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수정·중원지역 2곳에 지정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분당지역도 추가해 모두 3곳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의성 티엘씨헬스케어 대표, 현혜연 티엘씨분당의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티엘씨분당의원은 기존에 성남시가 지정한 성남중앙병원, 성남시의료원과 함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사법경찰관이나 아동학대
3주전
인천 남동구의 대안학교 주변 10m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대안학교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전국 첫 사례로, 지난 2월 '남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정재호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은 "남동구 청소년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구의회는 물론 집행부도 조례 개정에 긍정적이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보도를 접했을 때 조례 개정을 생각했다"며 "대안학교 학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자녀들이 부모님께 매월 드리는 용돈을 현금으로 배달해주고, 각종 경조사의 경조금을 대신 전달해주는 우정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부모님 용돈 배달서비스는 예금주가 지정한 고객에게 배달해주는 것으로 전국 어디든 가능하다. 2018년부터 시행된 이 서비스는 매월 지정한 날짜에 집배원이 현금을 인출해 원하는 곳으로 배달해준다.고객은 은행을 방문해 현금을 찾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은행 창구를 직접 찾기 어려운 고령자나 농촌 등 은행 점포가 없는
용인특례시는 용인동부경찰서가 지정한 ‘여성 안심 귀갓길’ 5곳에 센서형 조명 건물번호판을 시범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이 번호판은 주간에 태양광으로 충전해 저녁에 보행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LED 조명이 켜져 안전한 보행을 돕고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각각의 번호판에는 QR코드가 있어 위급할 때 QR코드를 스캔하면 119와 112로 해당 위치를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시는 이번에 용인동부경찰서가 지정한 고매동, 동부동, 포곡읍, 양지면, 남사면 등 5개 여성 안심 귀갓길에
하동생태해설사회가 최근 어류 조사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장어이자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한...
영천중학교가 지난 5일 등굣길에 환경교육 주간을 맞아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UN이 지정한 세계환경의 날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국회는 27일 22대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지정한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뽑았다. 국민의힘 몫 부의장으로 주호영 의원이 재석 283명 중 269명의 찬성을 얻어 선출됐다. 상임위원장에는 △정무위원회 윤한홍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0일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푸른요양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국가보훈부가 지정한 보훈 위탁병원인 푸른요양병원에 도내 주소를 둔 유공자 80명이 입원해있다. 박 지사는 국가유공자 건강 상태를 살피며 감사와 존경 뜻을 전했다. 박 지사는 “도는 나라를 위해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지정한 7개 상임위원장을 지난 24일 수용함에 따라 여당 몫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인선을 놓고 내부적으로 자리다툼이 벌어지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국회는 오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여당 몫의 국회부의장·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몫은
창원에서 활동하는 장용식 사진작가는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창원도서관 내 갤러리 창에서 〈심산유곡〉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산림청이 지정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을 탐사하면서 촬영한 사진 25점을 선보이고 있다. 운무에 휩싸인 산, 붉은빛과 노란빛으로 신비감을 주는 산그림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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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압수수색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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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에버크린 X 사조, 라이브 썸머페스타 진행.. 최대55%할인
프리미엄 고양이 모래 브랜드 에버크린이 반려문화 선진국 유럽에서 판매되는 벤토나이트 모래 제품을 라이브쇼핑을 통해 최대 55%할인된 금액에 실시간 판매중이다.쇼핑라이브에서 선보인 제품은 에버크린 패스트액팅, 멀티플캣, 엑스트라스트롱 3종류이다.에버크린은 3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반려묘전용 모래 브랜드로, 미국 뿐만 아니라 반려문화의 역사가 깊은 유럽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고양이 모래 글로벌 브랜드다.유럽산 에버크린 6L제품 2개를 정상가 4만원에서 55%할인된 18,000원에 판매중이며, 실시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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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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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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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의 안식을 찾다… 윤제민, 오카리나로 만나는 세계명곡 음반 발매
오카리나의 맑고 청아한 소리로 세계 명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힐링 오카리나 음반 ‘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노래 Vol.1’이 발매된다. 이번 음반은 스트레스로 지치고 쉽게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편안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상의 다양한 환경에서 편안한 음악이 필요할 때 부담없이 다가올 것이다.‘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노래 Vol.1’ 음반에는 여러 나라와 민족들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불려왔던 아름다운 전통 음악들이 오카리나의 청아한 음색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각 곡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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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매장 업주 잠복끝에 절도범 검거
울산 중구 한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계속해서 아이스크림을 훔친 30대 남성이 잠복해있던 업주에게 덜미를 잡혔다. 3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7일부터 최근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아이스크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액은 30여만원으로 추산된다. A씨의 범행은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을 운영하는 업주가 재고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들통이 났다. 지난달 말 재고와 무인정보 단말기의 결제 내역이 달랐기 때문이다. 업주는 재고와 매출이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매장에 설치된 CCTV를 보던 중 A씨의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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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간부 ‘수사정보 유출’ 직위해제
울산경찰청 간부급 직원이 불법 도박장 업주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수사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나섰다. 내사 결과 울산경찰청은 간부급 경찰인 A 팀장의 혐의를 확인한 뒤, 즉시 수사로 전환하고 A 팀장을 직위해제했다. 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울산경찰청 A팀장은 울주군의 한 불법 도박장 운영과 관련해 업주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업주에게 단속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울산경찰청은 관련 사실을 인지한 뒤, A 팀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A 팀장의 휴대폰에서 단속 전 불법 도박장 업주와 연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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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성남동 커피축제 개최…인력 확보 관건
울산 중구가 중앙동 내 커피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성남동 커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민간이 주도하고 관이 주도하는 형태로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진행할 계획인데, 축제 운영 인력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3일 중구에 따르면, 오는 10월 중순~말께 성남동 커피축제 개최를 위해 중구는 성남동 커피사업추진협의체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1일 늘어난 금~일요일, 3일간 진행된다. 옛 울산초~크레존 건물까지였던 구간을 시계탑 사거리까지 확대한다. 타 지역의 유명 커피 업체도 초빙해 행사 규모와 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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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버스정류장’ 갑론을박, 전시행정 vs 서민 위한 대책
울산시가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한 울산시청 앞 시내버스 정류소를 놓고, 시민단체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3일 민주울산네트워크는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청 앞 시내버스 정류소 조성에 12억원이 투입한 것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 민주울산네트워크는 “시가 시청 앞 시내버스 정류소뿐만 아니라 까꿍불상, 세계최대 성경책 등 시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치적쌓기용 행정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전시행정을 멈추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직접적인 민생정책을 펼쳐달라”고 촉구했다. 반면 이날 울산범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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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에 따른 민관합동조사단 현지실사
태백시는 3일, 장성동 일대에서 고용위기지역 지정 검토를 위해 고용노동부 관계자와 고용·노동·산업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이 현지실사를 진행했다.이번 현지실사는 지난 5월 31일 고용노동부에 제출한 ‘태백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과 관련한 현지실사로,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지역주민들은 현지실사단과 적극적인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대한 필요성을 피력하였다.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도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체산업을 유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대체산업의 가시적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