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임을 입증했다. 대덕구는 교육부 주관 ‘2024년 보육 사업 유공 정부포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구는 보육환경 개선해 매진해 ‘2022년 전국지자체 보육 정책 평가 우수상’ 수상과 ‘2023년 전국지자체 보육 정책 평가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덕구는 민선8기 주요 구정 방향의 하나인 ‘저출산․초고령사회, 전생애 맞춤형 복지구현’의 일환으로 다양한 보육 정책을 실시해 왔다. 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안전한 보육환경 조
순천시는 어려워진 민생안정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내년도 출생, 양육, 돌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결혼을 어렵게 한 주요 원인으로 주택마련 등 경제적 부담이 5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를 반영하여 임신과 출산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출산·양육·돌봄 예산을 2024년 대비 24%를 증액했다.내년 저출생 극복 정책으로 ▲산후조리비용 지원 금액 상향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 ▲방학중 급
지난 19일 장유1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장유1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바르게살기협의회는 연말 총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2021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협의회는 법질서 확립 캠페인, 육아동참 및 저출산 극복 캠페인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옹석곤 위원장 “총회에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삼주 장유1동
충북 증평군이 올해를 빛낸 10대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증평형 저출산 위기극복 및 돌봄서비스 확대 △증평형 노인 통합돌봄 및 생활 밀착형 복지정책 확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 구축 △산업생태계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불편 해소 및 군민 중심 공감행정이 성과를 냈다.  또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및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 △관광 인프라 구축 및 관광객 3년 연속 100만명 돌파 △국·내외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방정부 위상 제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환경 조성 △공약이행 최우수 및 공공기관
부산 부산진구에서는 저출생 해결 대책으로 시행 중인 출산축하금을 내년 2025년도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구는 2024년 2월 13일, 출산축하금 대상 확대를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기존 둘째 자녀에 20만 원, 셋째 자녀 이상 60만 원이던 지원금을 2025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첫째 자녀에 20만 원, 둘째 자녀에 50만 원, 셋째 자녀 이상에 1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부산진구 출산축하금은 정부 지원금과 별도로 구 자체 예산으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선회’는 12일 ‘사천시 주민생활 및 지역 청년 정주여건 개선ㆍ확산 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청년 인구유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 것.이날 최종결과 보고회에서는 △국내ㆍ외 지방소멸의 원인 분석, △청년 지원 정책 성공 사례 등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됐다.또한, △지역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한 리더 인재 육성 △지역산업에 기반을 둔 미래인재 육성 △지방 및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외국
양구군이 출산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여 올해부터 주요 관광지 및 공공시설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양구군은 저출산 등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고, 사회가 함께 양육에 참여함으로써 출산 장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 「양구군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관련 조례를 일괄 개정해 주요 관광지 등의 입장료 및 사용료 감면 근거를 마련했다.감면 및 무료입장 대상은 양구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둘째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다.입장료 및 사용료
전라남도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정책은 소득, 나이, 시술 횟수에 대한 제한 없이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1회당 3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정관 복원 시술비와 난관 복원 시술비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정관 복원 시술은 최대 50만 원, 난관 복원 시술은 최대 100만 원까지 본인 부담금을 지원해 난임 부부가 더욱 쉽게 시술을 받을 수 있게 한다.‘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사업도 도입한다.난소나 고환 절제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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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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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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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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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억새와 갈대를 혼동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가 있다.억새와 갈대는 같은 벼과 식물이지만 모습이나 자라는 곳이 확연히 다르다.꽃도 억새는 여리여리한 은색인데 갈대는 강인한 고동색을 띤다.억새는 육지에서 자라고 갈대는 해안가와 강가 등 습한 곳에서 자란다.제주도에는 육지지방에 비해서 바닷가에 갯벌이 형성되지 못한 현무암지대가 많아서 갈대는 자라는 곳은 일부 해안가에 소수의 무리가 자라는 걸 볼 있는데 억새는 제주에서는 바닷가에서부터 한라산고지대까지 자리를 잡고 있어서 제주에서 이맘때 주변에서 이삭들이 하늘거리는 것은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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