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신종 감염병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감염병 대응 관계기관 35개소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이 발생했을 때 위기 상황별 조치계획을 토론하고 단계별로 실제로 수행하면서 문제점을 미리 논의하고 대응하는 훈련으로써, 위기 상황 발생 시 보건소와 관련 기관의 초동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을 위해 8개조로 편성, 이
경북도는 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아라바예브 국립대에서 300여 명의 현지 대학생들 대상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경북도 키르기스스탄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이철우 도지사는 한류에 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후, 경북의 정신문화와 산업 환경, 경북에서 이룰 수 있는 K-Dream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특히, 일제 식민지 지배와 전쟁으로 희망이 없는 나라였던 한국이 기적적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새마을운동에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며, 그 중심에 경북이 있다고
경북도는 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아라바예브 국립대에서 300여 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도 키르기스스탄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이철우 도지사는 한류에 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후, 경북의 정신문화와 산업환경, 경북에서 이룰 수 있는 K-Dream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특히, 일제 식민지 지배와 전쟁으로 희망이 없는 나라였던 한국이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새마을운동에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며 그 중심에 경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삼성, LG, 포스크 등 세계적 기업의 기반이
경북도는 추석연휴 전후인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24개 보건소와 함께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한다.추석명절 비상의료관리대책을 응급 재난 감염병 3개 분야로 나누어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도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비상의료 관리상황반을 운영하고 도내 병·의원 등 응급의료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상황을 점검해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 대응한다,응급의료기관별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연
경북도는 수산가공식품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호주 식품박람회는 1984년부터 시작되어 40회에 거쳐 식품산업을 위한 무역행사를 개최해왔다. 금년도는 전세계 미국 중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 12개국에서 참가하였으며 참가기업 850사 중 한국기업은 41개사이다.이번 박람회에는 경북 우수 수산가공업체 4개 기업이 참가하여 제품홍보 및 수출바이어 상담을 통해 상담실적 47건 수출 계약 100만불을 달성해 경북 씨푸드의 위상을
경북도 울진군 제3기 수소도시 조감도.경북도는 울진군이 제3기 수소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00억 중 마스터 플랜 수립과 실시설계에 국비 1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진행한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기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울진군의 이번 선정은 군 단위에서는 최초이며 울산시, 서산시와 함께 선정됐다.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도시 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도민이 무탄소 혁신도시를 체감할 수 있는 청정한 에너지 사용 도시를 만들어 도시 활동의 기본 요소인 주거·문화·교통에
경북도는 지난 6일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도내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해 시군 24개 보건소의 재난응급의료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24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난 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을 담당하는 24개 시군 보건소 200여 명이 참석해 겨루는 도상 훈련으로 도,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거점병원 의료진이 함께했다. 대회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위기 상황에 보건소의 신속대응반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정부차원에서 재개됐지만 실상은 험로가 예상된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지난 6일 대구 동구 대구무역회관에서 열린 4개 기관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TK 행정통합을 어떻게든 성사시키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통합 청사 위치 및 시·군 권한 등 핵심 쟁점들에 이견을 보이고 있어 정부가 중재에 나섰지만 실제 통합을 실현시키기에는 회의적인 반응들이 나온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 개최한 행정통합 4자 간담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를 속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경북도는 5일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탑에서‘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가졌다.이번 전승기념식은 영덕 장사상륙작전 승리 기념과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조국을 향한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 황재철 도의원,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참전용사, 유가족, 보훈단체장, 도민 등 300여명의 참석자들은 참전 영웅들의 희생을 추모했다.장사상륙작전은 학도병 772명으로 구성된
경북도는 몽골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14개 사와 함께 경북우수상품전을 운영해 3만 3천 달러의 현장 판매와 함께 586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및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상품전은 주몽골한국대사관에서 주최하는 한국주간행사와 연계해 울란바토르 수후바타르 광장에서 현지 소비자 대상 현장판매 및 수입상과의 1대 1 수출상담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한국 문화와 상품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한 몽골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몽골은 제조시설 부족으로 수입 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유통, ‘청년의 날’ 행사 후원…“청년을 응원합니다”
코레일유통이 21일 열리는 익산 ‘청년의 날’ 행사에 후원사로 함께한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후원사인 코레일유통은 행사 당일 자사의 PB 생수인 ‘행복할수’ 5,000병을 비롯해, 수도권 전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대한민국 최초 전동차 1001호’와 ‘ITX-청춘열차’모형 블록을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후원을 통해 코레일유통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체코 파벨 “한수원 원전 최종수주 낙관”...尹 “최종 계약까지 챙길 것”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이 19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의 두코바니 신규 원전력 발전소 건설 사업 최종 수주에 낙관적"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된 한-체코 정상회담 결과 브리핑에서 "체코도 한국의 두코바니 원전사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빨간펜 수학의 달인, 새 학기 신규 회원 모집 이벤트
초중등 수학 전문 교실 ‘빨간펜 수학의 달인’이 신학기를 맞이해 회원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수학의 달인은 자기주도학습 형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초중등 수학전문 교실이다. 학습자의 수준을 진단해 개인별 1대1 맞춤형 문제지를 제공하며, 꼼꼼한 진단 및 평가, 분석 시스템을 갖췄다. 진도식 교재와 개인별 맞춤 문제를 통해 문제 난이도, 학습량, 진도를 조절해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올해 수학의 달인은 ‘2024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1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신규 회원 모집 이벤트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코네·고시엔·슬램덩크의 공통점은?…일본 사철의 도시를 가다
일본 가나가와현의 하코네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관광지 중 하나다. 일본의 에도 시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온천을 즐기기 위한 휴양지로 삼았던 곳이 하코네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촉구 서명운동 50만명 돌파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한 서면운동에 50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시와 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촉구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