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영재교육대상자 전형계획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모집 계획과 선발 과정에 대한 상세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도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34기관에서 64학급 1,180명을 모집한다. 특히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에서는 중학생을 위한 음악, 미술 영역을 각 1학급씩 신설하여, 연속적이고 수준 높은 예술교육의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9월 4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예문에서 ‘제2회 부산·대구 중등미술교육연구회 교류전’을 개최한다.이번 교류전은 부산과 대구 지역의 중·고등학교 미술 교사들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미술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학교 예술교육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전시회는 부산과 대구 지역의 중·고등학교 미술 교사들이 참여해 회화, 공예 등 다양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평소 학생들의 창의적인 미술 활동을 지원하고, 미술 교육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부산, 대구지역 미술 선생
4주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4일 남동구 구월동 인천지속협 상상발전소에서 인천지역 음악·예술대학 필요성에 대한 집담회를 열었다.인천 예술인 의견 수렴 프로젝트로 시작되는 이번 집담회는 예술전공 학생,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관련 부처 공무원 등이 참석 인천 예술교육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인천 예술교육 환경 조성과 인천 예술인 양성에 기여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집담회는 인천 출신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조화현 I-신포니에타 단장, 김창은 오르가니스트의 예술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2023년 7월 필자가 썼던 이런생각 원고의 제목은 ‘내가 뿌린 예술의 씨앗은 잘 자랄까’였다. 일정 비율의 기존 경력 학교예술강사를 해고하겠다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계획이 발표되면서 학교예술교육지원사업의 축소를 우려하던 내용이었다. 다행히 그 계획은 많은 학교예술강사들의 노력과 국회의 협조 등으로 철회됐다. 1년이 지난 지금, 상황은 좀 나아졌을까? 안타깝지만 2024년 가을 학교예술강사의 상황은 더 나빠졌다. 당시에 했던 걱정이 예술교육의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는가 하는 ‘성장’과 ‘지속’에 관한 우려였다면, 지금은 학교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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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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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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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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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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