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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정예 농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10기 농업인대학 작물재배기술’ 을 교육한다. 센터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5명을 모집한 뒤 토양관리와 지역 특산 작물 재배 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전문성을 강화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영농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특강을 진행하며 실무 중심의 전문 학습을 교육한다. 교육은 다음달 13일부터 약 7개월간 20회에 걸쳐 78시간을 이수한다. 교육 참가 문의는 센터 인력육성팀에서 안내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충남 논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토양비료사용처방을 무료로 지원한다. 토양 검사는 한 해 농사가 끝난 후 농경지에 남아있는 영양 상태인 토양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규산, 칼륨 등을 분석해 다음 작물에 필요한 적정 비료량을 산정하는 과정으로 작물 재배 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시에 따르면 의뢰 농가에서 비료나 퇴비 등을 주기 전에 필지 당 3~5개 지점을 고르게 선정하여 겉흙의 이물질을 제거 및 건조 후 총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 접수하면 토양 화학성 분석을 통해 농경지 토양검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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