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30일 헌혈의집 신제주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상봉 도의회 의장, 강동원 제주도 건강안전실장, 양경호 도의원, 권소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정태근 제주적십자사 회장, 오홍식 제민일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19일 777회 헌혈에 참여한 진성협 헌혈자와 2014년 헌혈 정년을 맞고 491회 헌혈을 했던 김상철 헌혈자가 함께했다.헌혈의집 신제주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지난 7년 동안 6만여 명의 헌혈자가 방문했으나 시설 노후화와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