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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충북 음성군체육회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당초 8000명에 한해 3월 26일까지 정한 신청 마감일을 앞당겨야 하는 것을 고심해야 할 만큼 접수 시작 초기부터 참가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군 체육회에 따르면 2월 20일 현재 전년도 대회 대비 5배 이상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를 신청했다.이는 코로나19 이후 전국 마라톤 동호인이들이 반기문마라톤 대회를 얼마나 기다렸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대한민국 중부권 대표 마라톤대회인 올해 반기문마라톤대회는 봄 기운
충북 음성군이 오는 4월 27일 개막하는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자를 3월 26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올해 반기문마라톤 대회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음성읍 감우재-금왕읍-생극면 오생리에서 반환해 다시 돌아오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코스와 4.2km 건강달리기 코스로 구성됐다.대한육상연맹에서 공인한 이 코소는 음성읍 사정리 저수지 수변과 꽃길 등 아름다운 경관이 계속 이어져 있어 전국 마라토너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코스다.군은 이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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