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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노후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대해 지원한도액인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의 30% 이상을 지원한다.▲공용시설물 유지‧관리사업은 사업비의 50% ▲긴급 보수 및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사업비의 70% ▲재난 관련 시설사업은 700만원까지 사업비 전
경주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부양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앞당기기 위해 ‘2024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기획단’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경주시는 올해 조기 발주 대상사업으로 도로, 치수, 농업기반, 주민숙원사업 등 996건에 총사업비 2022억 원을 책정했다. 상반기 내 전체 사업의 70% 이상을 발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획단은 최원학 도시개발국장을 단장으로 모두 6개 반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건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들이 중심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주민 의견 수렴과
충남 논산시가 오는 15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공공근로사업은 총 54개 사업장에 100명을 배치할 계획으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단 다른 직접 일자리사업과 중복·반복 참여자,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에서 배제 대상이 된다.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경우 공공근로사업과 신청 자격은 동일하나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일자리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6~8일 3일간 온비드를 통해 1861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030건을 공매한다.이번 매각 대상은 부동산 980건, 동산 50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486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 아파트·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116건을 포함해 총 176건이 공매되고 상표권·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72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
인천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이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아이 바다패스’ 사업을 2025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인천 아이 바다패스’는 인천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강화군과 옹진군의 25개 섬을 대상으로 한다.인천시민은 시내버스 요금인 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타 시도민은 기존 지원율 50%에서 70%로 확대 적용받아 정규운임의 30%만 부담하면 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30일 모듈러주택 표준평면 등 기술개발 촉진과 2030년까지 3기 신도시 지구별로 총 1만 개 이상 모듈을 공급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GH 모듈러주택 로드맵’을 발표했다.모듈러공법은 기본 골조부터 전기배선, 배관, 욕실, 온돌 등 건축물의 70% 이상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탈현장공법이다.시공기간 단축, 중대재해 예방, 탄소중립, 품질유지 등 장점이 많아 향후 건설산업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GH 모듈러주택 로드맵은 모듈러공법 기술개발을 촉진하
계룡시는 사업비 89억 원을 투자해 광학선별기 등 최신 설비를 갖춘 일일처리량 10톤 규모의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지난 3월부터 운영중인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각 가정 및 군부대에서 수거된 재활용폐기물을 종이류, 캔류, 병류, 비닐류, 플라스틱류 등 종류에 따라 재분류하는 공정을 거쳐 매각하고 있다.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의 재활용품 선별률은 87% 이상으로 전국 재활용선별장의 선별률이 평균 60~70%임을 감안할 때 전국 최고 수준의 매우 높은 선별률을 자랑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11월까지 생
올해 이더리움의 장기 보유자 비율이 비트코인을 넘어섰다고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장기 보유자 비율은 올해 1월 59%에서 이달 말까지 7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수는 같은 기간 약 70%에서 62%로 감소했다. 장기 보유자 지표는 투자자들이 주요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시장 심리를 측정하기 위해 살펴볼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다.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의 지속
  충남 계룡시가 사업비 89억원을 투자해 광학선별기 등 최신 설비를 갖춘 일일처리량 10톤 규모의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운영하면서 선별률 전국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운영중인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각 가정 및 군부대에서 수거된 재활용폐기물을 종이류, 캔류, 병류, 비닐류, 플라스틱류 등 종류에 따라 재분류하는 공정을 거쳐 매각하고 있다.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의 재활용품 선별률은 87% 이상으로 전국 재활용선별장의 선별률이 평균 60~70%임을 감안할 때 전국 최고 수준의 매우 높은 선별률을 자랑하고 있
충북 음성군이 겨울철 대설, 강풍 등으로 예기치 못한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 △상가·공장으로 가입 유형과 소득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92%를 지원한다. 특히 파손 정도에 따라 정액 일부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가입액의 최고 90%까지 보상이 돼 실질적 피해복구가 가능하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음성군 재난안전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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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 발간 ‘Acta Via Serica’, KCI 등재지로 선정
계명대 인문학연구단 실크로드연구원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Acta Via Serica’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KCI 학술지평가에서 최종 등재지로 선정됐다. 실크로드연구원은 2014년 계명대 창립 115주년을 맞아 실크로드 관련 학문 연구와 문화 교류를 목표로 설립됐다. 연구원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2016년 6월 Acta Via Serica 창간호를 발행했으며, 현재까지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정기적으로 학술지를 발간해 왔다. 이 학술지는 실크로드의 역사, 고고학, 문화 예술, 무역, 문명 간 교류 등을 주제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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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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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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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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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ES서 AI 아이템 32개 소개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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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방통위·방심위' 진통…법 개정에도 업계 '발 동동'
방송통신위원회가 위원장 대행 1인 체제에서 사실상 업무 마비 사태에 빠진 가운데 새 법안이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방통위설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야당 주도로 통과된 법안은 방통위 회의 의사정족수를 위원 전체 5명 중 3인 이상으로 하는 게 핵심이다. 의결정족수는 출석 위원 과반수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현행법으로는 방통위원 2명 이상의 요구만 있으면 회의를 개최할 수 있고, 재적 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이 가능하다. 방통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5인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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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소부장 기회 열린다...양자산업 부상 속 ASML식 '슈퍼을' 전략 주목
양자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핵심 기술 경쟁에서는 미국 등 선진국과 격차가 있지만, TSMC나 ASML처럼 특정 영역에서 '슈퍼을'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K-퀀텀 스퀘어 미팅'에서는 양자산업이 국내 소부장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이번 행사는 양자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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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25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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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이 시작되었다. 시절이 하수상하니 근대 이후 식민지와 전쟁, 압축적 성장과 민주화 등 여러 일들이 벌어졌던 역사를 되돌아보며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연초를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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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개선' 카드 뽑는 든 순간, 존치 이유도 사라졌다
제주 차고지증명제의 개선방안과 관련해, 제도의 '폐지'와 '존치'를 놓고 고심해 온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면 개선책을 내놓았다. 제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내용은 뜯어고치겠다는 것이다.그러나 '전면 개선' 카드를 뽑아 든 순간 제도의 존치 이유도 사라졌다. 교통난과 주차난 완화라는 제도 시행의 목적을 포기한 것에 다름 없기 때문이다.이러한 상황은 제주도정이 지난해 용역을 통해 개선방안 검토를 하던 중 존치를 전제로 한 '개선'이라는 선택지에 눈을 돌릴 때부터 예상됐던 부분이다. 서민만 차별하는 정책, 실효성이 없는 실패한 정책,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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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강추위 지속...최저 -1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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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5㎝, 강수량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