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6일 울산 중구 우정동 본사에서 박공우 상임감사위원 주관 ‘감사인 청렴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기반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헌장 제정·선포 △청렴·윤리의 날 제정·선포 △감사인 청렴 다짐 각서 서명식이 진행됐다.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은 신뢰받는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가치다”며 “감사인이 앞장서 공정성과 청렴성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산업인 CCUS 산업의 특수분류체계가 개발됐다.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계청은 이산화탄소 저장 및 활용 산업육성을 위해 산업 특수분류체계를 19일 제정했다.그 동안 산업계에서는 CCUS 산업의 체계적 육성 지원을 위해 산업 특수분류체계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왔다.올해 2월 '이산화탄소 저장·활용법' 제정 후, CCUS 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구체적인 분류기준
공공기관이 시스템 구축 시 적용하는 공공데이터 공통표준용어 9천여 개 보급표준 확대로 공공시스템과 민간시스템 연계 시 시간·비용 절감 기대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 데이터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공통표준용어’를 제정, 보급에 나섰다. ‘공통표준용어’란 공공기관이 정보시스템 구축 시 각기 다른 형태로 구축하는 데이터베이스 데이터의 활용·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공통된 데이터를 동일한 명칭과 형식으로 표준화한 것이다.행안부는 지난 2020년 535개의 표준용어를 최초로 제정한 뒤 지속적으로 확대, 2024년
김태균 전남도의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김 의장은 “도민들의 한결같은 성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새해에는 바라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기쁨과 행복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김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전라남도의회가 ‘일 잘하는 의회, 일할 맛 나는 의회’를 목표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평했다.그는 청년특화구역 조성과 지원 조례 제정, 공공형 기초생활편의서비스 지원 조례 제정 등 인구 감소 대응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입법 활동을 소개했다.또 대정부 쌀값 정상화
개혁신당 소속 이주영 의원은 오는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비만법 제정 및 비만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조명하고, 비만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정책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의 비만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성인 남성의 절반가량이 비만에 해당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그러나 정부는 2022년 제1차 국가 비만 관리 종합대책 이후 후속 계획을 발표하지 않아 비만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과 전체 의원들이 330만 도민의 뜻을 모아 경남 최대 현안인 우주항공복합도시건설특별법과 남해안권발전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촉구로 2024년 마지막 회기의 대미를 장식했다.최 의장과 전체 의원들은 우주강국 건설 기반 구축과 남해안관광축 형성이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최대 현안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의 시급성을 알리기 위해 12월 13일 올해 마지막 회기 본회의 폐회 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결의를 다졌다.최 의장은 “우주강국 도약과 남해안 신경제권 형성, 나아가 국토 균형발전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1일 ‘국민체육진흥계정 사업 집행 및 성과관리 지침’을 제정 및 시행했다. ‘국민체육진흥법’ 이 국민체육진흥계정의 효율적 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12월 27일 국내 양자분야 최초로 국가표준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표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
부여군은 지난 16일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충청남도 용역사업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고시 및 주민들이 제정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법률 시행령안이 12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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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 서비스 개편 ··· ‘글로벌 브리핑’ 오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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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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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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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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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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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점령 '정쟁 현수막' 정치 혐오 부추긴다
탄핵정국이 격화하면서 극단적 진영논리와 상호비방이 담긴 현수막이 도롯가와 주택가 곳곳에 우후죽순 내걸리고 있다. 선전 홍보를 위한다는 현수막 정치가 오히려 정치 혐오를 부추기고, 정치 양극화를 부채질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현수막 과다 게시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인 시각이 있어 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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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맞춤 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 집중
교육부가 올해 맞춤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에 집중한다. 교육부는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Ⅰ분야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2025년 교육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기회의 사다리가 되는 공정한 교육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으로 교육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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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촌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최소한의 소방시설조차 갖추지 않아도 마땅한 처벌 규정이 없어 관련 법 개정이 시급하다.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법이 존재하지만 처벌규정 부재와 낮은 설치율로 인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12일 경북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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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연간 외국인 방문객 100만 명 시대 활짝
최근 1년간 천년고도 경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나, APEC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계기로 경주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12개월 동안 외국인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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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기준 65→75세로 상향 논의 본격화…연금 개혁도 급물살
현행 65세인 노인 기준 연령 상향 공감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연령 조정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시동을 건다. 예상보다 빠른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국민연금 기금이 소진되지 않도록 21년 만에 마련한 정부 단일 안을 토대로 상반기 내 연금개혁 완수도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