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올해 총 74건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국·도비 139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년 공모사업 선정 기록을 갱신한 결과로, 교부세 감소와 지방 세수 축소 위기에 대비해 국, 도비 확보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인 성과다. 2022년 60건 1001억원, 2023년 58건 1371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는 74건 1390억원이라는 실적을 기록하며 예산 1조원 시대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시는 연초부터 박남서 시장과 공무원들이 정부 부처, 국회, 경북도를 수차례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