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현장으로 출동하던 형사들이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신속히 진화해 대형 피해를 막았다. 31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오전 10시께 포항시 남구 대송로 포스코 본사 정문 앞 도로에서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 엔진부에서 시작된
14일 새벽 4시 30분께 경기 평택시 오성면 소재 국도에서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는 숨지고 숨지고, 함께 차에 탔던 같은 국적의 남성 B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6일 경북 의성 산불 현장에서 진화 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사고 헬기를 몰던 기장 A씨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헬기에는 기장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산림청은 이번 사고로 전국 산불 발생 현장에 투입됐던 진화 헬기의 운항..
경북 의성에서 산불 진화를 하던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사망했다.26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4분쯤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한 야산에서 헬기 1대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헬기는 강원 인제군 소속 임차 헬기로 당국은 헬기를 몰던 조종사 1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남 고흥군 백일도 인근 해상에서 70대 선장이 몰던 어선이 암초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선장은 음주 상태였다. 7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분쯤 전남 고흥군 과역면 백일도 북쪽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가 암초에 좌초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여수해경은 선박의 기울기 및 승선원 안전상태를 확인한 후, 선
지난해 12월 3일 오후 3시 58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서성로에서 A씨가 몰던 승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는 화물차량과 정면충돌해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조사 결과 승합차 운전자의 졸음운전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에서 수학여행 온 관광객과 더불어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졸음운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나른한 봄철에 주로 나타나는 춘곤증에 의한 졸음운전 사고는 매우 치명적이다.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졸음운전으로
4일전
인천 강화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가 중앙선을 넘어 화물차와 부딪치며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15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7분께 강화군 길상면 도로에서 A씨가 몰던 SUV가 맞은편에서 달리던 5t 화물차와 부딪쳤다.이 사고로 SUV에 있던 A씨의 형이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또 A씨와 그의 어머니, 화물차 운전자 등 3명도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SUV가 중앙선을 넘어 화물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
26일 경북 의성 산불 현장에서 진화 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사고 헬기를 몰던 기장 A씨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헬기에는 기장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산림청은 이번 사고로 전국 산불 발생 현장에 투입됐던 진화 헬기의 운항을 일시 잠정 중단했다.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1분께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한 야산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던 헬기 1대가 추락했다.사고는 의성에서 난 산불이 닷새째 확산하는 가운데 발생했다.추락 헬기는 강원도 인제군 소속의 담수용량 1200ℓ의 S-76
지난해 12월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카니발 렌터카와 1톤 트럭의 충돌 사고와 관련해, 렌터카 운전자가 구속됐다.서귀포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렌터카 운전자 50대 ㄱ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후 3시 58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의 한 도로에서 카니발 렌터카를 몰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1톤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렌터카에 타고 있던 6명 중 50대 여성 3명과 60대 남성 1명 등 총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전동킥보드를 몰던 10대가 자동차 충돌 사고로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9시 50분께 김해시 외동 한 사거리에서 10대 ㄱ 씨가 몰던 전동킥보드와 60대 ㄴ 씨가 몰던 승용차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ㄱ 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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