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일상감사를 통해 예산 27억3400만원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일상감사는 주요 사업 집행 전에 필요성·적법·타당성을 검토해 객관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시설 분야 70건, 용역·물품 구매 분야 20건, 공유재산 취득 1건 등 일상감사 91건을 완료했다. 특히 원가계산서 각종 요율과 수량 산출의 오류, 도면과 내역서 불일치 등을 사전에 발견해 보완함으로써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설계 변경을 최소화했다. 감사 처리 기간은 최대한 5일 이내로 단축해 신속한 예산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한국장학재단 예산을 11조630억원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장학재단은 초·중·고·대학생은 물론 대학원생까지 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지원, 기숙사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5년 기관 예산 편성 결과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다..우리가 불편할수록 지구는 되살아난다.청정한 제주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제주를 세계 최고의 청정 환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은 당연하다.무엇보다도 환경문제는 행정만 노력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행정에서는 아무리 좋은 시책을 발굴하더라도 시민들이 따라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제주시 청정환경국은 2025년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기 위해 6개 분야 1,400억 원을 투입, 환경을 우선하는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한다.양경원 제주시 환경관리과
전북자치도 정읍시의 민생회복지원금 30만 원 지원 배경에는 강력한 예산 절감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읍시가 지난 12일 발표한 민생회복지원금 규모는 31...
허성무 국회의원은 16일 공공과학기술연구노조 한국재료연구원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허 의원은 창원지역 과학 연구기반 강화와 연구·개발 예산 삭감 대응에 헌신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허 의원은 창원시장 재임 시절 한국재료연구소를 ‘연구원’으로 승격되는
서귀포시는 을사년 새해 더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재난안전 분야에 610억원을 투입한다.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2025년 재난안전 4개 분야에 총 610억 원을 투입,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일상 속 안전 환경 조성으로 안전한 서귀포시를 구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재해예방사업에 555억 원, 재난대응분야 46억원 생활안전분야 7억원, 산업안전분야 2억원 등을 투입한다.재해예방사업 분야를 보면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및 사면붕괴 등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6일 소규모 사업장의 체계적인 배출원 관리와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 90% 예산 지원을...
제주시 주민복지과는 올해 1,192억 원을 투입,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1인가구 증가 및 고령화 등 인구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현으로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긴급복지 생계지원 금액 6.42% 인상과 기부식품 등 지역자원 나눔 전개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울산지역 재선충병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국비 59억원이 추가로 확보됐다. 감염목은 기하급수적으로 폭증하고 있는데 예산은 쥐꼬리만 해 방제대책이 겉돌고 있는 와중에 이번 배정된 국비 59억원은 단비나 마찬가지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이번 예산 확보를 계기로 온 산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재선충병을 조금이나마 누그러뜨려야 할 것이다.애초 시는 올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국비 56억원, 시비 22억원, 울주군 자체 예산 132억원 등 총 210억원을 편성한 상태였다. 그런데 이번에 국비 59억원을 추가 확보하고, 그에 따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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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인공암벽장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획득
김만식 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공단에서 운영하는 인공암벽장의 프로그램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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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레노버, 확장형 롤러블 노트북 공개
레노버 그룹이 확장형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CES 2025에서 발표했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씽크북 플러스 젠6'라는 이름의 비즈니스용 기기는 일반 14인치 노트북이지만, 약 17인치 디스플레이로 세로 확장이 가능하다.노트북은 버튼을 누르면 위로 천천히 확장되고 숨겨진 칸에서 추가 공간이 펼쳐진다. 레노버는 이번 노트북에 적용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2년 전에 처음 소개됐으며 이번에 처음 제품으로 구현됐다고 밝혔다.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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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나르왈 ㅂ" 오퀴즈 정답은?
OK캐쉬백 오퀴즈에서 "G라이브"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월 9일 낮 12시경 제시된 '나르왈 ㅂ' 관련 문제는 "나르왈 로봇청소기 베스트 ㅂ 세일!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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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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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 발간 ‘Acta Via Serica’, KCI 등재지로 선정
계명대 인문학연구단 실크로드연구원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Acta Via Serica’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KCI 학술지평가에서 최종 등재지로 선정됐다. 실크로드연구원은 2014년 계명대 창립 115주년을 맞아 실크로드 관련 학문 연구와 문화 교류를 목표로 설립됐다. 연구원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2016년 6월 Acta Via Serica 창간호를 발행했으며, 현재까지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정기적으로 학술지를 발간해 왔다. 이 학술지는 실크로드의 역사, 고고학, 문화 예술, 무역, 문명 간 교류 등을 주제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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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강제수사 자제” 野 “방해땐 현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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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현안 질의에서 여야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여부를 두고 날 선 공방을 펼쳤다. 특히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가 이날 “공수처에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절차에 임할 수 있도록 체포영장 집행을 유보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히면서 여야 공방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당성 논란이 있는 체포영장을 집행해서는 안 된다며 경찰에 정치적 중립성을 요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적법한 영장이라며 대통령 경호처가 집행을 저지할 시 현행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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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2025년 정기총회 개최...기후전략 TF 구성
광명지역신문> 시민행동 놀탄 정기총회가 13일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박경은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놀탄 운영위원,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총회 의장인 홍석우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2024년 놀탄은 놀탄학교 개교, 놀탄쌤 양성, 찾아가는 놀탄학교 운영, 놀탄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고, 환경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경기도의 대표적인 환경단체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립된지 2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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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포체육센터 인조잔디 축구장 2면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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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는 올해부터 동구 방어진 체육공원에 위치한 미포체육센터 인조잔디 축구장 2면을 모두 무료 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 미포체육센터는 축구장 2면을 포함해 테니스장 2면, 농구장 1면, 족구장 1면과 이용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원두막 2개 등을 갖추고 있다. 약 80여 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보유했다. 전체 시설 모두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축구장과 테니스장 대관 사용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시간 단위로 예약할 수 있다. 대관은 미포체육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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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 발표
창원시는 최근 내수부진과 고금리 상황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추진계획에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 추진 ▲누비전 상반기 500억원 발행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규 시책 추진 ▲소상공인 지원사업 1월 조기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총력 ▲주력산업·중장년·취업 취약계층 3대 분야 맞춤형 일자리 지원 추진 등에 1000억원의 규모를 투입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착한 선결제 캠페인 추진착한 선결제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에 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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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숙 시조시인, 아동문학사조 신인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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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활동 중인 전영숙 시조시인이 제10회 아동문학사조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벌서는 아기고래’ 등 4편이다. ‘아동문학사조’는 반연간 아동문학 전문지다. 유순덕 시조시인은 심사평을 통해 “시인의 응모작 8편은 모두 일정한 수준에 오른 작품들이었다”며 “벌서는 아기고래’는 유쾌한 발상과 상상력이, ‘섬초롱꽃’은 꽃의 이름과 모양을 보고 독도와 뱃길 등으로 형상화 한 점이 좋았다”고 평했다. 시인은 ‘벌서는 아기고래’를 “누나와 다투다가 손들고 선 아기고래 / 엄마는 혼내놓고 수천 년 깜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