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가 ‘2024학년도 LINC 3.0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3년간 사업추진 성과 발표와 산학연 성과 확산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전환에 따른 추진 방향과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이승철 총장은 “LINC 3.0 사업 등 정부 정책사업의 성과와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RISE체계 정착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대전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국공립대학 통합을 이뤄 ‘국립경국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다.국립경국대학교는 2025년 3월 공식 출범하며, 학령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국공립대 통합의 모범 사례두 대학은 2023년 5월 30일 통합을 위한 첫 합의를 도출한 후, 글로컬30대학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통합추진 공동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협의를 진행했으며, 2023년 11월 글로컬대학으로 본지정됐다. 이후 2024년 6월 7일 교육부의
해남군이 세종대와 손을 잡고 농업 기후변화대응과 기능성 소재 산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세종대학교와‘기후변화 대응 미래농업 선도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세종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임진희 학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세종대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작물 품종을 개발하는 한편 유효 성분의 소재화로 식품공학과 바이오·헬스 분야 상품화에도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해남군과는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과 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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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컬 대학…통합 이행 협약체결 및 비전 선포 경상북도는 10일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국립경국대학교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출범식은 2023년 교육부 글로컬 대학으로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선정되어 제시한 대학 혁신 과제의 후속 조치로서, 전국 최초 국공립대학 통합 모델로 새롭게 출범하는 ‘국립경국대학교’의 공식적인 첫걸음을 기념하는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교육부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 등 대
울산과학대학교는 제13대 총장에 조홍래 현 총장이 연임됐다고 12일 밝혔다. 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선임했다. 조 총장의 새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2029년 2월까지 4년이다. 조 총장은 서울대 의학과에서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한림의대 교수와 미국 에모리 의대 연구원을 거쳐 1997년부터 울산대 의대 교수로 재직했다. 2011년 울산대병원 5대 병원장으로 취임해 2016년까지 3연임했고, 2017년부터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을 맡아 오다가 2021년 2월 울산과학대 12대 총장으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 졸업생과 졸업 유예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연간 총 700명을 대상으로 △1:1 컨설팅 △멘토링 △자기주도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건국대는 지난해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시범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돼, 미취업 졸업생의 원활한 노동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취업 프로그램과 상담을 확대 운영했다. 이를 통해
대구한의대 간호학과 재학생들은 최근 국제교류팀 주관으로 ‘미시간주립대학교 동계 단기 간호학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간호학과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계 단기 간호학 연수 프로그램에 필요한 언어와 역량진단을 통해 최종 6명의 프로그램 참석 대상자를 선발했다. 선정된 간호학과 재학생들은 1월 25일부터 2월 11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본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미국 미시간주립대는 미국 주립대 중 상위 30위에 랭크된 수준급 대학으로 미국 최고의 토지보조금 대학이자 세계 최고의 연구 대학 중 하나
경남 양산시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양산에 거주하는 주민이 지역 대학에 진학하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4월부터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지역 학생들이 지역 대학으로 진학하도록 유도하고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까지 도모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장학금은 신입생 1인당 80만원씩, 총 3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2억5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3월1일 기준 1년 이상 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으로 동원과학기술대, 영산대 양산캠퍼스, 부산대 양산캠퍼스 등 지역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이다. 우
부산시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을 확대 운영하고, 오는 26일까지 신규 운영기관 2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시민행복부산회의’에서 발표한 「하하 365 프로젝트」에 따라, 지난해 10개 대학에서 올해 신규 공모 중인 2개 대학을 포함해 12개 대학으로 확대 운영한다.신규 운영기관 공모는 공고일 기준 부산시에 캠퍼스를 두고 평생교육원을 운영 중인 대학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은 퇴직 등 생애
부산시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을 확대 운영하고, 오는 26일까지 신규 운영기관 2곳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10월 ‘시민행복부산회의’에서 발표한 「하하 365 프로젝트」에 따라, 지난해 10개 대학에서 올해 신규 공모 중인 2개 대학을 포함해 12개 대학으로 확대 운영한다.신규 운영기관 공모는 공고일 기준 부산시에 캠퍼스를 두고 평생교육원을 운영 중인 대학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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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게임 컴플렉스 설립 추진한다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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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건강단(건강증진과 봉사단), 함께하는 행복 실천을 위한 의료봉사 가져
청도군 ‘건강단’은 지난 5일 ⌜청도행복헌장⌟ 실천의 일환으로 대성교회를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혈압·혈당 측정, 기본건강 상담, 생활 습관 개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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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기자단,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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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대전 당선인 명단
# 대전△원중앙 정명모 △한마음 육심광 △대전동부 류진환 △대전제일 윤영선 △예스 김인수 △삼성동 이광복 △소제 이임순 △우리 송영오 △꿈드림 최유옥 △성남동 여정구 △동대전 임익순 △가양1동 원용석 △가양2동 송덕빈 △남대전 권선주 △대전 류제석 △대전개인택시 이철호 △대전남부 조민호 △대전중부 정일양 △대흥 진영한 △서대전 박철 △충무 현상권 △창신 송정섭 △대전서부 박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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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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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애인복지관은 다올마루에서 쌀 200㎏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올마루는 제품 전시장 개장 기념으로 받은 쌀 화환을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풍성한 식사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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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0일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특화주거용지 내 K-과학자마을 조성사업 부지에서 본격적인 공사를 기념하는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형동 국회의원, 임종식 교육감, 박성만 도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 관련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전국 최초 은퇴과학자를 위한 명품 주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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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4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산타맘, 농업회사법인㈜유비무환, ㈜동방인테리어에 명예장을 전달했다. ㈜누리환경기술원에는 금장을 전달했다./안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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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라지는 멍게, 기후위기 경고
기후위기로 말미암은 남해안 양식어업인 피해 정도가 예사롭지 않다. 통영·거제는 국내 멍게 유통량의 70% 이상을 공급해왔으나 지난해 고수온 피해 여파로 올해는 출하 물량이 거의 없어 초매식마저 취소했다고 한다.해양수산부 통계를 보면 지난해 굴·전복·조피볼락 등 해면양식업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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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우익의 제1전략은 윤석열 영웅화 작업
창녕읍 내 석빙고에서 시장 쌀전으로 걸어가는데 스피커에서 낯익은 노랫소리가 크게 들렸다. 유튜브에서 '정광훈 TV'를 보면 태극기, 성조기를 열심히 흔드는 분들이 자주 부르는 독립군가 '용진가'였다. 동영상에서는 노래 끝부분인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아아! 이슬같이 기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