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아동 보호 전문기관 상담원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케어 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을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레스트리 리솜 리조트에서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의령교육지원청는 9월 5일 경남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제3차 정기협의회를 의령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 노현주 사례관리팀장이 참석하여 아동복지기관 사업 설명과 네트워크 연계 방안을 협의하였고, 미래교육원에서 교육시설 견학과 함께 교육복지학생들에게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되었다.오후에는 양산교육지원청 소속 신지영 교육복지사와 김소희 교육복지사가 교육복지안전망 학생대장관리 및 가정방문 일지 작성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어 제18개 시‧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현대차그룹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200명을 대상으로 ‘아이케어 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인 아이케어 업은 아동보호 기관 상담원들이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상담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돕고자 ▲컬러 아트 테라피 ▲토크 콘서트 ▲DIY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 마지막 날에는 가정 상담 전문가 오은영 정신의
본사는 3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안윤송·최유수 울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을 강사로 초청,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동범죄·성범죄에 대한 언론보도와 인권 문제’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강의한 최유수 팀장은 “언론이 아동학대를 취재·보도할 경우 대중의 인식이 변화하고 학대가 조기에 발견되며 법 제도가 개선되고 전문가 양성을 촉진한다”며 “언론은 아동학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아동 보호 정책과 제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범죄와 언론-성범죄의 2차
아동학대 대표 지역이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기 위해 울산시를 비롯한 각 지역 기관들은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는 등 대책 수립·시행에 팔을 걷고 있다. 그럼에도 해마다 아동학대는 물론,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보다 더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문 인력 체계 구성 절실 과거에는 아동학대 조사 업무부터 판단, 사례 관리 등 아동학대 행위 대상자나 피해 아동에 집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이후 심층적인 사례 관리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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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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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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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경주서 '만끽'…황리단길 등 관광명소 '인산인해'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인 15일 천년고도 경주에는 긴 연휴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황리단길과 역사유적지구 등 일부 관광 명소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국립경주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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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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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종씨가 15일 용산구 효창공원 백구 김구 묘소에서 오는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방현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범도’ 작가 방현석 중앙대 교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를 역사 전쟁으로 규정하고, 역사정의와 아이들의 학교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힌 바 있다.전날 지지의사를 밝힌 배우 이기영 씨에 이어 이원종씨도 방현석 후보 지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원종 씨는 15일 방현석 교수와 함께 서울 효창공원 백범 김구 선생 묘소와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3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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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오존 오염으로 열대림 성장 감소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오존 오염으로 열대림 성장 감소 오존 가스로 인해 열대 우림의 성장이 감소하고 있으며, 매년 약 2억 9천만 톤의 탄소가 포집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성층권의 오존층은 우리 지구를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며, 이를 보호하는 것은 환경 활동의 주요 성공 사례 중 하나이다.하지만 지상의 오존은 햇빛이 있는 곳에서 인간 활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