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무안지역자활센터에 이동빨래방 차량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저소득층 주민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김산 군수의 적극적인 의지로 마련됐다. 사업비는 전액 무안군자활기금으로 차량을 구입했다.이동빨래방사업은 무안지역자활센터에서 세탁에서 건조까지 가능한 드럼세탁기 2대가 탑재된 1.2톤 차량을 갖추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이불·침구류 등을 세탁해주는 서비스다.특히, 2025년에는 세탁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각 마을경로당 및 저
▲ 올바른 자동차 운행 확립하는 대포차 근절김무원, 서귀포시 자동차등록팀장 대포차는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사용자가 일치하지 않는 차량을 말한다.국토부에 따르면 대포차 발생 원인은 채무 관계에 따른 채권자의 자동차 임의 점유 및 처분이 가장 크다. 즉, 타인으로부터 돈을 빌리며 자동차를 담보로 제공했지만 결국 돈을 갚지 못하고 채권자가 적법한 이전 절차 없이 차량을 임의 처분하면서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전혀 다른 사용자가 생기는 것이다.아울러, 본인 명의의 차량을 보험 특약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가족이 운전하는 것도 원칙적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전기차 충전 기능을 탑재한 출동 차량을 전국에 배치해 전기차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SK스피드메이트는 오는 31일부터 전기차 고객 대상 비상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차대차 충전이 가능한 출동 차량을 전국 141대 배치해 보험사
제주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트럭과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나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50대 중국인이 구속됐다.서귀포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중국인 50대 남성 ㄱ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또 경찰은, ㄱ씨의 무면허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50대 내국인 남성 ㄴ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6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에서 ㄴ씨의 차량을 운전 하다 1톤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ㄱ씨는 차량을 현장에 버리고 도주했다.이 사고로 트럭
수원중부경찰서가 2일 자신의 집 앞에 주차된 차량을 삽으로 파손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40분쯤 화서동에 있는 집 앞에 차량을 삽으로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의 집 앞에 주차됐다는 이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차선을 변경하다 옆 차량을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31일 오전 6시36분쯤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몰다 직진중이던 B씨의 승용차 측면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충격으로 B씨의 승용차가 도로 밖으로 튕겨 나갔다.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A씨가 차선 변경을 하다 B씨 차량을 미처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전기차의 대부'로 알려진 앤디 팔머 전 애스턴 마틴 최고경영자가 하이브리드 차량을 우선시하는 자동차 제조사들에 경고를 보냈다.26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앤디 팔머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우선시하는 전략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이는 전기차로의 전환을 지연시키고 중국 경쟁업체에 시장을 내주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그는 "하이브리드는 지옥으로 가는 길이다. 이는 전환 전략일 뿐이며, 이 전환에 오래 머무를수록 새로운 세계로 빠르게 진입할 수 없다"라고
한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소유자가 차량의 찌그러진 부분을 직접 수리해 성공한 사례가 보고됐다. 지난 21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의 한 사이버트럭 소유자는 차량을 인도받은 지 몇 주 만에 다른 차량이 사이버트럭의 운전석 문을 찌그러뜨리는 사고를 겪었다. 이어 그가 테슬라 수리 센터에서 받아 든 견적서는 총 3000달러에 달하는 수리 비용이었다. 이에 소유자는 집에서 친구의 도움을 받아 차량을 수리하기로 결정했다.첫 번째 시도는 흡입 컵을 이용한 방법이었는데, 이는 실패했다고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가 중국 최대의 전기차 생산 시설에서 2024년 처음으로 100만대의 차량을 생산했다고 밝혔다.1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는 BYD의 글로벌 연간 생산량 집계가 아닌, 한 공장에서만 나온 결과다. 해당 공장은 중국 북서부 산시성 시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20년 동안 운영되어 왔다. 이곳은 4개의 전기차 조립 라인을 동시에 운영해 하루에 4000~4400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일부 OEM이 한 달에 생산하는 것보다 많은 수준이다. 202
음주 측정을 거부한 40대 음주운전자의 차량이 경찰에 압수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의 차량을 압수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6일 제주시 구좌읍의 한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가 과거에도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차량을 압수하는 조치에 나섰다.경찰은 또 지난 10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B씨를 구속했다.B씨는 지난해 7월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됐음에도 집행유예 기간인 지난 9월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레노버 그룹이 확장형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CES 2025에서 발표했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씽크북 플러스 젠6'라는 이름의 비즈니스용 기기는 일반 14인치 노트북이지만, 약 17인치 디스플레이로 세로 확장이 가능하다.노트북은 버튼을 누르면 위로 천천히 확장되고 숨겨진 칸에서 추가 공간이 펼쳐진다. 레노버는 이번 노트북에 적용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2년 전에 처음 소개됐으며 이번에 처음 제품으로 구현됐다고 밝혔다.새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12일 오후 3시47분께 충북 보은군 삼승면 보은 일반산업단지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져 큰 피해가 우려된다. 이 공장에서 시작된 불길은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벽체를 타고 인근 농업용 비료 생산공장 등으로 획산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 옥천군 등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