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선 ‘매암 건널목’에 영상기록장치가 설치된다. 무단 횡단을 막고, 사고시 원인 분석과 신속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2일 국토교통부는 철도안전법에 따라 영상기록장치를 운용할 건널목 32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에서는 울산항선의 매암건널목에 장비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 철도시설 관리자 등은 2년 내에 관련 계획을 세운 뒤 예산범위 내에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앞서 국토부는 영상기록장치가 설치돼 있지 않은 전국의 철도 건널목 가운데 사고 위험도, 관리원 배치 유무, 통행량 등을
충북 청주시는 그동안 읍·면 지역에서만 운영하던 클린하우스를 동 지역으로 확대 설치했다.클린하우스는 주민들이 생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분리‧배출하도록 돕는 공공 재활용 관리시설이다.음성 안내 시스템과 고화질 CCTV, 내부 모니터를 갖춰 쓰레기 무단 투기를 예방한다.신규 설치 장소는 용암2동과 사창동, 수곡1동, 성화개신죽림동, 봉명1동, 옥산면 등 6곳이다.이로써 청주 지역내 클린하우스는 총 15개가 됐다.시는 클린하우스마다 관리도우미를 배치하고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그간 도심지역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하갈동 기흥터널 상부 6050평에 10년간 성행하던 불법 경작 활동을 드론으로 단속해 공유재산을 지킨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 소유지이지만 도로관리청인 시가 관리 의무를 지닌 기흥구 하갈동 16-3번지 일원 토지는 축구장 크기의 2.8배에 달하는데 50여명의 시민들이 지난 2014년부터 무단 점유해 불법 경작 활동을 해왔다. 시는 현수막이나 표지막 등을 설치하는 등 자진 철거를 권고해 오다 불법 경작이 집단화‧대규
도심 곳곳에서 불법현수막은 이제 흔한 풍경이 됐다. 신축 아파트 분양 광고, 헬스장 홍보 등 상업적 목적으로 무단 설치된 현수막들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에 실질적 위협이 되고 있다. 가로수, 전신주, 신호등, 심지어 안전 펜스에 무분별하게 내걸린 불법현수막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보행자의 동선을 방해하며, 강풍이나 우천 시에는 떨어져 사고를 유발할 위험마저 있다. 뿐만 아니라, 과장된 문구나 불확실한 정보는 소비자를 혼란에 빠뜨려 합리적 판단을 저해하는 문제도 안고 있다.불법현수막은 단순히 미관상의
국민의힘 유용원 국회의원은 6일 사회복무요원의 출퇴근, 휴가, 결근 등의 복무 관리를 전자적 방법으로 하게 하는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그룹 ‘위너’의 멤버 가수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에 무단 결근 및 수기식 출근부 조작 의혹으로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행법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관리를 위해 복무기관에 비치된 일일복무상황부에 매일 서명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사회복무요원의 출퇴근 근태관리를 전자적 방법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의 수기 관리 방식은 관리
독도 협회는 교육부가 독도 교육을 일정시간을 필수 과목으로 편성해야 한다며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 대한민국독도협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연말에도 해양영토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협회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점점 거세지는 반면, 국내 독도 교육은 매우 부족해 학생들이 독도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독도교육을 필수 교육 과목속에 편성해야 한다고 했다.협회는 또 일본 초· 중·고 국정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영토이며 한국이 무단 점
도심 곳곳에서 불법현수막은 이제 흔한 풍경이 됐다. 신축 아파트 분양 광고, 헬스장 홍보 등 상업적 목적으로 무단 설치된 현수막들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에 실질적 위협이 되고 있다.가로수, 전신주, 신호등, 심지어 안전 펜스에 무분별하게 내걸린 불법현수막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보행자의 동선을 방해하며, 강풍이나 우천 시에는 떨어져 사고를 유발할 위험마저 있다. 뿐만 아니라, 과장된 문구나 불확실한 정보는 소비자를 혼란에 빠뜨려 합리적 판단을 저해하는 문제도 안고 있다.불법현수막은 단순히 미관상의
안동시는 영상정보의 신청·승인·열람·반출의 전체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영상정보 반출 관리 시스템의 고도화 구축을 완료했다. 현재 업무 담당 공무원과 경찰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 1월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외부에 반출할 영상정보 파일을 AI 개인정보 자동 마스킹, 디지털 워터마킹, 열람·반출 기록 보관, 열람 기간 및 열람 횟수 조정 등을 통해 영상 파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영상정보 암호화를 통한 전용 플레이어 재생으로 무단 유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안동시는 영상정보의 신청․승인․열람․반출의 전체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영상정보 반출 관리 시스템의 고도화 구축을 완료했다. 현재 업무 담당 공무원과 경찰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다음해 1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외부에 반출할 영상정보 파일을 AI 개인정보 자동 마스킹, 디지털 워터마킹, 열람․반출 기록 보관, 열람 기간 및 열람 횟수 조정 등을 통해 영상 파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영상정보 암호화를 통한 전용 플레이어 재생으로 무단 유출 피해를 최소화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불법 부설 주차장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중구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불법 부설 주차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중구는 지난 4월19일부터 11월11일까지 ‘2024년 주차장 수급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중구는 불법 용도 변경 등이 의심되는 지역 내 부설 주차장 27곳을 발견했다. 이에 중구는 해당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7곳을 직접 방문해 건축물 불법 증축에 따른 무단 용도 변경, 물건 적치 및 구조물
레노버 그룹이 확장형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CES 2025에서 발표했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씽크북 플러스 젠6'라는 이름의 비즈니스용 기기는 일반 14인치 노트북이지만, 약 17인치 디스플레이로 세로 확장이 가능하다.노트북은 버튼을 누르면 위로 천천히 확장되고 숨겨진 칸에서 추가 공간이 펼쳐진다. 레노버는 이번 노트북에 적용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2년 전에 처음 소개됐으며 이번에 처음 제품으로 구현됐다고 밝혔다.새로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계명문화대학교가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KOICA 해외봉사단 학점인정제도를 도입한다. 지난 12월 26일 계명문화대학교와 한국국제협력단은 KOICA 청년 중기봉사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학점을 부여하기 위해 KOICA 해외봉사단 학점인정제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OICA 해외봉사단
경산시는 설명절을 맞아 전국 최고 품질의 경산 농특산물 전품목 30% 할인행사인 ‘경산몰 2025년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산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건대추, 샤인머스캣 등 경산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비롯해 축
억새 억새와 갈대를 혼동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가 있다.억새와 갈대는 같은 벼과 식물이지만 모습이나 자라는 곳이 확연히 다르다.꽃도 억새는 여리여리한 은색인데 갈대는 강인한 고동색을 띤다.억새는 육지에서 자라고 갈대는 해안가와 강가 등 습한 곳에서 자란다.제주도에는 육지지방에 비해서 바닷가에 갯벌이 형성되지 못한 현무암지대가 많아서 갈대는 자라는 곳은 일부 해안가에 소수의 무리가 자라는 걸 볼 있는데 억새는 제주에서는 바닷가에서부터 한라산고지대까지 자리를 잡고 있어서 제주에서 이맘때 주변에서 이삭들이 하늘거리는 것은 억
12일 오후 3시47분께 충북 보은군 삼승면 보은 일반산업단지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져 큰 피해가 우려된다. 이 공장에서 시작된 불길은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벽체를 타고 인근 농업용 비료 생산공장 등으로 획산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 옥천군 등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