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간판이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 전영오픈 첫 관문을 가뿐히 통과했다.안세영은 12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1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중국의 가오팡제를 2-0으로 제압했다.직전 대회인 오를레앙 마스터즈 4강에서도 가오팡제를 2-1로 꺾었던 안세영은 이번 승리로 상대 전적 4전 4승을 기록,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2025년 들어 출전한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연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