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최근 포항 신세계치과와 함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포항 신세계치과의 대표 원장이자 치위생과 외래 교수인 이재윤 원장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17년 동안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올해도 1000만원 장학금을 기부하며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재윤 원장은 “지역 유일의 치과위생사를 양성하는 포항대학교 치위생과 재학생들이 전문 역량을 쌓아 지역의 우수한 구강예방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매년 기부 받은 장학금을 재학생들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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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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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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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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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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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ES서 AI 아이템 32개 소개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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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주항공 참사 재발 방지 및 여수공항 안전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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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가 정부에 ‘제주항공 참사 재발방지 및 여수공항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무안공항의 제주항공 참사 이후 항공안전에 대한 지역민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의회는 9일 정부 및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여수공항은 무안공항과 유사하게 로컬라이저 콘크리트 지지대 높이가 4m로 돌출되어 있어 비상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또한 2천 1백미터인 활주로가 타 공항 대비 짧은 편으로 비상 착륙시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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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문물의 도시 인천, 해상 교역로 중심 도시 믈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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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시작하는 말레이시아 이야기」를 이달부터 매월 연재합니다. 말레이시아 한국국제학교에서 4년간 교육부의 파견 근무를 한 서승현 교사가 집필합니다. 말레이시아에서의 현장 교육과 여행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의 매력을 알리고, 세계로 나아가는 국제도시 인천과의 특별한 연관성을 찾아 소개합니다.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인천은 서울과 가까운 항구도시로 조선 말기부터 해상교역의 중심지로 각광받았으며,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한편, 말레이시아의 믈라카 해협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용하는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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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지원… 성금 2억원 기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LH 나눔기금과 LH 사회공헌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성금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LH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로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LH 임직원은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마음 깊이 애도를 전한다”라고 말했다.한편, LH 임직원들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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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국제설계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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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부산항 북항 제1부두에 조성될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의 국제건축설계공모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의 설계를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국제건축제 조직위원회가 관리한다.‘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 308억 원이 투입되며, 업무, 역사문화, 소통 및 편의시설 공간이 포함된 연면적 9128㎡ 규모로 계획됐다. 공모 대상지인 제1부두는 부산시 문화유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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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주, 이번 주 '노스페라투' '은빛살구' '렛미인' '성베드로성당'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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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온다! 기이하고 매력적인 클래식 공포! 』영화 는 오랜 시간 알 수 없는 악몽과 괴로움에 시달려온 ‘엘렌’, 그리고 그녀를 갈망하는 뱀파이어 백작 ‘올록’의 집착이 심해지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을 그린 매혹적인 클래식 공포. 스산한 분위기와 불길한 상징을 시각화해 공포의 정수로 불리며 수많은 공포 영화에 영향을 끼친 독일 최초 뱀파이어 영화 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100년 만에 더욱 강력하고 매혹적인 작품으로 돌아온 는 빌 스카스가드, 릴리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