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 ‘쌀케팅’에 지역사회 안팎의 참여와 지지가 뜨겁다. 올해 8월 2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kg에 17만6,628원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다. 영암군은 이런 쌀값 하락에 대응하고, 벼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달부터 군민운동 차원에서 ‘쌀 마케팅’을 줄인 ‘쌀케팅’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 8월 30일을 기준으로 영암군이 그간 쌀케팅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역사회 안팎에서 1만5,000포 고품질 영암쌀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직자들이 2,300여 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