 싶겠지만, 실제로 이런 일 자주자주 벌어지니, 오늘 칼럼 읽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