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 김병주 최고위원, 부승찬 의원, 위성락 의원, 박선원 의원이 주최하고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민주연구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현장간담회가 19일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삼성중공업 최성안 부회장,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 한화오션 어성철 사장, HD현대중공업 주원호 대표 등 일반 조선 및 특수선 분야
한국동서발전이 6일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HD현대중공업과 ‘무탄소 분산에너지 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한주석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사는 정부의 분산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협약에 따라 △무탄소연료 엔진 기술개발 △무탄소연료 발전을 위한 청정수소 생산 기술개발 △청정수소 생산, 활용 기술 기반 및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상호협력한다.특
과거 산재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HD현대중공업 법인과 사업부 대표들이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재판부는 이날 선고에서 회사에 안전 지침을 강화하라고 직접 주문했다. 울산지법은 17일 업무상 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HD현대중공업 법인과 사업부 대표 3명이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심에서 회사 법인은 벌금 5000만원, 사업부 대표들은 징역 6~8개월과 집행유예 1~2년, 벌금 700만원 등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지난 2019년~2020년까지 현대중공
한국동서발전과 HD현대중공업이 무탄소 분산 에너지 개발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한국동서발전은 HD현대중공업의 기술력을 더해 미래 분산 에너지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은 HD현대중공업과 지난 6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무탄소 분산 에너지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정부의 분산 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와 암모니아 등 무탄소 연료 엔진 기술 개발과 무탄소 연료 발전을 위한 청정수소 생산 기술개발, 청정수소 생산·활용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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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가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HD현대미포는 지난 21일 울산 울주군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인 광명원에서 박한규 상무와 김오동 조약돌회 부회장, 김예서 광명원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운영비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후원금은 시각장애인 20여 명이 앞으로 1년 동안 광명원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가스, 전기 등 공공요금과 조약돌회의 정기 봉사를 후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이 범시민적인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울산시 ‘온기나눔 릴레이’의 첫 주자로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에 매주 수요일 점심 식사를 대접한다. HD현대1%나눔재단은 5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특식데이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3375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올해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 치매 어르신,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300여 명의 점심식사 식재료를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는 보양식을, 둘
HD현대중공업이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94.8% 증가한 705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매출은 14조48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1% 늘었고, 순이익은 6215억 원으로 2416.2% 증가했다.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03.5% 늘어 28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조56억 원과 3666억 원이었다.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821억 원에 부합한 수준이다.
울산은 자연환경 측면으로는 영남알프스의 웅장한 산맥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태화강,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바다를 품은 특별한 도시다. 산업 경제적으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수도로, 낮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밤에는 화려한 공장 불빛이 밤하늘을 환히 밝히는 상반된 매력을 가진 도시다.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K 등 수많은 대기업은 울산이라는 촌 동네 어촌마을에서 작은 공장으로 시작해 중견기업이 되고 또 대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울산시민과 한솥밥을 먹으며 함께 했다. 그렇기에 향토기업에 대한 울산시민의 감정은 단순히
울산대학교와 HD현대중공업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 혁신 및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공동 운영한 ‘DesignX-LAB’ 프로젝트의 1차년도 성과와 비전 발표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DesignX-Lab은 기업 맞춤형 연구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연구공동체로 기업에서 필요한 기술을 대학과 협력해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HD현대중공업에서 사내 공모를 통해 제안한 100가지의 기술 개발 과제 중 8가지를 채택해 연구했다. 지난 12일 HD현대중공업 인재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HUD(He
울산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이 울산시·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합심해 지역 창업기업 육성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1일 지역 공공기관·기업과 울산 스타트업 허브·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항만공사 등 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기업 가운데는 S-OIL, HD현대중공업, KCC정보통신, 현대자동차, SK가스, 효성중공업, 롯데케미칼, 한국산업은행, BNK경남은행이 동참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기업들은 남구 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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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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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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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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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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