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주시가 지역 치과의사들과 손잡고 치아가 없어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틀니를 지원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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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이 넘은 경북 칠곡군 할머니들이 무대에서 랩을 선보인다. 이 놀라운 순간이 담긴 다큐멘터리가 이제 폴란드 관객과 만난다.폴란드 출신 다큐멘터리 감독 파트리차 스카프스카는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의 이야기를 통해 노년층..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 경남대학교 앞 마산댓거리에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특별한 점심을 먹으려는 노인들 발길이 이어진다. 그 길을 따라가 보면 고깃집 ‘끝돈 댓거리점’이 나온다.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한 끼를 제공하는 식당이다. 겉보기에는 일반 고깃집과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이름 난
엔에이치엔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이 충북 음성군과 ‘스마트 노인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플랫은 음성군이 수행 예정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모바일 앱 기반의 ‘와플랫 AI 시니어 안심케어’를 공급하고, 음성군과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는 와플랫 안심케어를 활용해 지역 노인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 인구가 20%를 넘으며 초고령화에 진입한 음성군
포항성모병원은 48년 역사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관을 외래동 2층에 마련하고 지난 3일 개관식을 가졌다. 포항성모병원은 1923년 남대영 루이 델랑드 신부가 가난하고 어려운 어린이들과 노인들에게 무료 진료를 한 것을 시작, 1977년 6월 3일 지역 최초 종합병원으로 설립됐다. 남 신부는 당시 선교사로 한국에 들어와 예수성심시녀회를 설립했다. 그는 포항을 빛낸 인물로도 평가받고 있다. 기념역사관은 90년 재단 예수성심시녀회의 역사와 개원 48주년 포항성모병원 역사가 고스란히 간직된 기록 전시관이다. 중앙에는 예수성심시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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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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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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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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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노인 등 연령별 심리상담사 자격증 무료수강 이벤트 진행
국제자격검정원은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연령별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심리상담 자격과정 온라인 강의를 누구나 최대 3과정까지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고 밝혔다.현재 심리,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심리상담, 심리상담센터 등을 알아보고 있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국제자격검정원에서도 심리상담사 취업을 비롯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술, 음악, 원예, 도형, 타로 등 다양한 분야의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을 개설하여 운영 하고 있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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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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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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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美 LACP 비전 어워즈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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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가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해외 평가 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UPA는 세계적인 PR 및 마케팅조사기관인 LACP가 주관한 ‘2023~2024 비전 어워즈’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LACP 비전 어워즈는 해마다 전 세계 기관 및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간보고서 등을 평가해 우수한 보고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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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교직에 헌신한 퇴직교원의 공적을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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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교육지원청은 2월 20일 관내 퇴직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 2월말 퇴직교원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퇴직교원 14명에게 오랜 세월 동안 교육 현장에서의 헌신에 대한 감사 송공패를 수여하고, 각자의 소회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이창희 교육장은 “한평생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밤낮없이 열정을 쏟고, 예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응원하며, 예천교육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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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황금폰' 실물 공개…박범계 "어느 시점에 터뜨릴거냐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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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범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의 이른바 '황금폰' 실물 사진을 공개하면서 명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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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최종변론만 남아, 5월대선 가능성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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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이 종착역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5월 조기 대선’ 현실화 가능성 앞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물밑 준비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헌법재판소가 오는 25일 국회와 윤석열 대통령이 최종 변론만 남겨둔 상황에서, 탄핵 심판 결론이 다음 달 11일을 전후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3일 국회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만일 윤 대통령이 헌재 결정에 따라 파면될 경우 차기 대통령을 뽑는 조기 대선은 그로부터 60일 내인 5월 중에 치러지게 된다. 사실상 ‘벚꽃 대선’이 유력하다는 법조계 안팎의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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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입학식…498명 대학생으로 새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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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대학들이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을 맞이했다. UNIST는 지난 21일 실내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올해는 이공계열 468명, 경영계열 30명 등 총 498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백창진·김어진 학생이 맡았다. 입학식은 오케스트라 동아리 ‘UNISTRA’와 교수중창단의 축하공연, 배성철 교학부총장과 응원동아리 ‘유니크’의 합동 특별무대 등으로 진행됐다. 새내기 학생회는 푸드트럭을 마련했고, UNIST는 학위복을 입은 대학 마스코트 ‘윤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